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충남 당진이거든요.
그런데 참 보슬보슬 눈이 많이도 내리네요.
참고로 저희 집이 이층 목조 건물이고 창이 사방으로 트여서 창밖의 풍경이 예술이랍니다.
저희 식구들은 여길 우리 산장이라고 부르죠~!
저절로 찬송가 40장이 흘러나오는....^ㅇ^

찬양팀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찬양팀으로 막상 서보니까 정말 힘들더군요.
수련회 전부터 찬양곡을 미리 익히고 연습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매 시간전에 미리 나와서 준비하고 서는것....쉬운게 아니더군요.
멋 모르고 달려(?)들었다가 참 죄송하면서도 어려웠습니다.
민폐를 끼치는게 아닌가 싶어서 죄송했구요.
참고로 저는 알토음을 많이 내는 사람이라 고음이 참 어렵구요. 고음을 조금만 내다보면 목소리가 많이 갈라지거든요.
게다가 편도가 안좋은 상태여서 얼마후엔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을 것 같아요. (기도 해주실 거죠?)
그래도 찬양은 온 몸과 힘과 정성을 다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참 열심히 찬양했죠. 민폐가 되든 말든.....^ㅇ^

죄송했구요.
다음부터 찬양팀에 서지 않더라도 아는 척 해주셔야 합니다.
찬양팀 선생님들을 깊이있게 사귀거나 교제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전 선생님들을 알게 되어 좋았거든요.

감사드리구요.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조회 수 :
477
등록일 :
2005.01.31
16:16:09 (*.118.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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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래

2005.01.31
18:47:20
(*.110.54.244)
동감입니다.
찬양팀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준길

2005.01.31
19:27:10
(*.51.235.119)
민폐라니요?@# 저도 함께 함이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중심을 보시고 기뻐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염석일

2005.02.01
22:45:12
(*.152.212.176)
profile
유명실 선생님 ! 찬양팀으로 만나 섬길 수 있어서 감사와 아름다움을 마음에 간직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온 몸과 힘과 정성을 다해 찬양드림을 다시금 감사와 경의를 표하여드립니다ㅣ 다시금 만나 반갑고 기억에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감사드립니다. 또한 인사동 나들이를 통해 웃음과 기쁨을 나눌 수 있었기에 더더욱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제 만나면 기쁨으로 ㅎㅎ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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