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강영희
집에 도착하신 분들도 먼길 다녀와서 글 올릴 겨를이 없으신가보군요.
감동적인 글들을 기대하며 이곳을 열었는데 손지원선생님의 동영상을 보며
기뻐하는 하윤,하진. ...감사하구요.

저는 어제 오후에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때도 그랬지만 이번엔 더더욱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오자마자 맘속으로 "하나님!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고백이 절로 나더군요.

특히 수고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의 대표,박은철선생님 가족과 박은철선생님을 구역원으로 둔 탓에(?)
수련회 행정실무를 감당하신 김종곤선생님 가족의 섬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에스더사모님과 김정아선생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련회 기간중에 아이들 섬긴 것 뿐만 아니라
거의 한학기동안 제주수련회 준비하는 것 남편분들 못지 않게
보이지 않는 섬김이 있으셨지요?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고생한 김정태선생님과 어린 아이둘 데리고 남편따라 불편한 일정을 함께한 김희정사모님도 감사합니다.
장현건선생님과 수원선생님들도 감사드립니다.
...말로 다 할수 없지만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적절한 사람들을 세우셔서 쉽지 않은 일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또 깨닫습니다.

***참, 가장 감사해야할 분들,
제주 TCFer들께 감사드립니다.
몇분이 그렇게 큰일을 감당하느라 정말 애쓰셨습니다.
알차게 준비한 "제주땅밟기"하며 정말 치밀하게 준비하셨음을 느꼈습니다.
제주도와 TCF와의 만남.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무슨 뜻이 있으실것 같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
426
등록일 :
2004.01.31
08:16:23 (*.74.10.202)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3365/74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3365

차태진

2003.11.30
00:00:00
(*.219.21.90)


강영희 간사님의 삶과 섬김이 젊은 여교사들에게 도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1/31-10:24]
-


이형순

2003.11.30
00:00:00
(*.219.21.90)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련회 공식 일정이 끝나고 스케쥴때문에 경황이 없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대표간사님과 김종곤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스탭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01/31-10:37]
-


김영은

2003.11.30
00:00:00
(*.219.21.90)
저두요 넘 넘 감사드려요 -[01/31-16:21]
-


손혜진

2003.11.30
00:00:00
(*.219.21.90)
감사해요. -[01/31-16:49]
-


서상복

2003.11.30
00:00:00
(*.219.21.90)
감사를 한아름 드랴요. -[01/31-17:21]
-


장순규

2003.11.30
00:00:00
(*.219.21.90)
저도 감사해요~ 어찌 감사한 마음을 말한마디로 전할 수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01/31-22:09]
-


박영규

2003.11.30
00:00:00
(*.219.21.90)
우리 두명의 아이들을 돌보시느라 고생하신 김정아샘, 에스더 제수씨(?), 간사님들과 수원,제주TCF샘, 김덕기샘께 또한 부족한 조장을 도와주신 서일향샘과 조원들께 감사드립니다 -[02/01-21:3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2238 우리는 이미 절망했었습니다. [2] 334     2003-02-26
봄이 오는 날이면 나는 현기증이 일어 참지 못하여 그냥 그대로 땅바닥에 누웠습니다. 그날의 아지랑이는 나만 아픔이 있지 않다는 것을 희미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땅이 나무가 산을 돌아 나있는 가야할 길이 같이 비스듬이 앞에 있었습니다. 고개 넘는 버스 ...  
2237 tcf 정선대표가 바뀌었습니다. [1] 344     2003-03-01
정선 대표가 바뀌었습니다. 새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새 대표는 바로 미소가 아름다운 이유영 선생님, 그리고 리더 훈련을 위해 네 분의 선생님이 모여 pbs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유영 선생님과 tcf리더로 섬기게 될 선생님들 위해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  
2236 태백을 다녀와서... [2] 352     2003-03-01
어제 퇴근 후 태백에 갔었습니다. 전부터 전화로 만났던 남정숙 선생님을 뵈로 갔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친구분들 세 분도 함께 만나게 되어 태백시 모임에 마음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황지 초등학교 선생님들이신데 나영민, 변미숙, 정다은 그리고 남...  
2235 3월 3일 이전에 꼭 해야 할 일 532     2003-03-01
아랫글은 정기원 선생님에서 온 메일입니다. 초등 선생님들은 물론. 우리 TCF 선생님들도 같이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 3월 3일 이전에 꼭 해야 할 일... 오늘이 3월 1일 이...  
2234 Re.장경석형제님! 414     2003-03-10
토론방 18번에 리플 달았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2233 <질문>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은 무엇입니까? [2] 503     2003-03-05
안녕하세요? 저는 사범대 4학년인 예비교사입니다. 선교단체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에 대하여 책도 읽고, 배우고, 토론하면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저의 학문의 영역인 교육의 문제를 바라보고자 하지만,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것이 오늘...  
2232 새학기,잘 지내시지요? [4] 359     2003-03-05
모두 바쁜 모양입니다. 저도 학급운영,교과 시간 시작이 만만치 않군요. 하지만 새로운 상황, 새로운 아이들, 하나님 예비하심 가운데 준비된듯한 상황. 이 모든것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교무업무는 상담계, 그리고 교과시간에 협동학습과 수업평가를 하는 것...  
2231 기독교사라면... 344     2003-03-08
안녕하십니까? 상임총무 송인수입니다. 몇가지 여러분께 부탁 말씀드리고자 연락을 드립니다. 1.기도의 필요 먼저, 기독교사운동을 위해서 기도 부탁합니다. 요즘 교사운동의 현안과 장래를 생각하면서, 기도의 필요를 너무도 절실히 느낍니다. 무엇인가 많은 ...  
2230 생일 축하합니다. [6] 472     2003-03-10
생일은.. 그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 그것만으로 마음껏 축하하고 축복받는 유일한 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는 늘 그런 존재이지만 주위 사람들이 그러하다는 걸.. 또 내가 그러하다는 걸..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1년에 단 한번 ...  
2229 조정옥 선생님께 451     2003-03-11
조정옥 선생님, 선생님의 귀한 글이 기대가 됩니다. 선생님은 참 바쁘시고 힘든 상황이신데도 이렇게 섬기시니, 그 자체가 벌써 은혜가 되네요. 귀한 글 쓰시는 선생님의 2003년이 축복의 해가 되시길 기도해요.  
2228 가정방문을 위한 학부모께 드리는 첫번 편지 [1] file 395     2003-03-12
 
