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꼐서
"문제아가 있으면 몰라도 전체를 다하는 것은 안되게 되어 있다"라고 하셨지만
"좋은교사"저널을 들고 교장실로 가서 뵈면서
찬성하는 가정만 하겠다고 했더니 "그거 좋겠네"하시면서 기쁘게 허락하셨습니다.
"작년에 반 전체를 다했다"는 제 얘기를 듣고 표정이 달라지시는듯했구요.
혹 참고하실분 참고하십시오.
그리고 가정방문은 외부적 조건에 달려있지 않고 교사 스스로 적극 참여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작년에도 처음엔 우려하시던 교장,감선생님께서 마지막 가정방문날엔
따뜻한 격려를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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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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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진

2002.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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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가정방문 잘 다녀오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고 친밀해지는 가정방문이 되리라 확신하고 기도드립니다. -[03/12-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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