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 에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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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여는 교실>
근심하는 사람은 문제를 찾아내고, 관심을 갖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한다. -헤롤드 스티븐슨-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사도 바울-
이번 달부터는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자.
옛말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지. 자신을 다스린 후에 가정을 다스리고 그리고 나라를 다스리며 천하를 다스린다는 말이야. 그러므로 내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 전 세계의 평화를 지켜 내는 일의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어. 오늘은 어떻게 나 자신과 화해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자.
노랑나비와 흰나비가 있었어. 그런데 이상한 것은 노랑나비에게는 늘 좋은 일만 일어나고 흰나비에는 늘 불행한 일만 일어나는 거야. 하루는 호랑나비가 훌륭한 봉사 정신을 가졌다고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어. 노랑나비는 그런 훌륭한 나비가 자기의 친구라는 것이 자랑스러웠어. 그러나 흰나비는 자기보다 못한 것 같은 호랑나비가 상을 받은 것이 왠지 마땅치가 않았어.
그러던 어느 날, 며칠간 계속 비가 와서 모두 집에만 갇혀 지내던 나비들이 햇빛이 나자 밖으로 몰려 나왔어. 오랜만에 만난 그들은 서로 인사하며 안부를 나누었지.
흰나비가 말했어. “습기가 너무 차서 벽이 다 썩고 퀴퀴해서 못 살겠어. 웬 비가 그리도 많이 내린담.”
그때 노랑나비가 말했어. “그렇지만 이번 비에 설거지도 했고, 우리가 좋아하는 꽃들이 이렇게 껑충 키가 크게 되었잖아.”
얘들아, 과연 노랑나비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고 흰나비에게는 불행한 일만 일어나는 걸까?
텔레비전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노인은 넘치는 기개와 재치로 쇼를 독차지하며 게임에서 우승까지 했어. 사회자는 의아해 하며 물었지. “얼른 뵙기에도 매우 행복한 분이시군요. 그렇게 행복해지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노인의 대답은 매우 간단하고 분명했어. “아침에 일어나면 두 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 하나는 행복해지는 것, 다른 하나는 불행해지는 것이지. 난 그저 행복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네. 그게 전부야.”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가르침이 있어. 자신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은 내 마음먹기에 달려 있지.

<6월의 책>
저학년용 : <나는 평화를 꿈꿔요>, 유니세프, 비룡소
이 책은 전쟁의 참담함을 직접 겪어 그 마음에 상처를 입은 옛 유고슬로비아 어린이들의 실제 치유 과정을 보여 주고 있어요. 학교와 수용소에서 전쟁을 주제로 그림과 글을 쓰도록 적극 장려하여 아이들은 자신들 내면에 갇혀 있는 감정의 문을 열게 되었지요. 그림과 글 속에서 고통 속에 울부짖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6.25의 아픔을 겪은 나라로서 전후 세대의 아이들에게 그 아픔이 무엇인지 공감하고 평화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일깨워 줄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학년용: <전쟁과 평화>, 톨스토이, 아이세움
이 책은 19세기 초의 러시아 사회를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에요. 1805와 1807년 나폴레옹이 일으킨 전쟁에서 러시아는 크게 패배했어요. 전쟁에서 진 러시아 국민들은 많은 것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1812년 다시 시작된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크게 승리를 거두었어요.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쳤기 때문이지요. 톨스토이는 이 모든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어요. 그리고 전쟁 속에서 변화하는 개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로 결심했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참된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해요.
이 소설에는 나폴레옹이나 알렉산드르 황제처럼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도 등장하지만 안드레이나 피에르, 나타샤처럼 톨스토이가 창조한 개인의 삶도 있어요. 톨스토이는 개인의 역사가 국가의 역사와 어떻게 맞물려 가는지 보여 주고 싶었던 거예요.

<이렇게 가르쳐 보세요.>
"통일을 왜 해야 해요?"
1. 6월은 우리의 아픈 기억을 생각나게 하는 달입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면 북한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보여 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시면 어떨까요?
2. 제가 6학년 담임 할 때, 어떤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아이들과 함께 한 통일을 위한 활동을 소개해 드릴게요.
분단 경험해 보기
(1) 반을 둘로 나눈다.
(2) 나눈 중앙에 노끈으로 휴전선을 만든다. 아이들은 어떤 이유에서도 이 선을 넘어가면 안 된다.
(3) 교실 한 쪽 문에는 대한민국 깃발을 그려 붙이고, 다른 문에는 북한의 깃발을 그려 붙인다.
(4) 남한의 아이들과 북한의 아이들은 서로 왕래도 할 수 없고, 물건을 통용할 수도 없다. 물론 말도 못한다.
(5) 이렇게 하루를 지낸 뒤, 소감을 일기에 쓰게 한다.
(6) 다음날 일기 글 몇 편을 소개하고, 위 주소의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우리의 소원 통일을 함께 부른다.
제가 이 활동을 해 보니, 맨 처음에는 재미있어서 신기해 하며 참여하던 아이들이 오후쯤 되니까 "우리 통일시켜 주세요!" 아우성을 치더군요.
그런데 제가 놀란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던 아이들 중 몇 명은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었고, 심지어 통일하면 우리가 경제적으로 불리해진다며 통일 반대론을 펴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북한과 우리는 하나의 말, 하나의 글을 쓰고 한 역사를 갖고 있다. 어째서 우리가 한 나라가 아니라고 하느냐?”
저의 반박에 그 아이는 얼굴을 붉혔었지요.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어요. 그런데 그 아이가 이 통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니 멋진 소감 글을 써 내는 것을 보았어요. 교육의 힘을 절감했습니다.

