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 현승호 입니다.
이틀 동안 서울 누님집에서 잘 쉬고 내일 이면 이제 부대로 복귀하게 됩니다.
기독교사대회때 물심양면 으로 도아주신 강영희 선생님, 박은철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 것도 없는 저에게 진수성찬에, 옷에 신발에 가방에 속옷까지 챙겨주신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가방과 센들 그리고 T셔츠는 이번 겨울 수련회때 돌려 드리겠습니다. 만약 여차하면 제가 누님께 소포로 보내라고 말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겨울 수련회때 휴가 받아서(?) 제가 직접 가지고 가면 좋겠지요!

그리고 같이 온천욕에 맛있는 저녁 그리고 집앞까지 에스코트 해주신 서울 TCF 선생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에 저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주님 은혜 풍성히 누리고 내일 복귀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저도 늘 기도하겠습니다.
조회 수 :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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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1
22:36:08 (*.63.19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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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1.11.30
00:00:00
(*.178.85.124)
복귀 잘 하시고, 즐거운(?) 군생활 되시길 바래요.. 저도 군대 있을 때 휴가를 3번 모두 수련회에 맞춰 나올 수 있었죠. 옛생각이 나더군요..^^ [08/12-09:05]

김정태

2001.11.30
00:00:00
(*.224.9.79)
승호의 연기가 갈수록 무르익는다! 감동, 또 감동!
복귀 잘 하고 겨울 수련회 때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08/12-10:17]

김덕기

2001.11.30
00:00:00
(*.229.97.64)
화군종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면 응답하시는 하나님... 귀대해서도 기도 응답을 체험하고 살기를! [08/12-18:32]

강영희

2001.11.30
00:00:00
(*.32.244.7)
대회후 우리집에서 이틀밤을 잤던 부산 교사선교회 정계연선생님은 대학원 숙제를 하려고 책을 펴면 현승호형제의 화목사님 목소리 흉내내던 장면이 떠올라서 공부가 안된다고 했는데,정말 연기 탁월했고 TCF의 탁월함을 보여주는듯해서 뿌듯하게 봤어요...그리고 대회당일 "선생님,저 부대앞인데요"라고 선생님의 전화받던 그 감격! 형제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08/12-19:39]

박은철

2001.11.30
00:00:00
(*.201.25.223)
감독의 지시를 200%이상 수행하여 마음을 흡족하게 해준 공로를 높이 기려 겨울수련회때도 휴가병으로 임명합니다. TCF의 미래는 밝군요 [08/12-22:40]

박은철

2001.11.30
00:00:00
(*.201.25.223)
지급된 보급품들은 군납한 것이니 본인이 소유하시오 [08/12-22:41]

최영철

2001.11.30
00:00:00
(*.248.208.129)
뽀글뽀글 몸에서 살아 숨쉰 탄산수 처럼 승호 형제의 군생활도 그리스도인의 숨쉬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08/13-09:20]

강헌애

2001.11.30
00:00:00
(*.207.106.227)
현승호 형제? 절 안다셨죠? 괜히 인사해놓고 절 모르면 어쩌나 걱정했지
뭡니까...^^ 승호 형제 보고 있으면 참 듬직하고 믿음이 가요.... 조만간
큰 일을 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수련회때도 휴가나온 승호 형제
꼭 보고싶네요... 늘 주안에서 승리하세요. [08/14-16:54]

유수현

2001.11.30
00:00:00
(*.36.161.68)
군선교사로 보낸 심정입니다. 하나님의 손걸 많이 보세요 [08/14-22:21]

이민정

2001.11.30
00:00:00
(*.229.33.251)
승호 형제... 주일날 우리교회에서 또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반가웠는
지... 함께 연극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군대에서 현군종으로 살아
가길 기도합니다^^* [08/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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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4 마음이 답답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914     200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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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 가장 중요한 것 [2] 1250     2001-10-24
♠♠ 가장 중요한 것 ♠♠ 하반신 마비가 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은 1만 가지였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9천 가지가 있다. 나는 내가 잃어버린 1천 가지를 후회하며 살 수도 있고, 아니면 아직도 내게 가능한 9천 가지를 하면서 살 수도...  
2461 Re..동의 합니다. 928     2001-10-26
저도 선생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사람 사이에 일정한 거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른 호칭의 사용도 꼭 필요한 일이고요. 요즘 가을 산이 참 멋있죠?  
2460 Re..김대영선생님! [1] 1165     2001-10-29
연가투쟁하시느라 힘드셨지요? 저는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는데 결국 선약이 되어 있던 수학교과모임에 참여하여 함께 연대의대에서 열린 기독 학문학회에 참여했습니다. 동일한 시간에 수고하고 계시는 전교조선생님들 생각하며 "교육,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  
2459 Re..좋은 교사를 읽으며 화가난 내용 930     2001-10-28
원문을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인용하신 부분의 글이라든가 평소 선생님을 잘 알고 있기에 저도 선생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