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좋은교사 5월호 편집 중입니다.
학교 근무하면서 잡지 일을 보려니,
기독교사대회를 준비하던 98년 즈음이 생각납니다.

그 때 기윤실 본부 사무실은 "낮에는 기윤실, 밤에는 교사모임"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학교를 마치면 기윤실 사무실로 갔었죠.
지금은 문래중학교가 밤만 되면 "좋은교사 편집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있습니다.
5월호에 실릴만한 교단일기 글이 너무 없네요.
가정방문을 하면서 경험한 아픔이나 눈물,
환경미화를 준비하거나 만우절날 겪었던 에피소드,
잊지못할 스승의 날의 추억 등
5월호에 실릴만한 생생한 글이 있을 법도 한데
선생님들이 너무 바쁘다 보니 글이 잘 나오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제가 다 써댈 수도 없고...

선생님들, 잠시 일을 멈추시고,
최근에 겪은
혹은 이전에 경험한
생생한 교단의 글을 한편 써 주십시오.

글솜씨가 없어도 됩니다.
그냥 현장에서 있었던 생생한 경험의 사실만 표현되면
문장이나 글은 제가 다듬어서 싣겠습니다.

정병오(jungpaul@chol.com)
조회 수 :
404
등록일 :
2005.04.01
21:12:35 (*.184.28.124)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4615/20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46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638 교실초 다섯번째 공개강좌-통일(강사:정병오선생님) 문경민 2007-05-24 499
1637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주..^^* [1] 오승연 2007-12-31 499
1636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오승연 2009-09-11 499
1635 준비팀 이야기(1) [1] 윤선하 2001-12-03 498
1634 기도하게 하소서! 최문식 2002-08-25 498
1633 '영광의 문' [2] 김덕기 2003-12-20 498
1632 제48회 사랑의교사들 전국교육자 하계수련회 사랑의교사들 2004-07-02 498
1631 함께 기도합시다. [3] 김정태 2007-11-15 498
1630 부산 서경원 선생님 12월 8일 결혼합니다. [3] 심은희 2007-12-05 498
1629 기독교사의 비젼(12.27) 홍주영 2002-01-02 497
1628 Re..괜한 심술^^; 윤선하 2002-01-19 497
1627 졸업유감 2 [4] 김덕기 2003-02-12 497
1626 중앙회비 자동이체 [8] 이현래 2006-02-13 497
1625 점심시간에는 뭘 하시나요? [9] 손지원 2006-09-11 497
1624 소망합니다,,, [1] 안영애 2008-06-29 497
1623 R국 잘 다녀왔습니다. [6] 이형순 2008-08-14 497
1622 게시판-중보기도에 이런글이..(수련회를 위해 기도하려는 사람들) 김동준 2010-01-01 497
1621 나의 삶은 10년밖에 없어요... 김창욱 2001-12-08 496
1620 저 휴가 나왔습니다. [5] 현승호 2002-06-15 496
1619 8월 11일 저녁 설교 - 인생의 봄 류주욱 2003-08-12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