<특별 활동 시간에 함께 봐요!>
한 시간에 해낼 수 있는 영상 교육
새문안교회 Youth Ministry ‘Oasis’에서 제공한 교육 영상 자료에요. 초중등 학교에서 한 시간 내에 영상 감상 및 이야기 나누기를 끝낼 수 있게 재구성되어 있어요. 카페 <생명을 살리는 기쁨>(cafe.daum.net/soulcommunity)에 영상과 학습지가 실려 있어요. 내려받아 사용하세요.

<좋은교사 아카데미> 1기 모집!
'길을 잃은 느낌' 가운데 서 계신 선생님께
‘좋은교사 아카데미’는 좋은교사운동 15년의 노하우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최고의 강사와 선배 교사들의 섬김을 통해, 아이들의 삶을 바꾸고 학교를 바꾸어 낼 수 있는 좋은 교사를 양성하는 교사 훈련 학교입니다.
- 신청 자격 : 좋은 교사가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1년의 시간을 투자할 마음을 가진 초중고 현직 기독 교사
- 신청 기간 : 2009년 7월 1일(수) - 10일(금)
- 모집 인원 : 20명
- 신청 방법 : 자기 소개와 신청 동기를 담은 파일(A4 1면)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신청 (okkjw@hanmail.net, 김진우 정책위원장 앞,  상담을 통해 최종 수강 대상자 결정, 추후 통지됨.
- 수강료 : 50만 원
- 문의 : 김진우 정책위원장 (02-876-4078,9)

<배움이 더 깊고 넓어져요!>
진화론 토론회가 열립니다.
진화론, 교실에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2009년 올해는,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이 태어난 지 200주년이고, 또한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 되는 해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과학적 설명으로 제시되는 진화론은, 최근 생명 기원의 대안적 이론인 지적 설계론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양 진영 사이에 치열한 논쟁과 갈등 상황은 과학계뿐만 아니라 사회와 교육계 내에서 심화되고 있다.
교실은, 배움의 장이다. 하지만 그 배움의 장이 새롭게 등장하는 학문에 관해 닫고 있다면, 그 시대의 패러다임과 지식만을 합법적으로 강요하는 자폐적 공간이 될 뿐이다. 이것은 곧 학문과 지성에 대한 구조적이고 문화적인 폭력이다. 중세 시대를 풍미했던 그리스의 우주관인 천동설 또한 그러했다. 그 시대에 다른 대안을 선택하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이 시대의, 이 땅의 교실은 생명의 기원에 대해 열린 공간인가? 닫힌 공간인가?
교실이 ‘소통의 장’이 될 때, 비로소 다음 시대를 이끌고 갈 학생들의 지성을 열어, 학문적 진보를 가능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기원에 관해 우리는 결코,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 주입해서는 안 되며, 다양한 관점과 지식을 제공해야 한다. 그 토대 위에서 학생들은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본 토론회는, 이 시대의 생명 기원에 관한 도그마인 진화론과 그 대안 과학인 지적 설계에 관해, 그 허용되지 않는 소통에 관해 말하려 한다. 이를 통해 교실을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열린 배움의 장으로 개혁하고자 한다. 교탁 앞에 서서, 진화론을 넘어 이 시대의 교과서에서 말하지 않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해 당당히 말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발제:
1. 김기환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장) - 생물의 진화는 과학적 사실인가?
2. 이승엽 (서강대 교수, 한국지적설계연구회장) - 진화론에 대한 지적설계론적 비판
3. 장슬기 (안산동산고 교사, 한국협동학습연구회 과학과 대표) - 진화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일시 : 2009년 7월 8일 (수) 18:30~20:30
장소 :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주관 : 기독과학교과모임
주최 : 좋은교사운동
문의 및 참가 신청 : 02)876-4078 (이지형 간사) (s951123@hanmail.net)

