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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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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 | | | 200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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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 힘들다. 3교시를 하고 나면 머리가 핑~~돈다. 1학년을 맡고 난 후 근막염에 걸렸다. (물론 계속적인 과부화로 인했겠지만 1학년을 맡은 후로 심해졌다.) 어제는 눈물이 피잉~~돌았다. 참느라 혼났다. 원덕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아이 아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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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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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0 | | | 200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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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초부터 시도하려 했던 아침 활동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어제 아이들에게 아침활동에 대한 공고를 했는데 모두들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오늘은 '미디어 속으로'를 하는 날. 오늘은 내가 TV에서 본 멋진 장면을 그리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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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더욱 씩씩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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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8 | | | 2002-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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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어요. 죄송하고 감사하고 내가 얼마나 위로가 필요한 사람인지.. 얼마나 공감이 필요한 사람인지 이번에 다시 한번 알게 됩니다. 오늘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관련한 책을 좀 사러 갈 생각입니다 1학년 아이들 .. 저학년 아이들의 신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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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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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7 | | | 2002-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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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4) 최문식 2001년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저에게는 참으로 대단한 우상으로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닌 낚시입니다. 이것을 한번 가면 밤새우는 것은 기본이고 며칠이라도 하니 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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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 tcf?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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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5 | | | 2002-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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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교대 ivf를 졸업하고, 이제 2년차로 울산에서 교사생활을 하고 있는 김은영입니다. 먼저 울산지방 tcf?라는 말에 놀라셨죠? 네^^ 울산에는 tcf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 학교 선배이신 김정태 선배님과 부산지방 tcf대표님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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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위원회 약도와 연합 휴직교사 후원금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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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3 | | | 2002-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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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이와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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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4 | | | 2002-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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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부산에 사는 남편 친구가 춘천에 왔었습니다. 오랜만에 저희집을 어떤 일로 들렀는데 하진이와 주윤이가 토요일이라 어린이집을 가지 않고 집에서 둘이 놀고 있었지요. 그 아저씨는 만원짜리 한장을 하진이에게 주면서 "동생하고 똑같이 나눠 가져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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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선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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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3 | | | 2002-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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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에요~ ^^ 언니 결혼식때 못가봐서 미안하고 또 섭섭하고 그러네요.. 그 때 제가 장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서리.. 언니 글 읽어보니깐 1학년~ 아~ 공포의 1학년! 전 5학년이에요. 갑자기 울 반 녀석들이 넘 고맙게 느껴지네여. 이만큼 커 주어서~ 울반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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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비법을 터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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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9 | | | 2002-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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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저는 이제 터득했습니다. 우리반 아이들에게 화 안내는 방법!!! 상황1 승현이: 선생님 원덕이가요 지나가는데 저를 밀었...(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나: (원덕이를 홱 돌아보며) 서원덕..일어섯! 원덕이: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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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교사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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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 | | | 2002-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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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학생을 알고 그를 감동시키라. - 학생들을 대하고 가르칠 때 혹시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하지는 않는지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오직 주님만을 위해 학생들을 올바로 가르치고 그들의 마음을 울려야 합니다. 2. 하나님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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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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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8 | | | 2002-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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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아이들에게 크게 꾸중하거나 화내지 않고 아이들을 집에 보냈다. 이번 주 동안 거의 매일 아이들을 혼내고 야단치고 그렇게 아이들을 보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일기를 쓰기도 부끄러웠다. 어제 TCF 조모임에서 나눈 것처럼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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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입장이 되어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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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6 | | | 2002-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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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시아버님이 간암 말기이십니다. 병원에서는 6개월에서 길어야 9개월이라고 하십니다. 발견된 것이 작년 12월이니 벌써 5개월이 되었네요.. 아버님이 요즈음 안 좋으십니다. 그래서 모두들 예민해져있구요.. 저는 감기가 걸려버려서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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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아름다운 섬김에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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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2 | | | 2002-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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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래선생님 아름다운 섬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려갈 때는 3시간 30분이 걸렸는데 올라올 때는 서울 톨게이트까지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영철선생님 모셔다 드리고 집에 오니 새벽 1시 경 되었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순간도 있었는데 주의 은혜로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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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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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4 | | | 2002-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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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했었는데..고생을 많이 하셨군요 고속 터미널에서는 춘천쪽에 운행을 하지 않고.. 시외버스중에 고속형이 있어서 빨리 가는 것과 여러군데 들리는 것이 있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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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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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8 | | | 2002-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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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잠까지 재워주시고 정성껏 아침식사까지 챙겨주시고 희주와 이현래선생님의 배웅을 받으며 춘천에 온 시각은 오후 2시 30분.알고보니 고속버스도 있다고 하던데 혹시 춘천에 오실때 절대 제가 탄 버스 타지 마세요.구석구석 들르는 곳이 참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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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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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4 | | | 2002-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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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회덮밥과 요리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티라미슈'를 직접 맛 볼 수 있게 해 주시고 ('티라미슈'가 뭐냐구요? 직접 드셔보신 분만이 그 맛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박은철 선생님 아들 선재까지 돌보시느라 고생하신 사모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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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잘 도착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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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9 | | | 2002-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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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다녀오느라 이제야 접속합니다. 예전에는 청주라고 하면 낯선 땅이었는데 이현래선생님이 계신 곳이라고 생각하니 참 정겹고 가고 싶어지는 곳이 되더군요. 그날의 섬김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주에서의 밤 가슴 벅차오르는 감격과 흥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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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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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5 | | | 2002-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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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행위원 모임하고 가신 분들 잘 도착하셨는지요? 모처럼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고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영희 선생님은 조금 전 9시 5분차를 타기 위해 터미널에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박은철 간사님 수고 많으십니다...(그리고 수원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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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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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 | | | 2002-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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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곡이 메들리로 되있는 건데 두번째 곡, 가사가 예술입니다...!!! 아이들의 찬양속에 우리가 놓치는 많은 부분이 있네요...^^; 참 웃음이 나오는데...어딘지 모르게 찔리는 건 왜일까요?... 반성해야겠습니다...그리고 우린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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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위원 모임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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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5 | | | 2002-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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