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세라고 불리는 pbs가 전국의 tcf에서 어느정도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고 고무적인 일이다. 피보세에 맘을 두지 않은 사람들은 오래 나왔어도 사라져버린다.
난 어느 교사단체보다도 우리 tcf가 건강하고 바람직한 점으로
말씀에 기초를 확고하게 두고 있는 피보세 전략이 그 하나라고 들고 싶다.
우린 어떤 이념이나 운동이 먼저가 아니다.
tcfer는 오직 교실에서 하나님께서 주님이시고 구속주이심을 빛과 소금으로 말로 가르침으로 선포하는 증인으로 출발한다..
그런데 이 피보세가 가진 약점이 있다. (이재천 목사님도 지적하듯이) 서구에서 시작된 것이라 분석적이고 텍스트 중심이라는 점이어서 내게 들려주시는 음성을 듣는 훈련이 적용중심 피보세로는 다소 힘에 부친다는 사실이다. 좀더 전체적이고 컨텍스트를 이어주는 피보세는 없을까?
이런 고민 중에 문제의 해결 실타래를 풀어주는 세미나가 드디어 서울에서 열린다.
바로 서울 tcf 모임장소인 주은혜교회(3.15-16)와 서울북부모임장소인 성덕중앙교회(3.11-12)이다.
이문장 목사님의 이 세미나는 대상이 비록 목회자가 주이긴 하나 앞으로 tcf도 관련을 맺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본인이 한번 들은 설교는 정말 대단한 깊이와 포인트가 있었다. 그리고
그분이 저술한 책 '한국인을 위한 성경연구(원리편)'이 이레서원에서 작년말에 출간되었다. 좀 반복된 느낌이 없지 않지만 직관성을 가미한 피보세의 창조라는 과제를 던져주는 책이다. (실제편)이 기다려진다.
단, 피보세가 이론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은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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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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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3.11.30
00:00:00
(*.219.21.90)


전 15,16갈수 있을것 같은데,TCFER들도 함께 하는지요? 이문장목사님은 함께 유학했던 간사님들이 여러면에서 탁월하다고 하셨던 그분 맞는지... -[03/07-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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