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 입력도 출결반 빼고 다 해놓고 나니 마음이 가라앉는 요즈음입니다.
귀한 아이들 맡겨주셨는데 본질적인 것을 잘 행했는지 자신을 돌아보며 새학기에는 더 아이들에게 마음을 쏟기로 결심해봅니다.(새학기엔 상담 숙제도 할겸 개인 파일을 만들어서 상담중심의 학급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별도로 바쁘게만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 괴로운 순간,감사하게도 2월달이 남겨졌다는 사실이 기쁘더군요. 틈만나면 개인별 짧은 편지를 쓰고 있고 방금 한반에게 보내는 편지를 완성했습니다.별것 아니지만 아이들 전도할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고민되는 분들은 참조하시라고 부족한 글 올려봅니다.
이제 화,수,목 3일이면 수업이 다 끝나고 토요일에는 학급 아이들과 종업식 하는날.
남은 시간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며 아이들과 마무리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조회 수 :
503
등록일 :
2002.02.04
22:56:23 (*.32.232.13)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623/19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623

조정옥

2001.11.30
00:00:00
(*.96.56.125)
편지 읽으니 눈물이 핑 돕니다. 아이들도 이 사랑과 감동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요. 저는 통근하느라 담임 안한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담임할때 편지쓴적 몇번있었는데 가르치시신 모든 아이들에게 다 정성을 귀울이시다니..따라하기 좋아하는 저도 용기를 낼 볼까요? [02/05-08:5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 아이들에게 쓴 편지 [1] file 강영희 2002-02-04 503
1617 지금 중학교는 대 혼란.. [2] 강정훈 2002-02-09 503
1616 <질문>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은 무엇입니까? [2] 장경석 2003-03-05 503
1615 오랜만에 쓰는 글 [13] 강영희 2004-06-19 503
1614 각 지역별 겨울 수련회 등록 현황입니다. 최영철 2004-12-17 503
1613 기적을 보게 하소서! [2] 강영희 2002-02-17 504
1612 Re..참고하세요 [1] 이상훈 2004-01-23 504
1611 5,000원을 간단히 버는 방법 [1] 윤남석 2004-11-26 504
1610 남은 방학 중 대구에 놀러 오실 TCFer들은... [1] 김덕기 2003-08-15 505
1609 아, 저희 아버지는 천국을 가셨습니다. [9] 서상복 2006-02-14 505
1608 일본 도쿄 조선 제2소학교 방송을 보고서 강태욱 2007-05-28 505
1607 좋은교사에서 제1기 결혼예비학교 열다. 서상복 2007-10-13 505
1606 학부모님의 기도응답, 좋은교사 [1] 노규호 2008-03-06 505
1605 23일의 SBS 인권 학원 보도를 보고 김대영 2002-03-25 506
1604 효과적인 공부방법 프로그램 file 기윤실 기독가족상담 2003-06-20 506
1603 선택식 강의 1차 확정명단 이현래 2004-12-11 506
1602 아빠가 선생님인 게 자랑스러워요~ [6] 이형순 2007-02-05 506
1601 가을 리더모임을 다녀와서 [9] file 이재경 2007-10-14 506
1600 포인트 활용에 관하여~ ㅋㅋ [6] 이정미 2008-05-13 506
1599 오늘은 수련회 2차등록 마감일! 김정태 2010-01-18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