<배움이 더 깊고 넓어져요!>
기독 청년 아카데미 여름 학기 안내
기독청년아카데미는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고, 한국 사회를 섬길 기독 청년 지도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교육 기관입니다. 교회 청년 대학부, 선교 단체 리더 및 간사, 기독NGO 활동가들의 교육과 지원(장학 제도)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나라를 일구는 기독 청년 학생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소망합니다.
▣ 일 시 : 2009년 6월 22일(월)부터 강좌별 개강(8주 과정)
▣ 등 록 : 강좌별 5만원 (대학생/간사 3만원), 국민 373701-04-067555 오세택
        입금한 후 신청 게시판에 예금주와 입금 날짜를 적어야 등록 완료됩니다.
        청강은 1만원, 환불 요청시 필히 사무국으로 연락 주십시오.
▣ 장학생 선정 및 지원  
         등록 강좌에 100% 출석하고 강사 추천을 받은 수강생 중 약간 명
▣ 문 의 : 사무국 (02-764-4116, 010-3277-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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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며 느끼는 기쁨이 있습니다. 사진 속에 들어와 계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기쁨을 느끼고, 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따뜻한 선생님들의 모습을 사진 속에서 본다는 것은 저의 기쁨입니다. 이 사진으로 인하여 같은 감동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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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대표가 바뀌었습니다. 새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새 대표는 바로 미소가 아름다운 이유영 선생님, 그리고 리더 훈련을 위해 네 분의 선생님이 모여 pbs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유영 선생님과 tcf리더로 섬기게 될 선생님들 위해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  
273 기독교사라면... 344     2003-03-08
안녕하십니까? 상임총무 송인수입니다. 몇가지 여러분께 부탁 말씀드리고자 연락을 드립니다. 1.기도의 필요 먼저, 기독교사운동을 위해서 기도 부탁합니다. 요즘 교사운동의 현안과 장래를 생각하면서, 기도의 필요를 너무도 절실히 느낍니다. 무엇인가 많은 ...  
272 겨울수련회 화일이..없네요.. [1] 344     2003-05-23
겨울 수련회 화일이 피디 박스에서 사라졌네요... 혹 가능하시다면 다시 올려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립니다..다시 수련회 화일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271 전주 선생님들.. [2] 344     2003-08-02
수련회 준비하시느라 많이 애쓰시네요. ... '제주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다보니, 자연스레.. '전주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게 돼더라구요. 선생님들.. 힘내시길 바래요..^^* ... 이번 수련회에.. 좀 일찍가서 도와 드리고 싶었는데.. 힘들 것 같네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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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원주전국리더모임은 은혜중에 잘 마쳤습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면 더 풍성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조만간 정리된 것을 각 지역대표들을 통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수에 겨울수련회 장소 확정과 계약을 위해 제주도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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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다 응답되었어요!" [1] 344     2006-06-23
"샘들, 제가 작년 우리 모임 내용 기록한 것을 읽어봤어요. 샘들 작년에 모임에서 기도제목 나누신 내용 보니 다 응답되었더라구요" 어제 남양주 모임에서 이현진 샘의 나눔. 어제도 역시 pbs후에 기도제목을 나누는데 특별히 일대일결연 대상 아이 기도제목을...  
265 교실초 두번째 공개 강좌-인권 344     2007-04-05
안녕하세요. TCF선생님들~ 기윤실교사모임-교실초의 문경민입니다. 저번에 이어 공개강좌 소개해드리려고 들렀습니다^^ --------------- 지난 번 세계관 강좌에 스무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여세를 몰아 두번째 공개강좌를 엽니다^^ 교육실천을 위...  
264 봄, 가정방문 캠페인(~4월30일까지) 344     2009-04-20
좋은교사에서 하는 가정방문 캠페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4월 30일까지입니다. 가정방문을 아직 하지 못하신 선생님은 기도로 준비하시고, 한 가정이라도 꼭 방문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정방문을 통해.. 선생님의 사랑을 통해.. 한 아이, 한 아이...  
263 Re..선생님의 성숙함이 ... 343     2002-01-11
선생님의 성숙함이 참 부럽습니다. 선생님 글을 통해 수련회가 끝난 후 은혜를 위협하는 또 다른 상황을 맞닦드리게 되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아니 매 수련회 혹은 은혜의 시간으로 넘친 후에는 늘 겪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항상 그래 왔...  
262 리더 선생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343     2002-01-10
그동안 리더 협의방을 이용하셨던 리더 선생님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하면서 리더협의방도 인증 공유가 안된 상태에서 덮어쓰게 되어 아이디가 삭제 되었습니다. 리더 협의방을 이용하실 분들은 다시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  
261 축구를 보면서...... 343     2002-06-22
오늘 Korea : Spain 축구 경기 다들 보셨죠? 너무나 지치게 보이던 경기.... 축구는 화려한 골 그리고 멋진 세러모니가 다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싸움, 외로움, 포기하고 싶을 만치의 고통,...... 마지막 승부차기! 너무 끔직하고 잔인하다는 생각이...  
260 슬럼프... & 회복.... [1] 343     2002-09-03
어제는 정말이지 내 자신의 인격적인 연약함때문에 많이 속상한 날이었다. 아이들이 준비물을 잘 챙겨오지 못한 것으로 인해.... 아주 절제함없이 화를 내는 내 자신을 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나 자신에 대해서 희망이 보이지 않고 교사를 그만두고 싶을 ...  
259 송인수후서 343     2002-10-17
편지를 통해서 말씀드렸다시피, 예비교사길라잡이와 좋은교사 길라잡이를 전국 교대, 사대 기독교수들과 선교단체 실무자들에게 보내고자 합니다. 단체나 지역모임 리더분들께서 관리하고 있는 리스트가 있으면 속히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급적이면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