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드림연수에서 돌아왔습니다. 3일간 진행된 연수는 교수님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주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Ÿp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감동의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수학교과 모임의 방향을 확실히 할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각 과별로 성경적 세계관에 근거한 지도안을 짰는데 함께 모여 의논하니까 마치 마른뼈에 생기가 돌듯이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었던 단원을 하나님께서는 새롭게 보게 하시더군요. 각과별로 발표하는 시간 결국 연수를 위해 헌신해오신 이정미교수님게서 눈물을 흘리시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모습뵈며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그래서 수학과의 경우 앞으로 매달 한번 모여 지도안 짜는 작업을 할 것이고 자료집으로 묶어서 2002 기독교사대회때 선택식특강을 하면서 수학선생님들께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고민만 하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던 차원을 넘어서 이제는 지도안 짜는 일을 실제로 시작했고 그일에 소망을 갖게 된것,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 귀하고 꼭 필요한 일에 모두 관심가지시기를 모든 선생님들이 성경적 학습지도안을 만드는 TCF되기를 기도합니다.
바빠서 두서없이 쓰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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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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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2001.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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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녀 오셨군요... 강 선생님, 잘 하셨습니다! [01/0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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