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Q.T 말씀을 통해서..
"제사장은 백성을 위한 중보자의 사명을 지닌 사람으로서
때로는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보며
중보자의 사명이 참 중요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작년 여름 방학 때, 아프가니스탄.. 일로 정말 간절하게
중보 기도를 했었는데..
"숲 속에 있는 참새 두 마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떨어뜨리지 않는 다고 하셨는데, 선교 하려 가신 분들의 생명을 제발 지켜 주세요."
하지만, 요즘 들어.. 간절히 기도한 일이 많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자로 서있길 원하시는데..
때로는 마음의 힘이 부족함으로 기도가 부족했음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분주하고.. 우리의 마음을 다운시키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깨어 기도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 우리의 생각을
언제나 귀기울여 듣고..&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주님의 사랑과 용서가 불일듯 일어나는
귀한 하루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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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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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08.09.11
11:48:56
(*.43.102.3)
오승연선생님, 늘 귀한 나눔 올려 주셔서 잘 읽고, 자극을 받아요. 그리고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고 섬기시는 모습도 아름다워요....^^
우리가 중보자로 일어서야함에 반응하며,,,저는 송향미 자매를 위해, 매일 아침 비는 첫 시간을 하나님께 나아 갑니다. 떼를 쓰기도 하고, 원망을 하기도 하고, 하지만, 하나님 뜻이 임하고, 우리가 깨닫길 원한다고 기도합니다... 다른 선생님들처럼 저녁 금식까지는 못해서,,,커피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너무 당기는 커피를 참으며, 그 때마다 하나님을 부릅니다. 중보기도를 하면서...나의 연약함과 믿음없음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오승연

2008.09.12
11:45:17
(*.184.201.226)
선생님의 글에 참 많이 공감이 됩니다~^^ 저도 송향미 자매를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기도임을 느꼈답니다..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약할 때, 강함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저도 지난 달에 커피 금식을 잠깐 했었는데, 커피 금식..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추석 연휴 동안.. 커피 금식을 하며 조금이라도 중보기도를 했으면 좋겠어요~^^ 민들레 선생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

김동준

2008.09.16
12:19:54
(*.106.146.200)
선생님, 중보기도팀장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저도 TCF를 위해 그리고 교육을 위해 얼마전부터 하나님을 대면하여 매일 1시간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반 아이들 중에 반항적이고, 도무지 상식이 통하지 않는 몇 몇 아이들 때문에 몹시 힘겨워하다가 기도를 통해 어려움을 이길 힘을 주시고 그 아이들 조차 사랑할 마음을 주시고 계십니다. 함께 힘써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응답이 있는 기도,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기도, 말씀을 붙들고 하는 기도를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오승연

2008.09.17
08:57:56
(*.184.201.226)
우리의 든든한 중보 기도팀장님..^^ 선생님의 글을 읽고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어제 학교 아이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긍휼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이 생기는 걸 경험했답니다.^^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 하나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기도 드려요~^^ 선생님이 그 자리에 서계신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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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신문보기 두려운 세상 [8] 702     2008-09-03
요즘에는 신문을 되도록이변 안보려고 하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저희 집은 어찌하다보니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원치 않는데 공짜로 넣어주거든요^^ 어느 신문일까요?ㅋ^^) 두신문의 내용이 마치 다른 나라의 두신문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