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성숙함이 참 부럽습니다.
선생님 글을 통해
수련회가 끝난 후 은혜를 위협하는
또 다른 상황을 맞닦드리게 되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아니 매 수련회 혹은 은혜의 시간으로 넘친 후에는 늘 겪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항상 그래 왔으니까요.
지난 여름 수련회 후에는 동생의 아픔과 문제가
제 안에 전이되어 와서 자면서도 눈물이 흘렀었지요.
이번 수련회 후에는 교회로 인해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너무 성숙하지 못한 자세로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감정적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선생님을 위해
많이 하겠다고 약속드릴 수 없지만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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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2.01.11
12:18:45 (*.255.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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