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입니다.

날씨는 겨울로 치닫고 가끔씩 찌뿌드드 흐린 하늘을 보면 첫눈의 소식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기를 빌며 한가지 알립니다.

저는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목회자입니다. 현재 서울 마포에서 House Church인 '참좋은교회공동체'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내년에는 예배드릴 장소를 구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건물로서의 의미보다 성도의 모임'이라는 성경적 교회관에 따라 교회를 세우려합니다. 따라서 주일 1회 예배를 위해서 건물을 마련하는 것 보다는 주중에는 다른 용도로 쓰여지며, 주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이용해서 모임을 갖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다일공동체교회'는 대광고 강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고, '주님의교회'는 정신여고 강당에서, '삼일교회'는 숙명여대 강당을 이용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이런 생각이 정리되며서 주일에 이용할 수 있는 학원이나 사무실 등 공간을 소개받으면 참 좋을 것이라 여겨서 글을 올립니다.

혹이라도 관심있는 분은 연락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성경적 교회, 공동체성회복을 위한 수고와 시도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http://cafe.daum.net/cjcc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락할 곳은 gijsong@hanmail.net
또는 011-9866-7113 02-716-2782로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