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돌아셨는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대구팀의 버스 뒤를 내려오다가 버스가 미끄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아찔한 장면이었고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국도로 접어드는 곳 아래 쪽에서는 3대의 자가용이 미끄러워 정차하고 있었습니다.
세 네번의 가벼운 미끄러지는 속에 정말 다행으로 멈추어 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느끼는 장면이었습니다.
저희는 대전 순환도로에서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통하여 내려왔습니다.
무주를 넘어 장수에 가까워지니 더욱 눈이 도로에 많이 내렸습니다.
걱정은 서울은 올해 중에 가장 많은 눈이 온다는 이야기가 뉴스 속에 섞여 나왔습니다.
모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조회 수 :
473
등록일 :
2001.12.29
22:11:20 (*.48.36.245)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303/8a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303

전형일

2000.11.30
00:00:00
(*.225.107.37)
무사히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도중에 오르막길에서 잠시 미끄러졌는데 별일은 없었답니다...다른 분들도 모두 무사히 잘 도착하시기를 바랍니다. [12/29-23:33]

김덕기

2000.11.30
00:00:00
(*.41.231.1)
수련회 마지막날 아침 서설이 참 포근하고 반가왔던 것 같습니다. 귀향길을 염려하는 것도 잠시...마지막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말라는 주님의 바램인 줄 믿고 기도를 시작했답니다.무사 귀환, 감사! 할렐루야!! [12/31-20: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3058 대구, 경북 수련회 차량 신청 현황 김덕기 2001-12-24 803
3057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습니다. [1] 강영희 2001-12-25 368
3056 서울에서 전세버스로 출발하실 분 이현래 2001-12-25 461
3055 교회가 바르게 되는 길(펌) 한희선 2001-12-27 418
3054 Re..강영희선생님 대단하십니다! 김복희 2001-12-30 371
3053 Re..고생들 많으셨군요! 김복희 2001-12-30 344
» 눈이 날리는 길을 뚫고... [2] 류주욱 2001-12-29 473
3051 아.. 끝났구나. [9] 윤선하 2001-12-30 358
3050 부탁하셨던 초등성경공부교재 [1] 김경수 2001-12-30 359
3049 Re..주희자매 강영희 2001-12-30 366
3048 하나님의 부르심 [1] 예비교사 2001-12-30 341
3047 너무나 아름다운 정선 선생님들 [1] 안미정 2001-12-30 499
3046 Re..참 좋은 생각!!! 서일향 2001-12-31 344
3045 제안 한가지 합니다. 이성우 2001-12-31 358
3044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우리 하나님 홍주영 2001-12-31 478
3043 기독교사의 소명(12.26) [1] 홍주영 2001-12-31 433
3042 Re..2002 춘천을 기대하세요. [1] 강영희 2001-12-31 465
3041 강원도지역, 그리고 연극팀 선생님들 그립습니다. 서일향 2001-12-31 640
3040 수련회를 그리워하며 박상진 2001-12-31 386
3039 새해 인사 윤선하 2001-12-31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