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련회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제주 현지 오승연 선생님이 치밀한 준비와 함께 교회들을 섭외해 주셨고
김성진 선생님은 학교에 공차증까지 쓰시면서 한 트럭 분의 아이들 놀이기구를 준비하셨고
강문희 선생님께서는 두터운 친분과 인맥을 동원하여 말도 안되는 가격에 귤과 보리빵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특히 귤은 제주도 선생님들께서 육지에서 오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대접하신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맛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데코레이션과 방 배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창원 선생님들께서 미리 도착해 계시고
내일은 수원의 나머지 팀과 찬양팀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이제는 항공권 예약에 관해서 변경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여행사 직원도 일을 하지 않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는
변경이 불가합니다.
수련회를 위해 내일 교회 가셔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해야할 일이 많고 넘어야할 산도 많습니다.
모든 것에 있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께서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해서 오시게 되는데
좋은 날씨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