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대회를 모두 다녀 온 14명의 학생은 피곤하지만
두 주 째 수업을 9시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에서 듣고 있답니다.
tcfer로는 부산의 심은희, 나애경, 고경애 그리고 전에 나왔던 평택의 김재균 그리고 저입니다.
80학번이 최고령이고(저와 다른 한분) 98학번(기독교사연합 김효수 간사)이 막내이지요
나머진 기윤실,교사 선교회,지역모임 선생님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업이 월요일부터 화 수 계속 눈물과 감동으로 맺고 있습니다.
강사는 중앙기독초등학교 교목이신 김요셉 목사님이고요.
모두 이런 수업은 처음 듣는다며...
상담 강좌도 아닌데 왠 감동이냐구요?
관심있는 후배들은 저희 학교(ACTS)에 입학하세요^^ ;;
그리고 어젠 저희12명이 박은철 선생님에 쳐 들어가(?)집안 살림 거덜냈습니다(?)
사모님이신 에스더 왕비의 화려한 회덥밥을 용감한 남자들이 2인분 이상씩 해치웠답니다.
많은 얘기와 기도를 드린 후 10시 넘어 합신대학원 생활관으로 들어왔습니다.
박은철 간사님과 사모님 감사하구요. 그리고 선제와 민제에게도 고마움을.
우리 간사님들
박은철, 강영희,전형일, 김정태 선생님 가정에 충만한 은혜가 계속되길 빕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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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08.14
22:45:13 (*.36.1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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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1.11.30
00:00:00
(*.32.232.142)
유수현선생님! 저는 페이퍼 2개를 쓰느라고 정말 힘들고 있어요. 페이퍼 하나 겨우 끝내는데도 에너지가 무척 드네요.나이들어 공부해서 그런지...그런데 이제 수업하시고 숙제 하시려면 개학후에도 쉽지 않으시겠군요.모두 쉬셔야할텐데...건강관리 잘 하시구요,부산의 네 선생님들께도 안부전해 주세요. 춘천의 엄마(저희집에 잠시 있는동안 제 별명을 이렇게 불렀답니다)가 안부전한다고... [08/14-22:58]

박은철

2001.11.30
00:00:00
(*.201.30.200)
정말 반가웠고 저희가 더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08/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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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차 안에는 좋은 리더들과의 나누는 따뜻한 대화 차 밖에서는 황금빛 .. 정말 황금빛 빛나는 물결이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토요일.. 돌아오는 길.,. 졸음을 이기며 애써 수고하시는 운전석의 섬김과 또 옆에서 오징어를 찢어주며 졸린눈을 비비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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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cf 리더수련회 여행기........(2001/10/13-14) 2시 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춘천서 오신 전혜숙 선생님과 함께 거의 3시가 다 되어서야 안효익 선생님 집근처에 왔다. 다행히(?) 김은미 선생님이 3시 30분에 오셔서 운전하시는 안 선생님께 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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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유치하죠? 원 제목은 Legally Blonde입니다. 좀 낫죠? ^^; 아주 바쁜 수요일 .. 갑작스럽게 약속이 펑크나서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고 영화관에 갔습니다. 수요예배에 갈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 뭐.. 제가 늘 그렇죠 와~~~ 8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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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시회를 열며... 저는 우리 학교의 사진반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사진반원은 모두 20명입니다. 그러나 대개가 3학년 학생들이므로 실제 활동 인원은 1학년 뿐으로 불과 4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2학년은 한 명도 없습니다. 제가 새학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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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들 주안에서 평안하시지요? 저는 요사이 하루에 몇번씩 시계를 본다든지, 수첩을 본다든지, 오늘 할일을 몇번씩 생각을 하고 또 한다든지, 오늘 할 말에 대해 반복해서 연습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몇가지 사건이 있었기 때문...  
2468 Re..가을을 선물합니다 876     2001-10-24
홍주영선생님, 정말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가을 정취가 흠뻑배어 있었습니다. 음악과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정말 훌륭한 가을 선물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대영  
2467 가을을 선물합니다 [1] 1167     2001-10-23
 
2466 Re..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810     2001-10-24
선생님, 그 곳을 떠나려는 선생님의 의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의 하나 현실 도피의 성격이라면 어디가도 그 상황은 선생님을 줄기차게 따라다닐 것입니다. 개도 정면도전하는 사람은 피해가지만 그러지 않고 자기를 피해가려는 사람에게는 귀신 같이 이를 알...  
2465 Re..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893     2001-10-24
음~~~ 연숙이에게 아주 심각한 문제인 것 같구나.... 이 언니가 뭐라고 이야기 해야좋을지 솔직히 모르겠다.... 다만... 원론적이고 지극히 진부한 이야기만 하자면... 사표를 내고 안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연숙이가 어떠한 동기로 행동하느냐가 더 중요...  
2464 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914     2001-10-23
안녕하세요? 저는 경산TCF 김연숙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죠? 요즘 저는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대구에 임용고시를 치를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임용고시를 치를려면 지금 10월 말까지 사표를 내야 됩니다. 그렇지...  
2463 29회 수련회 사진값이... 878     2001-10-24
29회 수련회 사진을 발송한 지 오늘로 20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83분에게 우송을 했으나 입금해주신 분은 어제로 29분입니다. 은행에 가시기가 어려우실 줄은 아오나 그래도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금주 내로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사진값이 얼마...  
2462 가장 중요한 것 [2] 1250     2001-10-24
♠♠ 가장 중요한 것 ♠♠ 하반신 마비가 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은 1만 가지였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9천 가지가 있다. 나는 내가 잃어버린 1천 가지를 후회하며 살 수도 있고, 아니면 아직도 내게 가능한 9천 가지를 하면서 살 수도...  
2461 Re..동의 합니다. 928     2001-10-26
저도 선생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사람 사이에 일정한 거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른 호칭의 사용도 꼭 필요한 일이고요. 요즘 가을 산이 참 멋있죠?  
2460 Re..김대영선생님! [1] 1165     2001-10-29
연가투쟁하시느라 힘드셨지요? 저는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는데 결국 선약이 되어 있던 수학교과모임에 참여하여 함께 연대의대에서 열린 기독 학문학회에 참여했습니다. 동일한 시간에 수고하고 계시는 전교조선생님들 생각하며 "교육,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  
2459 Re..좋은 교사를 읽으며 화가난 내용 930     2001-10-28
원문을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인용하신 부분의 글이라든가 평소 선생님을 잘 알고 있기에 저도 선생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