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시에 인천을 출발하여
목적지인 R국까지 24시간이 걸리는 먼 길을 가야 하는데
특히 마지막 4시간은 버스로 이동해야 하기에
그것도 국경을 넘나드는 위험하고 또 힘든 여정이라
최근 아프칸 소식까지 겹쳐지면서 더더욱 염려와 근심이 됩니다.

실제로 이 나라들의 국경을 넘나들 때
금품을 요구하는 일도 있답니다.
그래서 캠프팀 선생님들은 특별히 좋은 옷을 입지
않고 떠나는 것까지 신경을 썼습니다.

사랑하는 TCF선생님들!
내일 다함께 한끼 금식으로 또 기도로
학습캠프팀 18명(이형순간사님 자녀 초등학생 2명 포함)의
긴 여행을 두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간구합시다.

일정대로라면 내일 저녁(한국시간) 19시에
도착해야 합니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건강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합시다.


" 때에 내가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것과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그 응락하심을 입었느니라.(스8: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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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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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규

2007.07.29
14:00:56
(*.145.131.99)
어쩐지~
저희 정말 너무 평안하게 잘 왔어요~ ^^

지금 김숙현 ㅅㄱㅅ님과 인터넷방 와서 글 남겨요~ ^^
날씨도 너무 더울까봐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추울 정도로 너무 좋고요~^^
맛있는 치즈와 드냐(참외, 메론 비슷한 것)를 거덜(ㅋㅋㅋ) 내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역시 ㄱㄷ의 위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을 글 읽으면서 했답니다~ 우리와 우리 어린 것과 모든 소유를 위해 평탄한 길이 예비되어 있음을 경험했고 남은 기간도 또 그럴 거라 믿습니다~ ^^

계속 ㄱㄷ부탁드려요~ ^^

김정태

2007.07.29
17:55:00
(*.150.199.62)
오호~ R 국에도 pc방이 있군요.^^ 소식 남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모쪼록 끝날까지 몸 건강히 지내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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