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삶

홍주영
1월 14-16일까지 교회 청년회에서 고신대에서 열리는 청년 선교 비젼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은혜로운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김병선 목사님 말씀(서울 내수동 교회 목사님)

히브리서 9장 27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바요. 그 이후는 심판이 있으리라. 일생은 한번 밖에 살 수 없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을 이룰 때 존재에게 바른 가치가 있다. 개개인이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기대와 목적 주님이 거는 기대가 바로 사명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사명대로 이루는 삶이 가치있는 생애이다.
사도행전 20장 24절에 보면 바울의 주예수께 받은 사명은 나의 달려갈 길은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라고 했고 사명을 이루는 일이 생명보다 더 중요하다고 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분명하게 깨닫고 그곳으로 달려가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 인생은 산책이 아니며 행군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 하나님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나에게 기대를 가지고 있다. 주님이 나에게 두신 기대를 알아야 한다.
주님이 우리에게 두신 기대, 사명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나자신의 달란트, 재능, 은사를 관찰하는 것인데 보통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빚으신 것이다.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내게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일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공통적인 기대, 사명이 있다.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며 한번 밖에 없는 생애는 천하보다 귀한 것 이상의 가치를 내야한다. 고린도후서 5장 16,17절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의 가치를 말하는데 새로운 가치관으로 그리스도를 보는 것을 말한다. 한 사람은 사람이기에 천하보다 귀하다. 부가적인 가치 때문이 아니라 본래적 가치 때문이다. 한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귀한 일은 없다.
예수님의 첫말씀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심으로 예수님의 관심이 사람에게 있음을 보이셨고 마지막 말씀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맏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다. 온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셨다.
요한계시록 7장 9,10절에 어린양의 옷을 입은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각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예수님이 재림하기전 모든 종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이 재림하는 방법이다. 예수님이 재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며 내가 할일이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는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 구원을 위해 소모되는 인생을 살겠다고 했으며 레이먼드 런은 평범한 죽음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의 구원을 위해 값없는 죽음을 맞겠다고 했으며 실제 그렇게 살아갔다.
요한계시록 6장 9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당한 영혼들의 그 수가 찰 때까지라고 기록되어있다.
한알의 밀알은 바로 생명이 떨어져 죽음을 말하고 많은 열매를 영혼구원을 말한다. 우리 생명을 그들에게 주는 것 친구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가장 큰 사랑. 그것은 우리 생명이 마감되는 날까지 계속 되어야 한다.
조회 수 :
432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2.01.16
20:27:22 (*.228.203.204)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488/ee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48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718 [좋은교사] 배움이 깊어집니다. 484     2009-05-30
좋은교사 서혜미 선생님과 조은하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 <그 모습이 나를 겸손히 살라고 가르칩니다.> 여유로운 시간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선생님 이번 편지에는 저를 말없이 가르쳐 주었던 제자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지금...  
717 아직도 회개없는 한국교회 [8] 666     2009-05-31
"행복한 미소로 기분좋은 주일되라"는 문자를 받은 주일이지만 가슴 속에 뜨거운 눈물 흐르는 날입니다. 2004년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사두었던 검은색원피스에 흰 자켓을 입고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늘 청바지 차림인 제게 저와 친한 어느 집사님이 묻더군...  
716 고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성서적 이해 419     2009-06-01
아래의 홈페이지에 가시면 김형국 목사님의 설교문이 올라와 있습니다. 김 목사님은 현재 서울 나들목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계신데 한때 TCF수련회 주강사 리스트에도 거론되셨던 분이십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TCF수련회에 꼭 한번 모시고 싶은 분이십니다....  
715 나 자신을 포함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안타까움 [4] 414     2009-06-02
자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과 안타까움에 공감을 표합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제가 느끼는 가장 큰 안타까움은 교회가 자기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회적 지탄의 대상에 종종 오르내리고 있으며, 그러한 원인에 대한 성찰과 자성, 회개로...  
