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라온 이름들...지금 계신 그 곳에서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시는 모습들에 늘 도전을 받습니다.  저는 그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자격 없지만, 아줌마라는 공통분모에 살짜기 기대어^^ 얼른 이 모임에 이름 석자 올려 보려고 오늘 들어 왔어요^.*

  어떻게 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큰 아이 둘을 기독교사대회 캠프에 신청하고, 대회를 기다리는 지금...둘째 예진이가 몸살을 앓고 있어요. 안 그래도 엄마와 잘 안 떨어 지려고 하는 아이인데, 몸까지 아프면, 대회기간중 제가 많이 힘들고, 말씀이나 기도에 집중할 수가 없을 거같네요.
  급할땐 이 방법이 최고더라구요. TCF 공동체에 기도부탁 ㅎㅎㅎ.
기도로 도와주세요.  두 아이들이 엄마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캠프에 잘 적응하고 제가 대회 기간내내 염려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외가에 남겨지는 막내가 할머니와 잘 생활할수 있도록...

  보고 싶은 얼굴들...대회를 사모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모두들 그날 만나요.
조회 수 :
789
등록일 :
2006.08.11
13:55:12 (*.150.199.121)
엮인글 :
http://www.tcf.or.kr/xe/missy/118733/12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18733

이민정

2006.08.11
14:40:31
(*.231.169.154)
민들레 샘 방가방가^^
이제 두 돌인 첫째 하영이도 엄마와 잘 떨어지지 못하는 편인데 그 맘 알죠..
멀리서나마 기도할께요...
두 아이가 캠프에 잘 적응하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둘도 힘든데 셋을 키우시는 선생님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강영희

2006.08.11
22:33:05
(*.58.6.46)
민들레샘, 저야말로 샘 이름에 기대어볼까요? 요즘 준길샘이 찬양준비에 tcf일에 많이 힘드셨죠? 샘 가정위해& 아이들 건강위해 기도할게요.

조숙진

2006.08.12
01:19:09
(*.1.38.161)
하~ 민들레쌤! 전화 한번 할래도 참.. 하루가 너무짧게 지나가네요. 교사대회가서 만납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68 아줌마 모임? [1] 933     2006-07-29
제가 아줌마라 반가워서 들어와 보니 아무도 다녀가신 흔적이 없네요 이곳은 어떻게 다녀가면 되는곳인가요? 조숙진 아줌마 먼저 다녀갑니다. 전주댁이라 불러주오~  
67 TCF 아줌마의 힘 809     2006-07-29
매번 TCF모임을 가면서 느끼는 것은 아줌마의 힘입니다. 제가 있는 구미 모임에도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셔서 기도와 말씀공부에 힘들 다하는 아줌마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또 매번 수련회 때마다 수련회 뒷자리에서 아기를 돌보며 강의를 듣는 아줌마 선생님...  
66 저도 씁니다. 876     2006-07-29
이곳에서 아줌마기독교사로 살면서 서로 도움이 되는 정보도 나누고 교제도 나누고 그러면 좋겠네요. 바쁘게 살아야만 하는 아줌마 샘들. 육아& 자녀교육 청소 빨래 그리고 그 와중에 기도와 말씀생활은 어찌 하는지..등등 저도 그런것 할말 많은데...(잘하고 ...  
65 라면 국물을 아낀 우리 남편 [7] 821     2006-08-08
이제 이곳이 있어 아줌마의 삶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네요. 저는 언제부터인가 불성실한 아줌마로 살고 있습니다. 아마 tcf지역간사와 대학원을 동시에 시작하면서 외식이 늘어난듯 합니다. 어제, 제가 새터민 대안학교에 가르치러 가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7시...  
64 아줌마 모임 너무 좋아요! [7] 932     2006-08-09
tcf게시판에 아줌마 모임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늘 20대이고 처총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지만 이제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아줌마들만의 오손도손한 이야기 공간을 통해 서로 공감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아줌마 모임 화이팅^^  
» 이런 분들과 함께 하는 아줌마 모임 행복합니다. [3] 민들레 789     2006-08-11
아래 올라온 이름들...지금 계신 그 곳에서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시는 모습들에 늘 도전을 받습니다. 저는 그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자격 없지만, 아줌마라는 공통분모에 살짜기 기대어^^ 얼른 이 모임에 이름 석자 올려 보려고 오늘 들어 왔어요^.* 어...  
62 아줌마가 되어서.... [2] 719     2006-08-17
올해 드디어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새색시에서 아줌마로... 어쩐지 어색한 느낌도 들지만 그 안에 풍기는 강한 힘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 태환이는 지금 4개월이 막 지났어요. 저번 대회때 임신과 유산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못내 아쉬워하던 제게 남편...  
61 2학기를 준비하며 [2] 799     2006-08-20
내일은 저희 집에서 다음학기 계획을 세우는 리더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부터 출근 그 다음날 개학을 앞둔 저에게 또 하나의 사역 TCF 늘 남들보다 두 가지 일을 하는 이중고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학교일 할때 보다 TCF 모임을 준비할 땐 제속에 기쁨이 ...  
60 2학기를 준비하며~(2) [2] file 839     2006-08-20
 
59 아줌마의 새벽 [5] 820     2006-08-22
흥부자식들 같은, 둥지에서 짹짹이는 아기새들 같은 세 아이들 재우고 새벽이 되어서야 가끔 홈피에 들릅니다. 이 시간이 저의 유일한 쉼의 시간이며 싸이파도타기도 하고 이 홈피도 와서 글도 남기고 책도 보다 잠드는 귀한 시간이지요 원래 세 아이들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