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들, 제가 작년 우리 모임 내용 기록한 것을
읽어봤어요. 샘들 작년에 모임에서 기도제목 나누신 내용 보니
다 응답되었더라구요"
어제 남양주 모임에서 이현진 샘의 나눔.

어제도 역시 pbs후에 기도제목을 나누는데
특별히 일대일결연 대상 아이 기도제목을 구체적으로 나눴답니다.

특별히 함미진 샘 기도제목
"제가 일대일결연 할 **는 정말 불쌍한 아이예요.
가정이 어렵지만 어머니가 이 아이를 행방을 늘 확인하기 위해
핸드폰이 있어요. 그런데 청소시간, 다른 반 아이도 들어온 일도 없는데 그 아이 핸드폰이 없어졌어요.
분명히 청소당번 중에 가져간 아이가 있는데
어떡하죠?
의심하면서 추궁할수도 없고...
그 아이 핸드폰 찾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때, 누군가 그랬답니다.
"우리가 지금 기도해서 내일 찾는 것 아니야?"
그랬더니 모두 웃으면서 찾으면 문자보내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자소리가 났어요.

"핸드폰 찾았어요.
가져간 아이가 도로 갖다 놓았어요.
하나님께 그리고 기도해주셔서 감사~^^"

우리 TCF샘들께 뭐 특별한 일도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늘 기도응답을 경험하실테니까요.
샘들 지역모임에서도 올해 지금까지
나눈 기도제목 혹은 작년 기도제목 살펴보시죠.
하나님께서 생생한 응답을 주셨을테니까요.

오늘도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TCF되기를...
TCF사역: (특히 Q국 MK캠프-장소가 바뀌어서 혼란이 좀 있는데
더 좋은 계기가 되도록/ R국 학습캠프준비-이 나라는 우리나라에서 항공노선이 딱 1개 있는데 승객수나 상황에 따라 비행일정이 바뀌곤 하더군요. 지난 2월 숙현샘도 그래서 혼란을 겪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선생님들이 연합과
기독교사대회를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일대일결연 대상 정하고 그 아이 기도제목 나눔이 활발하게
지역모임에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응답의 기쁨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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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12:11:22 (*.59.12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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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범

2006.06.23
20:09:10
(*.230.206.147)
아멘, 우리가 주의 일하시는 현장안에 있다는 것에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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