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설교 요약입니다.
창세기 29:31-30:24 반칙왕

31v 레아가 총애를 받지 못하자 아이를 주신다.
루우벤 - 보아라 아들이다.
시므온 - 주께서 내 이야기를 들으셨다.
레위 - 연합 (남편도 나에게 매이겠지) - 남편에 대한 집착
유다 - 찬양하라 (의연한 모습을 보임) 5-6년의 세월이 흘렀을 것이다.
라헬이 야곱에게 자신의 힘든 상황을 인하여 노를 발함.
'무릎에 두리니' - 양자로 들였다.
라헬은 첩으로 자신의 종을 들임 - 이미 4명의 아들이 있었음.
여종 빌하 - 두 명의 아들 단과 납달리를 낳음.
레하도 여종을 첩으로 줌 - 실바- 갓, 아셀
15v, 16v 남편의 잠자리를 고대 근동에서는 첫째 부인이 관리를 하였으나, 여기서는 둘째 부인인 라헬이 관리하였다.
합환채 - 사람모양의 남자의 정력을 높이는 식물
디나 - 끝이라는 뜻
레하는 아들로 인하여 자신의 어려운 심정을 풀게되었다. 잇사갈, 스불론

자신의 아이 없음을 남편과 자신의 언니와 경쟁을 한다. 자신의 아들없음으로 죽으려 한다. 끊임없는 시기심을 보인다. 자신의 언니와의 경쟁에서 단, 납달리를 통하여 이겼다고까지 이야기한다.
22v에서 보면 하나님에게 매어달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지막에 요셉을 주었으나, 하나를 더 달라는 모습을 보인다. 야곱의 아이들은 두 아내의 싸움이 이름을 통하여 드러난다.
남자처럼 큰 자매의 모습 속에 여성의 마음을 잃어버렸다. 남자 친구들만 있었지, 여자 친구들이 없었다. 기도 후 선을 보기 시작함.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굴절되어있고, 안정되어져있지 못한 성격이 됩니다. 11남 1녀의 상황 속에서 야곱은 조용히 있었습니다.
야곱이 자신의 성격을 잘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장의 모습이 드러난다. 아이들을 낳고 있는데 야곱이 아이들의 이름을 짓지 않는다. 여성이 아이들의 이름을 독단적으로 짓지는 않는다. 아버지의 고유한 권한이지만 그 권한을 사용하지 않는다. 4명의 여인들과 관계가 있으나, 자신의 잠자리 주도권을 주장하지 못한다.
야곱은 외삼촌과의 계약 내용대로 충실하게 생활하였다. 밤이 되면 아내의 구박에 힘들게 생활하였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다. 밖에 나가서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다. 반복되는 표현은 구약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중요한 히브리의 문서 테크닉은 주된 반복입니다. 반복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31v 레아의 총애 없음을 1v 라헬이 아들 없음을 보고 아들이 없음을 보고 영어 성경에는 so that 두 여인과 하나님은 so that이 있으나 야곱은 없음. 야곱은 자신의 상황을 보고 있지 않는다. 단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푼다.

하나님은 자신의 가정에 관심이 없는 야곱을 대신하여 그 가정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시든지 우리의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은 반드시 그 대가를 맞이하게 됩니다. 체계성 없는 야곱의 삶은 어렵게 변해갑니다.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삶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다면 우리의 남은 생애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합니다. 잘못된 것을 심은 야곱은 초라하고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자신의 형과 아버지에 대한 잘못을 회복하려고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의 내면에 심각한 내면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으며, 그 변화를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한다면 반드시 인생 중에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해결을 보아야 하는 것을 옆에 놓고 일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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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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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2 학교는 치유의 장 339     200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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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1 사랑 없는 까닭에 [1] 1077     2002-10-09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냉냉함을 아느냐 곳곳마다 사랑없어 탄식 소리 뿐일세 악을 선케 만들고 모든 소망 채우는 사랑 얻기 위하여 저들 오래 참았네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위해 저희들 오래 참고 있었네 곳곳마다 번민함은 사랑 없는 연고요...  
2380 감기가 무서워요 ㅡㅡ.. [2] 453     2002-10-09
어제부터 조금씩 덮쳐오는 감기 기운이 오늘은 완전히 저를 압도했습니다. 어제 교사모임을 마친후 집에와서 10시쯤 잠을 잤는데 자다가 코가막혀 일어난게 두번정도 얼마나 힘들던지..몸이 후들후들 떨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학교에 와서 1교시 수업에 들어...  
2379 최미정쌤~~ 이게 원래... [2] 489     2002-10-10
최미정선생님! 잠이 오지 않아서, 접속을 했는데 이 시간에 글을 쓰기가 좀 그랬는데, 선생님께서 접속하고 계셔서 반갑고, 놀랍기도하고 그래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접속하다니.... 제가 원래요, 마음이 앞서구요, 호들갑도 잘 떨구요, 약속지킨다는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