2227 뭔가 허전하다 [1] 402     2003-03-12
교직 5년차에 접어들었다. 여전히 새내기(^^;;)와 다름없는 시행착오가운데 있긴 하지만, 학급경영에도 조금씩 노하우가 쌓여가고 아이들과의 성경공부도 이젠 자연스럽게 해 가고.... 그래서일까? 3월 첫주의 아이들과의 첫만남가운데.... 분주히 뭔가를 열심...  
2226 시간외근무 고민... [1] 463     2003-03-15
샬롬! 선생님들 모두 학년초라 많이들 매우 바쁘시겠군요?... 저도 이 문제때문에 많이 고민이 되어...여러 좋은 선생님들의 조언좀 구할까 하고 체면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에 대규모 학교(49학급, 1770명, 충남에서 제일 큰 학교 )의 공업고등...  
2225 아이들의 기도모음 [2] 474     2003-03-16
"하나님 우리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 몸이 빨리 회복되게 해주시고 저희와 함께 놀수 있도록 큰힘을 주세요" "하나님! 우리 엄마 선생님들하고 기독교사모임 잘 하게 도와 주세요. 그리고 목요일에 춘천에 오실수 없는데, 금요일에는 춘천 오는 길을 인도해 주...  
2224 우리에게는 모두 소망의 골짜기가 있다. [1] 389     2003-03-19
3월입니다. 봄이 오듯이 온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역사를 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배우며, 찬양하며, 기독교사 모임을 하며... 우리는 소망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피하여 숨는 곳이 골짜기 입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다시 ...  
2223 선생님! 학교에서는 neis를 하고 있나요? [4] 435     2003-03-19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잘 지내시죠? 저는 현지를 3월부터 놀이방에 보내느라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처음이라 현지도 저도 새로운 생활리듬에 적응하느라 지난 2주간은 정말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이제는 차츰 안정이 되어가네요. 사실 36개월이후에 보낼려...  
2222 아줌마모임 [1] 511     2003-03-20
웬 아줌마냐구요? 어제 저희반 학부형 총회가 그랬습니다. 담임도 아줌마,학부형도 아줌마. 학부모회 임원 선출은 뒤로 밀어놓고 일단 둥글게 둘러 앉아 수련회처럼 자기소개의 시간을 푸근하게 가졌답니다. 그런후에 "우리반은 하실분 없으시면 한분만 써내지...  
2221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327     2003-03-20
'너 없으니까 일이 안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  
2220 간사진 기도편지입니다 [4] file 337     2003-03-21
 
2219 Re..전형일 선생님.. ^^ [1] 352     2003-03-25
전형일 선생님.. ^^ 아는 이름이 있어서 너무 반갑고.. 기뻐서.. 무작정 글 남깁니다...^^* 혹시 기억하시겠는지요? gmp mk 간사 송기야... 두번 정도 전화로 인사 드렸던 것 같은데... ^^ 홈피가 편안해 졌어요.. 예쁘고 밝고 .. ^^ 만드시니라.. 수고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