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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제1의 사랑의 언어

1. 인정하는 말
마크 트웨인이 “나는 한 번 칭찬을 받으면 두 달간은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마크 트웨인의 말대로라면 일년에 여섯 번 칭찬을 받으면 일년 동안 사랑의 그릇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잘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칭찬하는 말이나 감사의 표현은 사랑을 잘 전달하는 힘이 있다.
2. 격려하는 말
“격려하다”는 “용기를 불러일으키다”는 의미다. 우리 모두는 불안정하게 느끼는 어떤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용기가 필요할 때 용기가 없으면 일을 성취하지 못한다.
3. 온유한 말
사랑은 온유하다. 우리는 사랑의 감정을 말로 전달하고 싶으면 온유한 말을 써야 한다. 온유한 말투로 해야 한다.
4. 겸손한 말
사랑은 상대방에게 부탁하는 것이지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서로 바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서로 사랑하고 싶으면 상대방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곳에 가끔 방문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글을 올려 보기는 처음이네요...
사실 지난 전주대에서 있었던 수련회에서 저희 룸에 두고간 흰색 셔츠 주인을 찾기 위한 광고를 하기 위해 글을 쓰는 건데... 그냥 이런 글만 남기자니 쑥스러워 다운 받아둔 글 중에 편집하여 올립니다.. ^^
제 룸메이트 선생님이 수련회 마지막 날 새벽 즈음.... 교회 수련회 일정 때문에 먼저 가셨는데... 그래서 그분 옷인 줄 알고 모임에 가서 드리면 되겠구나..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어제 모임에 가서 여쭤보니 아니라고 하시네요..
아마도 저희 룸에서 조모임을 했던 분의 옷같은데...
그때 명찰을 두고와서 정확한 룸번호를 기억하진 못하겠는데... 3층 1309호로 기억합니다.
안준길 선생님이 조장인 걸로 알고 있어요..
안준길 선생님도 칫솔을 두고 가셔서 한번 찾아 오셨거든요....^^
혹시 이 글을 보시면 제 이메일이나 대구 TCF에 글 남겨 주세요.
조회 수 :
437
등록일 :
2003.08.22
20:12:09 (*.242.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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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길

2002.11.30
00:00:00
(*.219.21.90)


칫솔..그렇게 아픈 기억을 만천하에 알리시다니... -[08/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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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진

2002.11.30
00:00:00
(*.219.21.90)
저는 제목만 보고 <5가지 사랑의 언어>라고 생각했어요. 참 좋은 책이었거든요. 이선정 자매님은 정말 친절한 분이시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은 일에 성실한자". 매일 그래요. 이제 바꿔가야 한다고. 정작 저 자신부터 바꿔야 하는데... 예수그리스도로 충만한 혜진이 되기를... -[08/2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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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진

2002.11.30
00:00:00
(*.219.21.90)
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도 좋았어요. -[08/23-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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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자

2002.11.30
00:00:00
(*.219.21.90)
저 지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읽고 있어요~ 참 좋네요~ 관리자분들보다 저를 먼저 돌아보게 되네요 -[08/26-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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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 교사평가제& 조용한 TCF??? 365     200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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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교사만이 아니라 직업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정신적인 배경을 들라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사에게는 더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소중하며 가치있는 일이다. 나는 그런 가치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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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티씨에프였구요. 2년 전에 중국 연대에 와서 고용휴직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이곳에도 도움이 필요한데...... 어떻게 안될까 해서요. 생해 mk캠프 프로그램을 봤는데 여기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수련회 형태로 지원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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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교원평가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중 시원한 맘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특강을 준비한 서울선생님들 감사드리구요. 특별한 하나님의 사람 송인수선생님 그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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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10일) 서울 TCF모임은 송인수 총무 특강으로 잡혀있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가까운 분들은 관심갖고 참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애석하게도 저는 수학여행으로, 윤남석 선생님과 김에스더 선생님도 학교 사정으로 참석을 못합니다 좋은교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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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상정책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긴장감 속에 격렬한 토의가 밤늦게 까지 있었습니다. 이제 오늘 밤 송인수선생님이 총대를 매고 기독교사운동의 대표로 방송에 출연합니다. 메이저방송에 좋은교사이름으로는 첫 출연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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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어설프지만 아침 금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토론 앞부분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보고 인터넷 시청자의견까지 다 살펴보고 토론후의 대체적인 흐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토론은 예상대로 교원단체가 대놓고 반대할 수 없는 분위기로 몰리고 ...  
1586 100분 토론을 보고나서 [4] 488     2005-05-13
또한번 마음이 시원케됨을 감사합니다. 우리 운동이 자랑스럽습니다. 송인수선생님! 기도제목 부탁하신대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심정적인 공감을 얻으면서, 또 좋은교사가 찬성을 하는 입장이 어떤 의도인지 잘 말씀 하시더군요. 정말 든든하고 감사...  
1585 기독교 대안학교와 홈스쿨링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립니다-5월 21일(토) 755     2005-05-13
제2회 부산 기독교대안학교와 홈스쿨링을 위한 세미나가 5월 21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제3교육관에서 열립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독수리중고등학교 단혜향교장,꿈의 학교 독서개발원 최정학원장,과학원교회 장갑덕목사,민들레공동체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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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수입니다. 어제 겨우 100분 토론 끝냈습니다. 떨리는 것은 없었구요. 교총 때문에 속상한 것이 두고 두고 마음에 걸렸습니다. 일단 큰 사고는 치지 않았지만, 동료 교사들이 우리를 교육부 2중대라는 말은 하지 않겠지만, 너희들 순진한 짓이 결국 교육부...  
1582 [찬송/성경] 추천좀 해 주세요. [2] 606     2005-05-17
얼마전 라디오 퀴즈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mbc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라고... ^^ 전유성씨와 최유라씨와 짧지만은 대화도 나누었구요. 그런데 상품으로 도서상품권을 받았습니다. 5만원 정도인데, 이참에 찬송/성경을 구입할까 합니...  
1581 어제 좋은교사운동 정책모임 결과입니다... 391     2005-05-17
(그날 회의에 참석한 홍인기 샘의 글인데 제가 조금 다듬었습니다.) 40만 교사들에게 호소하는 기자회견 교사들이 지금 우리의 입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100분 토론 때 다 하지 못한 내용을 담아서, 교원들에게 충심으로 우리의 입장을 알리자는...  
1580 수학선생님들께 [1] 633     2005-05-17
기독수학교사모임 갓피플 카페에 가입한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번 여름 세미나를 알려드립니다. 다소 부담스러운 계획이 될수 있습니다. 읽어야할 필독도서가 있답니다. 카페에서 복사한 글 보시고 관심있으신 분은 지금부터 책을 읽어두시면 좋겠습니다. 아마 ...  
1579 평가 논쟁, 퍼온 글입니다. [1] 454     2005-05-17
한번 참고하세요. 좋은교사에서 퍼온 글입니다. 두개 글이구요. - - - - - - - 전교조의 밥그릇? 교사평가 반대를 전교조의 밥그릇 지키기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저는 전교조가 진짜 노동조합이라면 당연히 그런 관점으로 이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