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모가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자녀들을 혼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맞고 자란 아이들은 ... 그것은 사랑이 아니며 아이의 행복을 뺏어가는 나쁜 경험일 뿐입니다. 사실 부모의 입장에서도 무엇이 사랑인지 경험하지 못했기에 자녀에게 행복과 사랑을 주지 못하고 사랑을 준다는 것이 상처를 주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야단맞으며 자란 자녀들은 스스로 마땅히 벌을 받을 만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지요. 또 자신이 벌 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벌을 받을 행동을 하게 됩니다(부모가 희망하는 결과와는 정반대로 나타나지요). 즉, 어렸을 적부터 혼나며 자란 사람들은 벌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과 자신이 나쁘기 때문에 벌을 받는다는 느낌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자신과 친해지면 자신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될까봐 사람들을 기피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지 못합니다.

자녀를 키우다 보면 부모는 통제 되지 않은 짜증과 분노로 아이를 혼낼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했다가도 아이들의 행동 모습만 보면 다시 폭발하게 되지요. 사실 자녀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부모의 상처로 인해 발생하는 분노가 많습니다. 내가 받은 상처를 자녀에게 고스란히 넘겨주게 되는 것이죠. 상처를 자녀에게 넘겨주시겠습니까? "다 너희들 잘 되라고 이러는 거야" 하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하고 자신 스스로 속이시겠습니까?

하지만 자녀를 잘 되게 하는 것은 사랑이지 자녀에게 분노하고 혼내고 짜증내고 심지어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은 진정 자녀를 위하는 것이 못 됩니다.

사랑스런 우리 자녀를 잘되게 만듭시다. 자녀에게 사랑을 진정한 사랑을 체험하게 합시다. 위니캇연구소가 여러분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 지         도 : 김형근 박사
◎ 대         상 : 분노(화,짜증)를 통제 할 수 없는 부모
                    (본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치료 프로그램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 장         소 : 본 연구소 (충무로역1번출구 도보로3분)
◎ 날         짜 : 2009년 5월28일부터 매주 목요일
◎ 시         간 : 저녁6:00시~8:00시(2시간)
◎ 기         간 : 2개월 과정 (8주)
◎ 회         비 : 10만원
◎ 선   착   순 : 10명 (입금순) *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신 청 하 기 : http://kids.w358.net/bbs/zboard.php?id=request
◎ 문         의 : 0505-233-4000 http://www.winnicott.kr
◎ 주         관 : 위니캇 아동심리상담치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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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캇아동심리상담치료연구소"는 어린 아동을 존중하는 기본적인 마음으로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으로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며 무의식에 억압된 부분을 발견하고 아동의 행복과 자율성을 찾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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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 [알림]자녀문제로 고통받는 부모를 위한 세미나 371     2009-09-01
♣ 자녀 문제로 인해 고통 받는 부모를 위한 세미나 어디서부터 관계가 잘못 되었기에 이토록 자녀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말인가? 무엇 때문에 청소년시기의 자녀들이 반항과 방황을 하는 것인가? 말도 안 듣고, 허구헌 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거나 집에 ...  
2501 [mknest]선교사자녀사역 관심자를 위한 훈련프로그램안내 385     2009-09-02
MK 네스트의 둥지학교는 MK교사, 행정가, 대리부모 등 MK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및 훈련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된 코스입니다. 둥지학교는 MK 사역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지식뿐만 아니라, workshop, outreach camp 등을 ...  
2500 문의 사항 있어서 글 올려요. [4] 440     2009-09-04
자유게시판에다 글을 쓰는 건 처음이네요. 항상 춘천 게시판에만 글 쓰다가 전체 게시판에 글 쓰려니 긴장이 살짝되네요.. ㅎㅎ 1학기에 올린 계획서를 참고해서 2학기 계획서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수정할 사항이 있어 업로드했던 한글 파일을 다운 받...  
2499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2] 524     2009-09-05
요즘 마음이 힘들어하는 한 자매와 이야기 하면서 제가 조금은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난 1주일간 2번의 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그 아픈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셨어요. 마음이 아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