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생님들 안녕하셨습니다.
저 제주의 현승호 입니다. 이번에 4박 5일(13~17) 휴가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주입니다.
오승연 선생님 강문희 선생님도 만나고 학교에도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104일 만에 다시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습니다.
100일 위로 휴가라 시간이 많이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이렇게 컴을 통해서 선생님들과 교제 할 수 있으니 참 기쁩니다.

제가 있는 곳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사서함 104-25 본부포대 이병 현승호

이게 제 주소입니다.
썅룡 포병 여단의 측지병으로 군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8월 6일 ~ 9일 까지 기독교사대회에 신청을 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포대에서는 제가 휴가 복귀하고나서 상반기 정신교육이 있습니다. 이때 성적이 우수하면(1등) 4박 5일 포상 휴가를 준다고 합니다. 제가 그걸 꼭 따서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라도 이번 기독교사 대회에 꼭 참석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고 오늘 참가비를 입금시킬 예정입니다.
믿음으로 꼭 참석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그곳에서 여러 선생님들 다시 만나 뵙고 싶습니다.
혹시 이번 대회에 대해서 제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있으면 위 주소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여러 선생님들 늘 힘내십시오! 조국의 교육에 그리고 군대에 그리스도의 푸르고 푸른 계절이 속히 오길 빕니다.
조회 수 :
496
등록일 :
2002.06.15
15:11:49 (*.57.183.22)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1212/5b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1212

박영규

2001.11.30
00:00:00
(*.196.117.200)
제주에서 먼곳까지 오셨네요 강원도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 이렇게 얘기 해도 될런지....저도 이등병 생활이 제일 힘들던데...그렇지만 다른 모든것에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볼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연단받을 수 있는기회이기도합니다 춘천에 오실일 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닭갈비라도 사드릴께요 [06/15-22:07]

이성우

2001.11.30
00:00:00
(*.54.118.110)
승호 형제 함께 연극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곳에서 잘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사대회에도 올 수도 있겠네요.
건강하세요. [06/16-16:11]

기독교사대회 본부

2001.11.30
00:00:00
(*.51.237.201)
2002 기독교사대회 참가, 믿음으로 구하십시다. 아멘!(같은 강원도 지역이라 오시기가 한결 수월하시겠습니다.) [06/16-18:17]

김덕기

2001.11.30
00:00:00
(*.51.237.201)
앗! 윗 글, 제가 썼습니다. (P.S)승호 형제, 지난 100일 동안 참 고생 많았어요. 휴가 축하합니다. 상반기 정신 교육, Go! [06/16-18:19]

박은철

2001.11.30
00:00:00
(*.95.24.70)
2004년 제주대회 준비도 하셔야죠^^ 화이팅 [06/17-14:5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2518 선생님! 학교에서는 neis를 하고 있나요? [4] 435     2003-03-19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잘 지내시죠? 저는 현지를 3월부터 놀이방에 보내느라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처음이라 현지도 저도 새로운 생활리듬에 적응하느라 지난 2주간은 정말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이제는 차츰 안정이 되어가네요. 사실 36개월이후에 보낼려...  
2517 아줌마모임 [1] 511     2003-03-20
웬 아줌마냐구요? 어제 저희반 학부형 총회가 그랬습니다. 담임도 아줌마,학부형도 아줌마. 학부모회 임원 선출은 뒤로 밀어놓고 일단 둥글게 둘러 앉아 수련회처럼 자기소개의 시간을 푸근하게 가졌답니다. 그런후에 "우리반은 하실분 없으시면 한분만 써내지...  
2516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327     2003-03-20
'너 없으니까 일이 안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  
2515 간사진 기도편지입니다 [4] file 337     2003-03-21
 