714 또 한번 긴글입니다. 시간나시면 읽어주세요^^ [4] 516     2009-06-02
감사하고 존경하는 tcf선생님들...인사성 멘트가 아니라 정말로 제게는 tcf가 감사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누릴 수 있었던 몸이었습니다. 비록 헌신되어져서 섬기고 있지 못하지만 제 마음 한켠에 tcf에 대한 애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샘들과 변론...  
713 보수적, 진보적 그리고 성경적... [4] 679     2009-06-02
요즘 게시판이 뜨겁네요! 왠만해서 다 읽기도 힘들고...ㅋㅋ 박성하 선생님 글은 매번 끝까지 읽기 실패... ㅋㅋ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 의견에 동의(?) 하는 편입니다.(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가?! 같은 '제주' 라고 편들기..ㅋㅋ) 사실 저 역시 고...  
712 [좋은교사] 미래를 선물해요! 432     2009-06-05
좋은교사 서혜미 선생님과 조은하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 <내게 깃든 영혼의 노래 끊이지 않기를> 복음의 기쁨으로 고단한 일상을 살아 내고 계실 선생님께 지난 토요일에는 대전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대전에서 좋은교사운동 실행위원...  
711 하나님 말씀이 희망임을... [1] 496     2009-06-09
제주에 있는 새예루살렘교회(대한기독교 감리교)에서 "말씀학교"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제 저녁에 잠깐 가서 말씀을 들었는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새 힘을 주시네요~^^ 요한 복음 1장 "말씀이 곧 하나님 임"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말씀을 정말 ...  
710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1521     2009-06-10
잠언 16장 32절 말씀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오늘부터 QT 본문 또는 잠언서를 글로 쓰기 시작했답니다 하나님 안에서 ...  
709 [ 아버지 세미나 ] 제3회- 무엇 때문에 자녀는 아버지가 필요한 것인가? 339     2009-06-12
[ 아버지 세미나 ] 제3회- 무엇 때문에 자녀는 아버지가 필요한 것인가? 1. 근원적인 목표의식과 성취의 능력을 만들어 주는 아빠 2. 젖가슴 없는 부모 3. 자율권을 확장하는 아빠 4. 번쩍이는 갑옷을 입은 기사와 같은 아빠 5. 자녀의 윤리와 도덕성 발달 6. ...  
708 축 결혼 인천대표 결혼해요^^ 487     2009-06-12
샬롬^^ 내일 인천 대표인 박승호 선생님과 신부 이남희 선생님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많이들 축하해 주세요. 좋은날 : 2009년 6월13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 좋은곳: 부평웨딩홀(채원부체 12층 아이리스홀) 교통안내 - 지하철: 지하철 1호선 부평역 하차 - 분...  
707 AEF대안학교 신입생 모집안내 331     2009-06-12
AEF대안학교 신입생 모집안내 AEF 교육특징 AEF는 학생을 존중합니다. AEF는 학생을 기다려 줍니다. AEF는 학생과 대화 그리고 회의를 통해 함께 결론을 찾고 만들어 갑니다. AEF는 이해 존중 배려의 삶을 원칙으로 합니다. AEF는 마음교육을 통해 믿음을 배워...  
706 [좋은교사] "제발, 우리 통일시켜 주세요!" 611     2009-06-13
"좋은교사운동" 에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 <명언으로 여는 교실> 근심하는 사람은 문제를 찾아내고, 관심을 갖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한다. -헤롤드 스티븐슨-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  
705 이슬람 선교사가 교회에서 설교란 제목의 뉴스기사를 보며.. [1] 460     2009-06-15
어찌보야야 할찌... 도대체 이해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전 한숨만 나오네요..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view.html?cateid=100028&newsid=20090615142014716&p=hani&RIGHT_TOPIC=R4  
704 [좋은교사] 좋은교사운동에 대해서.. [3] 642     2009-06-17
정병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 좋은교사운동은 두 종류의 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내는 메일인데, 여기에는 제가 좋은교사운동 소식들을 담아 보내는 메일과 서혜미 선생님과 조은하 선생님이 학교복음화와 학...  
703 [알림] 8월 전문가 과정(위니캇, 코헛 이론) 안내 358     2009-06-18
◈ 월요강좌 - 동반의존증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접근 - 배우자(타인)를 구하겠다는 책임감에 불 타서 자기의 인생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사는 사람들, 자기가 도와주고 함께 하면 배우자가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자기를 사랑 할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며, 이러한...  
702 공룡, 화석.. 어떻게 가르칠것인가? file 489     2009-06-18
 
701 [좋은교사] 아이들 마음의 성역 안으로 들어가도록 초대받은 우리 648     2009-06-19
"좋은교사운동" 에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 <아이들 마음의 성역 안으로 들어가도록 초대받은 우리> 아이들에게 보내진 그리스도의 편지이신 선생님께 우리 주위에 공기나 밥처럼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없어져 가는 것들 중 다시 회복하고 ...  
700 "아버지 날 붙들어 주소서" [2] 744     2009-06-23
여름 수련회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련회때 함께 은혜받을 새로운 찬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사와 화음 너무나 아름다운 곡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교육계를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끝까지 꼬~옥 들어보셔요.. 수련회때 익...  
699 제주 관광 정보.. 참고하세요~^^ [3] 1938     2009-06-25
* 참고할만한 숙소 1) 요즘 "제주 올랫길" 관광을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www.naver.com에서 "제주 올래"을 검색하시면 올래길 관광과 함께 저렴한 숙소를 찾을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2) 교사일 경우에는 "교원공제회"에서 할인하는 숙소를 알아보시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