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교대 ivf를 졸업하고, 이제 2년차로 울산에서 교사생활을 하고 있는 김은영입니다.
먼저 울산지방 tcf?라는 말에 놀라셨죠? 네^^ 울산에는 tcf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 학교 선배이신 김정태 선배님과 부산지방 tcf대표님을 만난 뒤, 울산에서 tcf비슷한 모임을 두번째로 가졌습니다.
부산교대ivf 출신으로 이루어진 모임이랄 수 있는데요, 95학번 김영신, 97학번 권영신, 김은영, 98학번 윤호진, 박미영 이렇게 다섯자매가 모여서 여러가지 나눔들을 합니다.
아직은 두주에 한 번 정도로 계획하고 진행중입니다. 처음이라서 ...아직은 삶 나눔과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중이지요. 어제는 각자의 교회에 대한 이야기, 학교이야기. 수업이나 학급경영에 대한 이야기, 책이야기들로 아주 유익한 시간들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음 모임은 사정상 5월 3일인데요...
이 모임이 주님안에 선 기독교사들의 아름다운 모임이 되게 기도해 주세요.....
서로에게 도전을 주며, 격려를 주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모임이요..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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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6
14:41:22 (*.248.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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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1.11.30
00:00:00
(*.225.162.231)
오! 반갑습니다. 저도 ivf 출신으로 혼자서 수련회에 참석한 이후 지금은 매주 10~15명이 나오는 모임을 이루고 있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모임을 꼭 만드시길 바래요! [04/16-23:20]

최영철

2001.11.30
00:00:00
(*.248.208.129)
개척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흥분이 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기대감과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04/17-09:40]

김정태

2001.11.30
00:00:00
(*.184.246.189)
은영 후배.. 놀랐어요! 울산tcf!!! 장래에 울산 모임이 정식으로 세워지는
날을 소망합니다. 자주 기도제목 올려주시고... 정말 반가워요. [04/17-10:39]

박은철

2001.11.30
00:00:00
(*.95.24.70)
감격스럽습니다. [04/17-12:53]

이형순

2001.11.30
00:00:00
(*.204.46.194)
울산이라....공단지역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교사모임이 되길 빕니다... [04/17-14:06]

이민정

2001.11.30
00:00:00
(*.51.6.194)
비젼을 이루어가는 선생님들... 기도할께요... 언젠가는 울산지역모임게
시판도 생기겠네요^^ 감사 또 감사^^ [04/18-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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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 tcf? 입니다.. [6] 김은영 475     200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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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8 참 찔리네요! 320     2002-04-21
세 곡이 메들리로 되있는 건데 두번째 곡, 가사가 예술입니다...!!! 아이들의 찬양속에 우리가 놓치는 많은 부분이 있네요...^^; 참 웃음이 나오는데...어딘지 모르게 찔리는 건 왜일까요?... 반성해야겠습니다...그리고 우린 그러지 맙시다~!!  
2787 실행위원 모임 잘 마쳤습니다. file 375     2002-04-21
 
2786 TCF 브러셔..곧 나옵니다! file 463     2002-04-21
 
2785 교장의 진정한 리더쉽은 어떠해야 할까요?*^^* 355     2002-04-22
교장의 직무중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교장의 업무처리 방식 중 개선해야 할 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해서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들의 솔직하고 참신한 의견을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784 Re..오늘 와 보니 [1] 348     2002-04-25
어제 좀 추웠는지 한명이 결석을 했고 또 몇명이서 머리 아프다고 이야기하더라.. 체온계랑 해열제를 반에 준비해 둬야 되는건 아닐까 .. 생각해 봤다. 진짜.. 한번 알아봐야 겠다. 아이들 열 나면 .. 나는 무섭더라구 ^^; 현서는 잘 크지?.. 보고싶다. 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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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 글을 읽고 있으려니까 갑자기 작년 가을의 현장체험학습때 생각이 나네... 장소는 합천 해인사였구, 버스를 타고 갔지 울학교는 전교생이 100명이 안되니까, 전교생 모두 다 갔구... 뒤쳐지는 아이들, 옆길로 새는 아이들을 추스려서 열심히 올라가고 있...  
2782 휴우~~죽는줄 알았습니다. [2] 353     2002-04-24
오늘은 현장학습의 날이었습니다. 저 오늘 죽는 줄 알았습니다. 1학년 43명을 데리고 어디를 가는 것은 정말 순교자의 삶을 각오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1시쯤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학교로 오는데 작년 6학년 학부형이 저를 보고는 웃으며 "...  
2781 밧데리 충전 [1] 492     2002-04-24
새벽에 김서택 목사님 말씀을 들었다. 창세기 29장 31절에서 30장 8절에 이삭의 첫번째 부인인 레아는 남편과 동생의 열렬한 사랑,자신을 끼워 결혼시킨 아버지가 있었다. 자매끼리 서로 미워하고 원수가 되어 경쟁적으로 아들을 낳았다. 처음부터 좋은 믿음은...  
2780 Re..정말 지혜로움이 필요한 부분이군요! 348     2002-04-29
샬롬! 기독교사로서 성교육을 맡고있는 양호교사로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글을 읽으니 선생님께서 얼마나 난감해하고 계시는지 저도 함께 느껴집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한때는 나이도 어리고 분별력이 부족해 믿는 사람으로서 ...  
2779 Re..선생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329     2002-05-03
여러 선생님들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생각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네요.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