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존경하는 tcf선생님들...인사성 멘트가 아니라 정말로 제게는 tcf가 감사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누릴 수 있었던 몸이었습니다. 비록 헌신되어져서 섬기고 있지 못하지만 제 마음 한켠에 tcf에 대한 애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샘들과 변론하는 거 같아서 썩 내키지는 않지만 신중하게 저의 생각을 나눕니다.

정치적 가치관이나 역사관은 다 다를 수 있을 겁니다.(노무현전대통령의 정치적 평가를 포함해서) 그런 것은 접어 두고-이것을 접고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자살’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대부분의 샘들 맥락은...
자살은 물론 성경적인 죄이고 안 된다. 하지만 죽은 사람에 대한 애도와 아쉬움, 남겨진 가족들의 아픔,,, 깨끗한 정치를 소원했던 대통령을 잃은 국민들의 슬픔을 품고 기도하고 울어주는 것이, 너무나 쉽고 간편한 율법의 잣대를 들이대서 한사람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 보다 신앙인으로서 바른 태도와 분별력이 아니겠는가... 라고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결코 쉽게 단순화 해서 샘들의 사랑의 마음을 희석 시키자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일부 기사에서 나오는 사회적 타살, 또는 정치적 타살이란 말도 인용된 것 같습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자살이라는 현상보다 자살이 가능할 수 있는 정치적 문제, 사회적 모순, 국민적 비통함 등 더 커더란 문제들은 외면한 채 너무나 무성히 하게 자살만을 비난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태도가 과연 올바른 가? 하는 것이겠죠. 지금 이시대의 기독교가 그리 당당한가에 대한 시대적 성찰도 있겠구요. 그리고 정말로 교회가 그리 가볍게 비난조로 이야기 한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게 중심이 너무 후자쪽으로 흐르는 건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살다 보면 죽고 싶을 만큼 아프고 힘들 때가 없을 까요. 억울하고 비통한 순간이 없겠습니까. 어느 누구도 죽을 이유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나 그렇다 할지라고 믿는 자라면 기독인이라면 우리는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되지 않을 까요? 생명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그 생명을 임의로 훼손하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으며, 자살 그 자체는 하나님께 비난받아 마땅한 죄라고 우선적으로 강하게 선포해 주어야 하지 않을 까요? 물론 한사람의 죽음이 왜 안타깝고 슬프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김진홍목사님의 글처럼 애석하지만 잘못한 일이라고 말해 주어야 하지 않을 까요. 어느 누가 자살을 합리화할 수 있을까요? 모진 고문을 당하는 탈북자라고 자살을 인정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고통스럽다고 안락사가 인정될 수 있을까요?
따라서 인과론적인 접근을 통해 어느 한쪽의 무게가 간과되기 보다는 성경적으로 또한 도덕적으로 영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애통하고 슬퍼할 일은 슬퍼하지만 죄에 대해서는, 자살에 대해서는 하나님 앞에 분명한 범죄 행위라고 강대상에서 선포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일을 보면서 얼마전에 법무부에서 입법예고한 ‘차별금지법’이 생각이 들더군요. 차별을 금지하자는 좋은 법안인데 그 안에 ‘성적지향’이라는 조항이 있어 동성애가 마치 누구도 차별하거나 이상하게 볼 수 없는, 그래서 사회적 악이 아닌 특정 성향의 개인차, 성적 기호라고 해석할 수 있는 요지가 다분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 조항을 빼라고 탄원서를 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조항이 포함된 것 입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은 한때 커밍아웃으로 유명했던 홍석천의 눈물의 인터뷰였고 다른 하나는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프로에서 동성애자의 삶을 취재하면서 그들 삶의 비애, 슬픔, 따돌림, 가족들에게 버려짐, 그로 인한 여러 차례의 자살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꿀 수 없어 운명으로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는 동성애자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해주어야 한다는 여론의 조성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인권의 사각지대였던 동성애자들의 삶이 어떤 의도에서건 홍보가 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참여정부 때 이법이 상정이 되었던 거구요.
