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문턱 넘어서도록
청춘을 다 바치고 사랑했지만
후회 한 점 없고
늘 감사와 자랑으로만 가슴에 남아있는
공동체가 저에게도 TCF입니다.
눈부시게 발전하고
놀랍도록 탄탄해져가는 TCF를 볼 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뒤늦은 소회이지만
이번 수련회는 정말 훌륭하게 치러진 대회였습니다.
어떤 선생님에게서
기독교사대회때보다 훨씬 더 좋았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전임자에 비해 여러모로 비교되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정태간사님과 여러 훌륭한 간사님들이 있지만
여느 단체들 처럼 탁월한 몇 사람에 의해 주도되어가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서 이름없이 드러남 없이
수고와 섬김, 능동적 참여로 모임이 꾸려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모든 선생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게
과분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환호(^^)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복된 새 학기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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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등록일 :
2007.02.23
12:52:14 (*.74.16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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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7.02.23
13:51:05
(*.1.217.120)
역시 겸손하세요, 선생님! ^^

이정미

2007.02.23
15:56:40
(*.244.243.250)
몇시간전에 극동방송이 수원기독중학교에서 방송되고 있더라구요
선생님 생각이 났네요^^
저도 한 번은 그곳에서 근무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하여간 환호~!^^ ㅋㅋ

김정태

2007.02.23
20:14:43
(*.199.119.10)
당신은 리더요 위로자요 거목입니다.

이선희

2007.02.23
23:01:37
(*.15.194.34)
선생님~전 선생님이 멋진, 하나님이 정말로 원하시는 학교로 만들어 가시리라 믿어요~저 꼭 견학 갈게요~!! 선생님과 한 조였다는 게 넘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재밌?어요~!! 홧팅하세요~!! ^^

어남예

2007.02.23
23:11:04
(*.70.216.243)
저도 꼭! 가보고 싶어요... 가볼게요^^ 선생님도 복된 새학기 맞이하세요~

김덕기

2007.02.24
14:20:29
(*.43.83.141)
요즘 학교에 나와서 업무를 보다가 문득 문득...
은철 님이 계신 기독중학교 교무실에서 벌어질 일들이 얼마나 재미있을까...하고 생각해 보곤 합니다.
좋은 교사, 좋은 교장, 좋은 학교를 잘 만들어가시리라 믿습니다.

서상복

2007.02.24
23:01:09
(*.233.67.250)
교장 선생님은 제일 크게 섬기시는 분이라 t.c.f에서 섬기시는데 탁월하신 선생님을 뽑은 학교가 참 제대로다. 라는 생각 듭니다. 늘 동역으로 곁에 있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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