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들어가셨죠?

전 푸욱! 자고 일어나서 짐 정리하고, 집안일도 하고,

이제서야 한 숨 돌립니다. ^^ ㅎㅎ

 

2012 기독교사대회를 준비하면서 주의 손에 올려진

시간, 재능, 눈물의 기도,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온 몸의 헌신과

노란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그 분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게 하셨던

3박 4일의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

 

연세대 원주로 모이게 하셨던 그 분께서

이젠 각자의 사역터로 보내셨지만...

 

모두 각자의 인생의 주어진 몫을 잘 감당하리라 기대합니다. ^^

 

여러모로 애쓰신 선생님들 모두!

다음에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로 채워 가시기를...

그리고 주셨던 은혜들을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남김없이 흘러갈 수 있기만을...

 

여러모로 애쓰신 선생님들 모두!

홧팅! (^^)입니다.

 

 

조회 수 :
4637
등록일 :
2012.08.10
13:19:01 (*.116.12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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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길

2012.08.10
15:18:17
(*.106.190.66)

현진샘. 등록팀의 조커로 중요한 일을 치러내느라 애 많이 썼죠? 늘 사람들에게 힘주고, 유쾌함을 선사하는 샘의 선한 에너지에 감사.

강미영

2012.08.10
19:51:24
(*.137.192.110)

현진팀장님~

등록부터 안내까지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편하게 일을 잘 할 수 있었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각자의 사역지에서 목사님 설교처럼...

회피하지 말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아름다운 인생길 되길 바랍니다.*^^*

 

민들레

2012.08.10
21:49:51
(*.116.9.253)

지치고 피곤해 보였는데, 그래도 물어보고 해결하려면 팀장님을 부르고 찾을 수 밖에 없어... 미안했어요. 자신보다 공동체를, 하나님 일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 주님 아시고 채워 주실 거에요^^.

어남예

2012.08.11
00:12:12
(*.44.8.30)

지난 금요일부터 함께 해서 좋았어요~~~ ^^ 코디팀도 도와주시공~ㅎㅎ

김정태

2012.08.11
10:38:34
(*.166.227.97)

샘도 고생 많으셨어요.

모쪼록 건강하게 방학 마무리 하시고...

윤큰별

2012.08.11
13:11:06
(*.239.178.95)

수고하셨습니다 ^^


일은 많아 보였지만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둥

재미있어 보여서 기웃기웃 거렸었는데

그 중심에는 현진 선생님께서 딱 ! ㅋㅋㅋ

노효숙

2012.08.11
15:12:56
(*.246.70.130)

현진샘 목소리를 들으면 진짜 웃게되고 힘이 났던 것 같아요. 마지막 호떡까지 ㅋㅋ 푸욱 쉬세요 ^^

이현래

2012.08.13
09:17:48
(*.192.114.137)

항상 적극적으로 섬겨주심에 감사~

송혜영

2012.08.13
20:25:28
(*.92.153.98)

언니 짱!! 큰별샘 말에 전적 동감. 근데 호떡은 뭐예요? 그리고 아이스크림. 아니 팥빙수였나? 아직 정산이 안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

노효숙

2012.08.13
20:51:02
(*.246.70.130)

가는 길에 현진샘께서 호떡 쏘셨어요 ㅎㅎ

김현진

2012.08.14
09:44:30
(*.116.127.238)

쏭~ !!

아직 정산이 안 되었나?

그럼 다시 원주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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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0 두팔이 없고 한쪽 발이 짧은 레나 마리아의 찬양 [2] 1336     2001-10-31
뉴스와 .. 노래 장면이 있습니다.. 세계적 가스펠 가수..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지만.. 아름다운 가수.. 레나 마리아의 찬양을 들어보세여..  
3219 Re..예레미아를 묵상하며-신앙의 다양한 모습 771     2001-11-02
그런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복음 안에 숨어서 사회 문제에 무관심한 경우들을요. 그런 모습에 상처를 받기도 했구요.. '어쩜 저럴 수 있을까?' 그래서 저의 신앙은 한쪽으로 치달았던것 같습니다. (기독교 사회운동으로) 그런데 친구의 대화를 통해서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