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화) 드디어 부여지역에서 TCF 첫 모임을 했습니다.
네 분의 여선생님(두번째사진 왼쪽부터 신봉연샘,주진희샘,전수정샘,이경희샘)이 참석하셨는데,
다들 오랫동안 이 모임을 사모한 듯 하였습니다.
그 외에 청일점인 김도엽샘이 계신데,
맹장수술을 하여서 오늘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 하였지만,
다음 모임부턴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멋진 통나무로 만든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이 모임을 세워나가야 할지도 논의하였습니다.
일단 이번 학기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촛점을 맞추었고,
이렇게 신뢰와 사랑이 깔린 바탕 위에 차차 성장해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부여에 가기 전에 어떻게 모임을 주도할지 걱정도 되었지만,
여러 선생님들의 기도와 관심에다가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와 섭리가
오늘 첫 발걸음을 잘 내딛게 하였습니다.

부여 지역 모임으로 말미암아 충청도 전체가 부흥되어지는 것을 꿈 꾸며, 하나님의 계획에 기대를 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직이 이루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석하시는 선생님들이 늘어나겠지만,
전 교사의 간부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 분들의 수고와 헌신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대표 : 전수정샘(외산초)          회계 : 이경희샘(대왕초)
연락담당 : 주진희샘(내산초)    장소제공 : 신봉연샘(충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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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5.09.06
23:10:46 (*.54.2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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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래

2005.09.06
23:21:08
(*.110.54.46)
축하드립니다
부여 모임에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나눔, 자라감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전형일

2005.09.07
00:02:40
(*.124.115.90)
와~ 분위기 정말 좋아보이는데요? 부여 선생님들 축하드리고, 첫출발에 함께 한 이형순 선생님도 감사해요!

박은철

2005.09.07
00:32:34
(*.75.76.116)
정말 반갑고 기쁜 소식이군요
부여 첫 모임에 큰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충청권부흥의 원천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상린

2005.09.07
06:27:04
(*.224.96.22)
부여 모임 축하드립니다. 귀한 선생님들의 시작을 계획하시고 또 놀라운 일들을 함께 행하실 부여교육의 주인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강영희

2005.09.07
08:32:15
(*.99.88.125)
이형순간사님, 가정도 있으신데 쉽지 않을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자경

2005.09.07
09:11:34
(*.184.174.29)
음...역시 이형순샘은 ...자매복이 많아요...^^~ㅋㅋㅋ

전수정

2005.09.07
11:10:03
(*.179.138.67)
감사합니다^^ 모임에 대한 소망을 주시고 이루어가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여 지역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기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형순 샘~ 언제 이렇게 올리셨어요?^^먼 곳까지 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습..감사드려요..

류주욱

2005.09.07
16:43:37
(*.57.222.213)
축하드립니다. 백제의 우아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믿음의 공동체로 서기기를... 그 기도와 모임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김정태

2005.09.07
16:48:51
(*.184.252.124)
부여! 가고 싶어요.

일향

2005.09.10
13:32:27
(*.114.59.81)
수련회때 만났던 전수정 선생님 맞죠^^;; 부여에 드디어 생겼군요. 저도 올해는 같은 심정으로 개척하고 있는 중입니다. 항상 기도에 힘쓰시고 가족같은 분위기 형성 목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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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겨울 수련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2] 515     2005-10-07
<중앙회에서 알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수련회 준비의 가장 큰 부분인 주강사와 장소 섭외가 난항을 겪다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주강사는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명성에 걸맞는 탁월한 강해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장...  
1519 동아일보에 서평 쓸 분 [1] 546     2005-10-14
지난 번 동아일보에서 청소년 추천도서 50권을 선정한다고 해서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아 추천해 드린바 있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저희 외 여러 교사단체의 추천을 통해 50권을 확정했습니다. 여기에 덧붙혀 6권의 책에 대한 서평을 써달라고 부탁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