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린도전서10장 13절 @

"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 로마서 8장 18절 @

"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


@ 갈라디아서 2장 20절 @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 베드로전서 1장 6-7절 @

"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 고난은 하나님의 사랑이시라 ))

최문식

내 영혼에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고난으로 인해
몸이 아프고 힘이 들지만
고난을 통하여
세상 가운데 죄된 내 영혼을
정금과 같이 새롭게 하시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시려고 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계획이심을 믿기에
고난중에 있는 내영혼
슬퍼하며 마음 아파하기보다
내 영혼 사랑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고난을 기뻐하려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외롭고 쓸쓸하기도 하고
앞으로 다가올
내 삶의 길이 막막하게 느껴져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기도 하지만
고난중에도
내 영혼을 버리시지 않으시고
내 주위에서 지켜보시며
이기게 하시고 도와주실 것을 믿기에
내 영혼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감사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고난을 이기려 합니다.

한쪽이 아프고 힘이들어도
다른쪽을 쓰게 하셔서 삶을 영위하게 하시는 주님.
한쪽의 아픔을 통하여
다른 한쪽마저도 아프지 않고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고난을 통하여 주님의 아픔을 배웁니다.
고난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배웁니다.
고난을 통하여 주님의 겸손을 배웁니다.
고난을 통하여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불평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주님께 감사드릴 수 있는 마음을 배웁니다.

그러기에 내 몸은 곤고하여도
고난은 주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슬픔이나 아픔이 아닌
주님의 뜨거운 사랑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도 내 영혼 바라보시며
마음 아파하시고 눈물 흘리시기보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고난을 이기고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기뻐하시며 흐뭇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고난을 통하여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가게 하시고
당신의 선하신 모습 더욱 닮아가게 하소서.
우리들의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의 길을 걸으셨던 예수님
당신의 아름다우신 모습을 통하여
고난의 아픔을 배우고
고난의 기쁨을 배우며
고난의 축복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께서 내 영혼에 허락하신 고난
내 영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이심을 믿으며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조회 수 :
434
등록일 :
2002.09.05
20:15:34 (*.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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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안녕하세요 호창이에요 잘지네셨져 그리고 이건 내가 보네는 글이에요 선생님 사랑해요 져이들은 이줄동안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고 있써요 저이는 다 커가고 있써요 그리고 재가 내일 선생님이 오시면 재가 선물을 들일게요 멌진 선물 말이에요 그...  
2101 그 날 [1] 436     2002-06-24
월드컵16강 진출시 집에서만 TV를 보다가 8강 진출시에는 대구 야구장에서 4강 진출시에는 범어네거리에서 함께 응원했다. 그 여파로 입안이 헐고 눈에 다래끼가 나고 몸이 피곤해 거의 버스 속에서도 기도중에도 졸게 되었다. 경기를 보며 기도했다. 그러나 ...  
2100 성령이 내마음을 만지시네 436     2002-08-27
성령이 내마음을 만지시네. 죄는 우리보다 강합니다. 그래서, 죄의 유혹에 넘어지면 다시금 일어서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보다 강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은 죄의 사슬을 끊으시고 주님 앞에 나와 죄를 고백하는 자마다 불쌍히 여기시고...  
2099 포기할수 없는 이유 [7] 436     2003-02-09
*어머님과의 대화 며느리," 어머니,저 TCF간사 올해만하고 이제 그만할 거예요" (어디까지나 방학내내 밖으로 돌아다닌 것에 대한 죄송스러움으로 인한 선심성 발언임) 시어머님," (네 속을 내가 다안다는 표정으로 웃으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확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