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이 8년째 지속해온 캠페인이 어느덧 선생님들의 학급운영의 일상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3월 중순부터 가정방문을 이미 시작하신 소식들이 들려오고요.
- 이미 가정 방문을 마치고 개별상담을 시작하셨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사무실에서는 캠페인 일정을 좀 당겨야 하나 고민도 하게 되네요

[가정방문의 방법]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반드시 모든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야 한다는 샘.
- 희망하는 가정만 방문하겠다는 샘.
- 학비지원 받는 저소득층 학생을 방문하겠다는 샘.
- 부적응 학생을 중심으로 방문을 준비 하시는 샘.

가정방문에 정해진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교사가 아이들은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열망이 가정방문을 통해 표현되는 것이기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정방문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3월의 분주한 시간을 한 숨 돌릴만한 때에

다시 아이들의 가정으로 찾아가시는 선생님들의 발걸음이
예수님의 발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생님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학교에서 화평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좋은교사운동 교육실천위원장 노규호 드림


PS. 가정방문을 마치신 샘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할께요!!
지역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드실 수 있는 달콤한 초콜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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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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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영

2008.03.29
22:14:25
(*.233.198.226)
다양한 방법으로... 선생님 말씀대로 형편과 상황에 맞게 지혜롭게 해야할 것 같아요. 화평을 이루는 가정방문이 되길 함께 기원합니다.*^^*

이형순

2008.03.30
09:53:57
(*.59.2.30)
저도 3/29(토)부터 가정방문 시작했습니다.
저는 희망하는 가정만 방문을 하는데,
정작 필요한 아이들 가정을 방문하지 못해서 약간 아쉽기는 해요.
암튼 한 가정당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는데, 참 좋네요.
비록 힘은 들어도 삶을 나눈다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군요~
다른 샘들도 이미 하고 계시거나 준비 완료 되신 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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