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떠나 주님이 예비하신 양구에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주변의 여러선생님들의 관심과 기도 가운데 드디어 양구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주식당에서 밥을 맛있게 먹은후 저희 집으로 자리를 옮겨 다과를 나누면서 모임 이야기를 했습니다

옆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장난치며 놀고 있네요

처음이라 부담없이 만나기로 했습니다

모임장소: 양구장로교회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모임내용: 좋은교사책 성경공부

<모임에 오신분들>
김현숙(팔랑분교) 선생님과 두 아들--모임을 사모하고 계셨고 이현주 샘과 함께 사물놀이를 배우면서 알게 되어 모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장용준(원당초), 윤혜정(비봉초 병설유치원) 부부--올 1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박영규(양구중), 이현주(양구초) 부부와 예주 종진--접니다 아시죠?

윤은미(양구초) 샘이 참여했습니다

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유익이 되며, 힘을 얻고 좋은교사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모두들 기도해 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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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8
21:30:39 (*.152.21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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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래

2005.04.08
23:12:24
(*.109.108.177)
첫 모임 축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햇빛이 찬란하게 비치는 양구모임 되세요...

이상린

2005.04.09
06:18:24
(*.149.223.185)
모임을 시작하게 되심 축하드립니다.
하나님 안에서 은혜와 기쁨이 풍성한 모임이 되시길 바랍니다.

류주욱

2005.04.09
23:36:52
(*.75.237.85)
양구의 첫 모임에 하나님이의 평강이 있음을 느낍니다. 서로에게 주님의 은혜와 교육이 항상 중심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해경

2005.04.10
08:52:40
(*.247.138.111)
박영규 선생님 그리고 현주야 새로운 곳에 잘 정착하게 하심 감사드리며 어디에 있든지 어느곳에 가든지 열심히 섬기고 살아가는 모습 우리가 살아야 할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며 두분 화이팅!

안상욱

2005.04.10
20:35:54
(*.113.160.177)
선생님 모이시는 분들이 춘천보다 더 많으시네요^^; 양구 모임을 통해 양구 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섬세하신 계획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박은철

2005.04.11
17:09:12
(*.95.24.70)
반갑고 기쁜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성숙해가는 모임되기를 기도합니다.

최영철

2005.04.12
10:09:02
(*.179.252.193)
산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성령의 바람이 느껴져서 너무 좋습니다.
늘 주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일하시는 샘의 수고가 값지다 생각이 됩니다. 더욱더 주의 나라가 확장 되길 기도합니다.

이현래

2005.04.13
16:22:00
(*.61.62.70)
23일 전국리더모임(창원) 관계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리더모임때 지역별 현황과 기도제목을 나눌 수 있도록 메일을 부탁드립니다
지역현황과 모임운영 등에 대해서, 그리고 공동체에 바라시는 부분이나 건의사항 등과 기도제목을 메일로(ptlord@chol.com) 보내주시면 제가 정리하여 자료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지역별 예상 참석인원을 함께 알려주세요.(직접 리더 방에 인원을 리플로 적으셔도 됩니다). 식사 등 모임 준비에 필요하다고 하니 미리 알려줘야 도움이 되겠지요

리더 모임에 각 지역에서 한분 이상씩 꼭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만 사정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알려주세요(많이 참석하실수록 좋습니다)

그럼 창원에서 뵙겠습니다

유수현

2005.04.17
22:58:26
(*.101.121.228)
박선생님, 이선생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은 사역자처럼 사랑의 결실 알알이 박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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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 신생지부 원주 탐방기 [7] 703     2003-07-04
이번에는 신생지부 원주를 다녀왔습니다. (대표간사와 사무간사가 기말고사로 좀 헐렁한 시간이 있어서..... ^^; ) 원주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모임 모습을 같이 옅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Cheeseweek Wonju Edition (원래 치즈위크...  
1660 수업 평가후에 [6] 430     2003-07-04
"선생님! 오늘 우울해 보여요." 같은 교무실에 근무하는 내 또래 선생님이 수업에 가기 위해 복도를 걸으며 얘기해준다. "그래요? 왜 그럴까?"-마치 아무일 없다는 듯. "너무 사색에 젖지 마세요" 내가 너무 사색에 젖어서 온세상 걱정과 고민을 다 담은 얼굴...  
1659 특수분야(창조과학) 교원연수 file 436     200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