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청소년 문화는 우리 교사나 시민단체 등의 어른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문화 모임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성인의 모임은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쳐 왔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저희 깨미동에서는 학생 깨미동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깨미깨비(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청소년들의 깨끗한 비평)로 하였습니다.
이번 기수에서는 특별히 텔레비전 모니터링을 통해서
좋은 프로그램, 좋지 않은 프로그램을 뽑는 일을 하고
그래서 조그만 자료집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지지난 주에 첫모임에서는 김성천 선생님의 강의와 교제
그리고 지난 주에는 박웅진 방송연구원님의 강의와 설문지 작성
그리고 이번 토요일에는 접속 어른들은 몰라요의 담당 pd 가 와서 강의를 합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텔레비전 시청습관에 대해서 설문지를 각자가 조사해와서
통계를 내고 분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교사와 청소년이 함께 갑니다.
이 운동에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운동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지도교사들과 우주온 행정간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요

까페를 만들었습니다.
오셔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랍니다.
http://cafe.daum.net/tv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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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05.28
17:23:38 (*.179.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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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1.11.30
00:00:00
(*.248.104.254)
강정훈선생님 반갑습니다.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군요. 좋은 열매가 있기를 기도할께요.그리고 춘천 6월 마지막주 화요일,"좋은교사"모임 강의 기억하시는지요?연락드릴께요. [05/29-09:54]

강정훈

2001.11.30
00:00:00
(*.179.228.7)
강영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물론 달력에 적어놓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05/30-08:33]

강정훈

2001.11.30
00:00:00
(*.179.228.7)
춘천에서 안양이나 안산 또는 서울로 가는 차가 막차가 몇시인지 확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강의 내용도 어떤 것으로 하면 좋을지도 말씀해주세요 [05/30-08:34]

노장권

2001.11.30
00:00:00
(*.95.161.3)
몇년전 수련회때 '감성선교'를 이야기하시더니 꿈을 이루어가고 있군요.. [05/3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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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4 아이들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 535     2002-06-04
우리반에 참 예쁜 아이가 있다. 똑똑하고 집안도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고 발표도 아주 똑! 소리나게 잘하고... 뭐 하나 흠잡을 것이 없다. 그런데 그 아인 성격적으로 좀 신경질적이고 욕심도 많다. 더 놀라운 것은 그러한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더 잘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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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2 오랜만에 여유 [1] 342     200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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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1 월드컵송과 불꽃놀이 [1] 367     2002-06-07
신나는 월드컵송과 화면에 클릭하면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2520 역시 아이들은... 349     2002-06-07
딱딱한 수업보다는 직접 느끼고 쉽게 상상하고 떠올릴수 있는 그런것들을 좋아하는것 같아요.오늘 1차 방정식 활용문제를 풀었는데 그냥 계산만 할때보다 더 활기가 있네요. 교과서에 나온 옛날 이야기 "떡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하는 문제 떡장수가 호랑이에...  
2519 엄한 사랑을 배웠습니다.. [1] 345     2002-06-07
엄한 사랑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에게 바른 길을 안내해주고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매를 들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매를 드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아이들을 맡았을때.. 문제 있는 녀석들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