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고를 당한 학교가
매산중학교임을 확인하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매산학교는 깊은 전통의 기독사학이고
최근 영적부흥이 강하게 일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우리 순천TCF 선생님들의 대부분이  매산학원(여중, 여고, 남중, 남고)에 소속되어 계시고
특히 전 대표이셨던 유영완선생님과 박금옥선생님이 근무하시는
학교여서 남의 학교 일 같지 않습니다.
유영완선생님(학년부장이셔서 지금 병원에서 비상근무하고 있으심)
과  통화를 했는데 충격과 슬픔속에서도 차분히 기도하시면서
대처를 하시는 중이십니다.
몇 가지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
기도해주세요

1. 사망자 가정과 학교가 원만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사망자 5명 중 4명이 기독학생이라고 함)
2. 중상자들 가운데 사망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3. 치료받는 학생들이 속히 회복되도록
4. 이 일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와 위로가 학교에 더하시도록

유영완(011-62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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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등록일 :
2007.05.26
12:26:16 (*.74.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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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연

2007.05.26
13:31:41
(*.184.201.226)
안타깝네요~
기도하겠습니다..

손지원

2007.05.26
16:52:05
(*.176.192.231)
아... 순천이라는 뉴스까지 들었는데... 매산중학교네요...주님...충격적이네요...기도하겠습니다...

이선희

2007.05.26
19:59:28
(*.15.194.34)
예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위로하실거예요.

김정태

2007.05.26
22:26:01
(*.151.240.122)
조금 전에 유영완 선생님과 통화했는데요 학교 분위기가 지금 말이 아니랍니다. 특히 어제 뉴스에 학생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크게 보도한 것등이 학교측 부담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는데... 다함께 매산중학교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류주욱

2007.05.27
00:30:54
(*.37.122.94)
숨진 학생과 치료받는 학생들의 상황이 위로와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유영완 선생님은 2학년부장)

이형순

2007.05.27
10:17:36
(*.239.26.32)
그러게요...
저희와 같은 재단인 매산중학교의 일이 남의 일 같지 않군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전형일

2007.05.27
12:32:34
(*.105.177.199)
뉴스를 들으면서도 어이없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여겼는데, 매산중학교 일이라고 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얼마전 소방훈련으로 학부모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더니, 정말이지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텐데.... 숨진학생들 가족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김성수

2007.05.28
08:09:14
(*.241.127.74)
원만한 사고해결과 아이들의 회복을 위해 서울에서도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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