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CF 선생님들의 사랑을 힘입어, 몽골에서 너무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게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행복한 삶. 하나님께서 저를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고, 즐거운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저에게 헌신을 했다고 말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얼굴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헌신의 무게보다 축복의 무게가 크기 때문에, 헌신이라는 말이 아닌 이곳에 옴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기름이라고...  


저는 헌신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선교지에 나간다는 것은 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선교사님의 말씀처럼, 또다른 삶의 방식일 뿐이라고....

TCF 선생님들 중에서 꼭 울란바타르 선교사 자녀 학교를 위해 오실 선생님이 꼭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TCF 선생님들 중에 꼭 오실 거라고 믿습니다.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중등 과학 선생님과 사회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 한국에 들어가기로 결정을 일단 내렸습니다.
부모님의 건강이 악화되셨고, 가족들이 저를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던 방통대 공부도 다시 하고 싶고, 좀 더 준비되어지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제가 어디를 가던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1년 제가 이곳에 있어야 하는지.... 열린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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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6
12:54:49 (*.72.24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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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6.10.16
15:45:53
(*.58.6.46)
함께 기도할게요~사랑하는 주희샘^^

박영규

2006.10.16
23:07:30
(*.73.217.84)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경험이 그곳과 이 땅의 공교육을 새롭게 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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