그러면 생각해 보세요. 동성애자라고 차별받고 멸시 받는 것이 마땅한가요? 조롱받고 따돌림 당하고 사회적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가는 게 마땅한가요? 그들에게는 인격이 없고 인권이 없나요? 하나님이 그들의 영혼들을 그렇게 대하는 것을 기뻐하실까요?  
아니요!!!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요,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동성애자도 사랑하시고 그 영혼을 존중하시고 그래서 그들이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하고 변화되어 말씀대로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다는 아닙니다.
바울사도는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롬11:22)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동성애자의 영혼도 한량없이 사랑하시지만 그 죄는 분명히 죄라고 간주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회개하고 죄를 끊어 버리지 않는 다면 절대로 하나님의 유업,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고전6:9) 하지만 사람들이 이 부분을 쉽게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닐지 몰라도 미국과 유럽은 그렇습니다.
실재로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동성애 결혼을 반대하지 않고 허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미스USA 선발대회에서는 1등으로 달리고 있던 후보가 최후 인터뷰에서 동성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질문 받자(동성애자심사후보가 의도적으로 질문을 던짐) 결혼은 이성끼리 하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것이라고 답변했다가 2등으로 순위가 역전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비난조가 아니라 신중하게 자기의견을 이야기함) 지금 미국신자들에게는 동성애가 죄라고 말하는 게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러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것도 기독교 신앙이 모토가 되었던 미국에서...
어리석게도 동성애자의 인권만 생각했지 그것을 하나님이 가증이 여기는 죄라는 것을.. 그래서 결코 그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는 천국에 갈수 없다고 강력하게 외치지 않은 이유라고 말한다면 너무 논리 비약이고 확대해석일까요? 만약 이렇게 외친다면 동성애자들을 너무 쉽게 정죄하는 것일 까요?    
물론 한사람의 자살의 원인이 모두 그 사람 책임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명을 주신 하나님은 생명의 책임을 부여받은 그 자신에게 분명히 물을실 겁니다. 물질에 대한 청지기적 책임이 있듯이 생명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tcf 선생님들!
주제넘게 이 몸에서 아무것도 아니고 헌신되지도 않은 사람이 샘들 다 아시는 이야기를 떠드는 것 같아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감히 부탁드리는 것은 정치적 관점이 다를지라도 시시비비를 거론하기 이전에 아이들에게 이웃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자살은 안 된다. 자살은 무책임한 일이다. 자살은 하나님 앞에 죄악 된 것이다.' 라고 강력하게 먼저 말해주는 것이 옳은 순서 아닐까요? 그러고 나서 현정부에대한 질책도 하고 검찰수사방식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이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자살을 죄라고 말하는 것이 친정권편에서 모든 과실을 묻어두자는 비겁한 행위는 아닐 것 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생명이 경시되는 자살풍토는 사단이 기뻐할 일이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직 대통령의 무책임한 말처럼 나 같아도 죽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더욱이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하는 발언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죄악입니다. 벌써 노무현전대통령을 따라 자살한 여대생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더 이일로 인해서 직․ 간접적으로 영향 받아 자살하는 영혼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생명의 근원은 피에 있기 때문에 동물이라도 피체 먹지 말라고 하신 생명을 존중하는 하나님입니다. 나라를 위한 중보뿐만 아니라 자살의 영을 대적하고 묶는 기도도 필요한 때입니다. 하나님나라에서 자살은 명예로운 죽음이 될 수 없습니다.      