2514 홈페이지 새단장했습니다. [15] 401     2003-03-24
지난 봄방학부터 기획을 시작해서 드디어 홈페이지 개편을 마무리했습니다. 새 홈페이지에서 달라진 점은, 1. 전체적인 디자인을 산뜻하고 편리하게 하고자 노력했구요. 2. 원하는 메뉴를 어디든지 한번에 갈 수 있도록 주메뉴 밑에 서브메뉴를 넣었습니다. 3....  
2513 멋있네요. [2] 335     2003-03-24
홈페이지 새단장하니 정말 멋지네요. 아름다운 tcf선생님들도 많이 보이고.  
2512 안녕하세요... ^^ [1] 407     2003-03-25
안녕하세요 GMP MK 간사 송기야 예요. 신학기라 많이 바쁘시겠어요..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드는 한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선교부에서 MK교사를 찾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첨부해 놓을 께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거나 관심자를 알고 계시면.. 혹...  
2511 이라크 vs. 미국 또다른 관점으로보기 [8] 511     2003-03-25
이라크 전쟁을 다른 각도에서 본다. 최근 미국과 영국이 주도하고 있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발 여론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9.11 테러사건 이후 오사마 빈라덴과의 연관성과, 대량살상무기를 개발 비축하여 세계적인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근거 하...  
2510 보고 싶어요 윤선하쌤~ [1] 338     2003-03-29
우리는 학생들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들인가봅니다. 제가 tcf첨 왔을 때 신입반 리더쌤이셨죠... 잘 섬기지 못해 죄송하고요...건강하시고 예쁜 아기 낳으세요.  
2509 약 20일 정도 남았습니다. [5] 383     2003-03-27
남들은 다 봄이라고 할때 학교는 제일 썰렁합니다. 난로도 못 틀게 가스도 다 잠그고 남들 연 노랑에 예쁜 바바리에 스카프 할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아직도 짙은색 코트를 입고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이젠 어딜가든 교사집단은 단연코 구분되죠 ^^; 저는 ...  
2508 '선생 김봉두' 영화를 보고나서... [1] 516     2003-03-29
벌써 3월 한달이 다되었네요.... 오늘이 3월 마지막 토요일... 한달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정신없이 지나가네요. 매해 3월 한달동안은 아이들 생활지도다, 환경구성이다, 각종 계획 짜고 틀을 잡느라 정신이 없지만 해가 갈수록 더 바빠지고 있다는걸 느...  
2507 2002인성교육연구 계획서(보고서) 올림 [4] 811     2003-03-30
TCFer 선생님들, 벌써 3월이 다 지나갑니다. 4월엔 대전에서 여러 선생님의 반가운 얼굴도 뵙고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4월 초순에 있는 인성교육 연구대회 계획서 응모기간, 참고자료를 찾는 분들도 있고 해서 지난 해 제가 ...  
2506 전화번호를 바꿨습니다. [1] 326     2003-03-31
안녕하세요 이현래입니다 이번에 전화번호를 바꿔서 공지합니다.....016-9243-6760 금요일 저녁 대전에서 만납시다.....  
2505 리더모임 일정입니다 372     2003-04-03
4월 4일 8:00-8:30: 등록 (저녁은 그 전에 해결 바랍니다) 8:30- 9:00: 도착예배 (찬양- 안준길, 말씀- 이용세목사님) 9:30-10:00: 간식, 교제, 회의 준비 10:00-11:30: 리더회의 11:30-12:00: 기도회 12:00- 교제및 취침 4월 5일 일정은 김정태간사님의 광고...  
2504 이상한 스코어: 중부 6골, 남부 7골, 중부의 승리? [4] 419     2003-04-07
온갖 장애물을 헤치고 치뤄진 경기라 양침 선수들의 승부에 대한 의욕이 파란 봄 하늘을 찌르고도 남았습니다. 중부팀은 주장 최영철 선수의 노련한 게임 플레이로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해 갔습니다. 최영철 선수의 패스를 받은 안상욱 선수가 마치 설...  
2503 리더모임 축구경기 기념사진 [7] file 569     2003-04-07
 
2502 암울한 교육 현장에 [1] 365     2003-04-09
안그래도 가슴 아픈 전쟁 소식과 더불어 우리 교육현장도 참 가슴아픈 일들이 많이 있군요. NEIS는 여전히 방향성을 잃고 헤매고 있어 전국의 선생님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고 (언론에 의하면) 최근 전교조와의 갈등으로 인해 어느 초등학교 교장이 자살했다...  
2501 주일 아침 잠시 [1] 347     2003-04-13
새학기 시작하고 계속 바빴습니다. 그런데 그 바쁨은 계속될것 같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바쁘고... 학교 생활에서 다른 업무만 없다면 좋을텐데, 교과,학급,업무. 세개의 축에서 그놈의 업무때문에 교과도 학급도 가끔은 대충하게 되고 바삐 지내다보면 아이들...  
2500 마음에 드는 글이있어 퍼왔습니다 [3] 377     2003-04-14
-다음글은 시민의소리 인터넷신문에서 퍼온글임. 교장의 죽음을 애도한 후, 2003-04-12 ,김선호 광주 월곡중 교감 나는 지금도 전교조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전교조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현직 교감이다. 꿈에라도 ‘전’자가 나오면, ‘전교조’인가 해서 ...  
2499 윤선하자매가 출산했습니다^^* [19] 522     2003-04-14
저는 윤선하 자매의 남편되는 신동혁형제입니다. 오늘 오전 9시경에 입원해서 유도분만으로, 오후 5시 45분에 출산했구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아들이구요.. 산전 진찰에서 얘기가 머리고 크고 몸무게도 많다고 했는데.. 4.1kg랍니다^^;;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