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입니다.
봄이 오듯이 온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역사를 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배우며, 찬양하며, 기독교사 모임을 하며...

우리는 소망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피하여 숨는 곳이 골짜기 입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다시 대적하여 깃발을 앞세우고 나오는 곳도 골짜기입니다.
마침 종국으로 흐르는 세상의 움직이 희망의 언어를 말살시키고 있지만, 소망의 골짜기를 삶의 한 켠에 두고 있는 사람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푸른 깃발이 골짜기 마다 가득차서 세상을 걸어나오는 환상을 봅니다.
새싹처럼 얼굴을 내어미는 그 푸르름이 세상을 밝힙니다.
우리는 소망의 골짜기를 가졌습니다.

매주 모이는 그 골짜기에서 기도와 노래와 웃음이 번집니다.
그 골짜기마다 의로운 목소리가 가득 울립니다.
전국의 TCF지역모임에서 하나님의 소망이 더욱 강하게 드러나는 2003년의 학기를 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조회 수 :
389
등록일 :
2003.03.19
12:22:45 (*.57.222.213)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2089/68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2089

강영희

2002.11.30
00:00:00
(*.249.82.214)


아멘! 선생님에게서 힘이 느껴집니다. 이글 읽으니 힘나네요. -[03/21-00: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758 내게 날아온 돌 [1] 김은진 2002-03-27 389
757 나왔습니다. 2002년 12월 TCF 전국 소식지 [1] file 장현건 2002-12-24 389
756 요즘 화나는 것은... [1] 강영희 2003-02-09 389
» 우리에게는 모두 소망의 골짜기가 있다. [1] 류주욱 2003-03-19 389
754 2003년 올네이션스 교사들을 위한 특별경배와찬양학교 file 김현령 2003-07-02 389
753 성경적으로 국어를 가르치기 원하는 선생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1] 김재균 2003-11-08 389
752 교원평가논란에 종지부를 박은철 2005-05-23 389
751 R국 출발하려고 공항에서 기다리면 글 남깁니다~ ^^ [5] 장순규 2007-07-26 389
750 수련회때 불렀던 주옥같은 찬양 제목이 뭐죠? 현승호 2009-01-31 389
749 Re..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박은철 2001-11-30 388
748 Re..저도... [2] 강영희 2002-02-03 388
747 예비 TCFer를 격려해주세요^^ [2] 한수희 2002-02-20 388
746 그럴수록 더욱 씩씩하게 ^^ [2] 윤선하 2002-04-15 388
745 Re..가슴대 가슴으로 [2] 김미아 2002-04-30 388
744 Re..윤선하자매가 출산했습니다^^* 이용세 2003-04-15 388
743 2004 겨울 사명캠프 유스미션 2003-12-17 388
742 '전국 단위 교육 행정 정보 시스템' 반대를! [2] 김대영 2002-09-12 387
741 난 아직 멀었다! [4] 이민정 2002-11-17 387
740 반박하기에 도움이 되는 특강자료입니다.-이상훈 김창욱 2004-01-10 387
739 지역별 등록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일한 2004-12-23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