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어제 33명(숫자가 의미 심장하지요? 민족대표 33인?)의 유니폼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몇 가지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플러스사커에서는 5월 31일까지 옷을 발송해준다고 합니다.
서울은 최영철 선생님이 플러스사커에 직접 가서 물건을 찾아오기로 하였구요.
수원은 박은철 선생님 앞으로
춘천은 안상욱 선생님 앞으로
전주는 이형순 선생님 앞으로
창원은 류주욱 선생님 앞으로
구미는 손지원 선생님 앞으로
대구,제주,울산,거창은 김정태 선생님 앞으로
유니폼이 도착할 것입니다.

2. 여러 선생님들의 문의가 유니폼이 맞지 않을 경우에 반품이 가능한지를 물어오시더군요.
이름과 팀로고를 새겨서 원칙적으로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데...즉 반품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만약 선생님들의 옷이 도저히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맞지 않을 경우에는
반품해 준다고 합니다. (결국 반품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임^^)

3. 유니폼비(2만5천원)는 5월 20일까지 농협 759-12-142702 (예금주 김정태)로
넣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4. 드디어 역사적인 TCF 축구유니폼을 입게 되는군요!
설레입니다. 앞으로 이 유니폼을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여러 사례들이 소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앞으로 TV에서 축구중계를 하면 이 옷을 입고 본다,
TCF 수련회와 기독교사대회에 올 때 배낭에 항상 유니폼과 축구화를 넣고 온다든지..
중국, 네팔 MK선교지에 가서 그곳 사람들과의 국제원정경기를 가진다
기독교사단체들을 중심으로 2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TCF컵 축구대회를 개최한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