살아있으라!!!
누구든 살아있으라!!!

어제 팝업으로 국어선생님의 독서학습지 알림에 이런 시구가 있더군요. 무식해서 누가 썻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금 맥락에서는 성경적인 메시지임에 분명합니다.
tcf선생님들 존경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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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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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9.06.02
07:56:39
(*.42.251.5)
맞아요,선생님~선생님의 고민의 맘, 큰 흐름에 반론을 제기하는 진솔함이 묻어나네요..하지만 지금 우리 교회들이 선생님의 그 맘으로 자살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천박함의 모습을 보았기에 정말 맘이 아파요.선생님처럼 자살이라는 문제를 다룬후에 나라를 걱정하고 한국교회의 부정적모습을 회개해야하는데 그게 없어요.지금 제가 속한 엄마들의 교육사이트에는 교회에서 단지 자살을 비난하며 이 흐름에 코웃음치는 교회로 인해 30년 신앙에 회의를 느낀다는 글들, 그에 동조하는 글들이 많아서 정말 맘 아파요.아줌마들이 느끼는대로 솔직히 나누는 교회 밖 광장에서 저는 차마 교회얘기는 접어두고 있었는데 봇물처럼 쏟아지는 교회 비판들..교회가 바로 그런 비판들에 고개 숙여 겸손함을 보이고 회개해야하는 시점이지요.저의 경우에도 신학대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을 공부하면서 가장 보수적인 제이아담스의 신학을 단순하게 받아들였었고 동성애도 자살도 다 명백한 죄로 보는 입장이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회정의의 모습, 그것에는 외면하면서 자살은 죄라고 외치는 교회, 그것이 지금 우리 모습이지요.적어도 제 주변의 교회들, 제가 아는 사람들의 교회는 다 이런 모습이네요.지금 아파하며 진심으로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교회도 있겠지만요...

강영희

2009.06.02
08:07:21
(*.42.251.5)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 대해 죄문제를 다룰때 정말 지혜롭고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단지 그들을 정죄하고 끝낼것이 아니기에..신사참배의 경우에는 단호하게 선포를 해야했었지요.하지만 그때는 신사참배에 동조했던 교회들이 약자를 품고 우는자들로 함께 울어야할때에는 자살을 비난하더군요. 최진실씨 자살때도 우리 교회에서 그랬었고요.(더 자세한 설교내용에 대한 표현은 옮기고 싶지 않아요..너무 속상해서..저도 한국교회를 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는 모습, 세상을 향해 섬기는 모습이 필요하지요..제가 카톨릭 예수회 재단에서 세운 대학을 나왔는데요. 학교를 다니는 4년동안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미사에 단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어도 누가 뭐라는 사람 하나도 없었고 4년동안 그리고 졸업후에도 학교가 나를 섬겨준다는 것을 늘 느낀답니다. 그래서인지 누가 신앙을 강요하지 않는데도 해마다 친구들중에 카톨릭신자가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았어요. 그런 부분은 우리 기독교에서 배워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세상을 품고 섬기는 것..이러다가 곳곳마다 세워진 대형교회 건물들이 유럽처럼 덩그러니 건물만 남게될까 두려워요...여기 이렇게 울분하며 가슴 찢으며 문제제기를 하는 선생님들도 다 속 맘에 선생님과 동일한 맘이랍니다...우리가 한 맘으로 금식하며 가슴 치며 골방에서 기도해야겠어요~~

오승연

2009.06.02
08:52:49
(*.184.201.226)
제주TCF 모임에 선생님이 계셔서 늘 감사해요~^^
타지땅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저희가 힘이 나곤합니다. 모임에 자주 나오지는 못해도 TCF 모임을 생각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알고 있어요.
지난 연합기도회 찬양 시간에 선생님 생각이 났답니다. 작년 연합기도회 때, 뜨겁게 찬양을 인도하셨던 선생님의 귀한 모습이 생각이 났어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늘 힘내시고, 영육 가운데 강건하시길 기도해요~^^ 막내 조금 크면 모임에 나오세요.^^

오승연

2009.06.02
09:00:18
(*.184.201.226)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중보기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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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0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1217     2001-10-15
지난 이틀간 제가 한 일은 비상식 그 자체였지 않나 생각합니다. 세 아이를 버려두고 그멀리까지 떠났었고 새벽을 달려 서울로,서울 거리에서의 새벽 3시간의 방황,그리고 서울에서 첫차 6시 버스를 타고 청평으로 그리고 청평에 세워 두었던 전혜숙선생님 차...  
3259 Re..나도... 1079     2001-10-17
전혜숙선생님처럼 선생님의 가족애에 도전을 받았어요.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끼리 예의있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정성껏 섬기는 모습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족은 서로 편해서 마음놓고 대할때가 있으니까요. ...그날 정말 감사했어요. 윤선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