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샘들!
이번 여름 수련회 설교로 섬길 문목삽니다.
본문을 선택하고 연구하는 것은 많이 해 본 분야라 어찌 해보겟는데
교육 현장이나 학교 생활, 교사 생활이나 의식 등에 대해서는
역시 학부모 수준밖에 안되어 여러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제가 읽고 소화하면 한국 교육을 이해하고
선생님들의 모습과 학교 현장을 있는 그대로
알아보게 해주는 좋은 책있으시면 소개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조회 수 :
663
등록일 :
2009.07.10
13:05:52 (*.198.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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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호

2009.07.10
14:20:14
(*.184.202.196)
영화를 추천합니다.
선생 김봉두, 여선생과 여제자, 울학교 ET 보시면 느낌이 오실 거예요!
저도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정태

2009.07.10
14:53:00
(*.242.29.147)
왜 우리 아이들은 대학에만 가면 바보가 될까?(출, 지식공작소), 대한민국교육 40년(출, 한스미디어) , 수업을 왜 하지?(출, 우리교육)
목사님! 힘 내십시요~

문춘근

2009.07.11
01:25:21
(*.198.12.218)
현 선생님, 영화. 그 좋네요. 첨 보는 제목의 책 소개 주신 김 샘께도 감사!

전형일

2009.07.11
23:26:22
(*.178.115.162)
대한민국 교육40년도 괜찮고..그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관점에서 강준만 교수의 '입시전쟁 잔혹사'도 괜찮을 듯 합니다.

문춘근

2009.07.16
00:33:54
(*.198.12.218)
귀한 도서 소개 감사합니다. 몇 권 구입했고 읽으려 합니다.
다만 대체로 소개주신 책들이 주로 매크로 관점의 비판 혹은 대안 제시쪽같은데
저의 또다른 관심사는 교사들의 자성을 촉구하거나 희망적 도전을 제시하는 책을
같이 읽으면 균형을 찾을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같은 목사 비슷하게
교사들의 약점 중 하나가 자성적 성찰부족이 아닌가 싶네요.

허현

2009.07.20
18:01:45
(*.199.106.93)
현승호 샘이 추천한 선생 김봉두, 여선생과 여제자를 보시면 목사님이 바라시는(?) 교사들의 약점이 많이 나옵니다. 자성도 나오는 것 같구요. 또 비록 초등교사이긴 하지만 교사들의 현실이 많은 부분 사실적으로 잘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영화적 재미를 위해 과장되거나 아닌 부분도 있습니다.
교사의 자성이 나오는 책으로 말하자면 이오덕 선생님의 책을 저는 추천합니다. '내가 무슨 선생 노릇을 했다고'가 책이름 입니다. 출판사는 '삼인'입니다.
90년대 중반까지의 상황과 교사들의 삶을 바탕으로 한 책이라 현재와 조금 동떨어진 부분도 있을지 모르나 저는 지금의 저와 현실에도 많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문춘근

2009.07.20
21:44:21
(*.198.12.218)
허현 선생님, 이오덕 샘 도서 추천 감사합니다. 읽어보도록 할게요.
수련회의 설교를 위해 기도해 주실거죠? 이글을 읽으시는 샘들! 그죠?

윤상임

2009.07.29
00:20:36
(*.134.128.28)
6학년아이들의 학교상담이야기를 다룬 '피노키오상담실이야기' 추천해드립니다.

문춘근

2009.07.31
17:26:55
(*.84.209.186)
윤상임 선생님 추천해 주신 책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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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9 여러분의 이름이 신문에 납니다 430     200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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