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선생님이 혹시 어딘가에 글을 올리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춘천방에도 글이 올라와있지 않군요.모임후에 많이 바쁘신가보군요.(수고 많으셨구요)

교사14,예비교사6,교수님 1,학부모 2, 이렇게 23명이 모였구요.
2,3월에 오지 않았던 분들이 오셔서 의의가 있었습니다.
김학영교수님의 강의는 - 성경적 세계관으로 어떻게 가르칠것인가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라.아이들에 본성에 초점을 두는 교육은 프로이드,융에 토대를 둔것인데 기독 교사들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말씀안에 온전히 거하고 하나님 의지할때 지혜와 총명을 주신다.-이것이 핵심이었고
저는 그분이 일반은총과 특별계시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일반은총은 몰라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리셨다는 말씀에 위로를 받았습니다.(이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겠지만 말씀안에 거하는 삶을 우선순위에 놓을때 가르치는 것에 대한 통찰을 얻는 것에 대해 다시 도전을 받았습니다.저는 수학교과에 대해 고민할때 "내가 수학을 다 아는 것도 아닌데 무슨 성경적 지도안을 짤수 있나?"라는 회의를 하곤 했었는데 말씀안에서 제가 알고 있는 수학을 제가 아는 만큼이라도 제대로 가르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우리가 꼭 일반학문에 탁월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지식이라도 올바로 하나님 관점으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5,6월 모임이 남아 있구요.
1.이 모임을 통해 저희들이 tcf운동에 대한 힘을 더 얻으며 정기 모임이 강건해지도록
2.대회,저널구독 홍보를 잘 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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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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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2001.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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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을 잘 해서 올려주셨군요 저는 하나님께서는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춘천TCFer들이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모임에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05/0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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