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미동이 논술 책을 냈습니다. 현장 교사들이기에 그리고 기독교사들이기에 입시 논술 이상의 것을 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삶이겠지요. 삶을 고민하고, 삶을 바라보며, 삶을 실천하는 그런 글쓰기를 추구해봤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고민하는 주제들, 관심있어 하는 주제들을 담아냈습니다.

그동안 깨미동 샘들이 서울신문 등에 기고한 글을 대대적으로 손을 봐서 예쁘게 만들었답니다. 1년 동안 깨미동 선생님들이 난상토론을 하면서 이 책을 내 놓습니다. 앎과 삶이 괴리된 입시 논술이 아닌 아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며 성숙시키기 위한 저서로 손색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시원한 사진, 컬러 판형, 재미있는 소재, 명쾌한 논리 전개, 토론주제, 영상까지 포함한 참고자료 등 하나 하나가 아이들을 배려하였습니다. 현장 교사들이 내 놓은 논술서, 사교육시장과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보십시요! (한나래 출판사, 14000원입니다).

이번 겨울 방학 아이들 필독서로 손색이 없을 겁니다. 물론, 수업이나 특기적성 수업때 활용 가능하구요...가능하시면 학교나 동네 도서관에 신청해주시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보도자료>------------------------------

지적 자극과 발상의 신선함

숨어 있는 진실을 파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사고 훈련을 통해 이런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다. 생각의 뉴런을 확장하면서 전혀 다르고 생소한 것을 연결시키고, 기존에 만들어진 사고의 패턴에서 벗어나서 거꾸로 접근해보는 발칙한 상상력을 ≪생각 나무, 논술 열매≫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의도로 기획되었다. 첫 번째는 통합적 사고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말하는 통합이란, 각 과목 간의 통합뿐 아니라 앎과 삶을 통합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청소년으로서 사회 전반에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청소년 자신에 대한 탐구가 가능하며, 실천적 삶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생각 나무, 논술 열매≫는 지적 자극만을 위해 기획된 책은 아니다. 입시와 점수를 위한 논술에 도움이 되는 지식이기보다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의도에서 자신이 접근하기 쉬운 주제부터 읽을 수도 있도록 나로부터 가족, 이웃, 사회에 이르기까지 점차 확장된 내용을 다룬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이 쓴 이 책은 청소년이 여러 주제에 대해 다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면서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진지하게 사고하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 생각의 넓이와 깊이, 방향을 알려주는 지식의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각 주제별로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생각 펼치기’를 통해 주제와 관련해 좀 더 스스로 사고하게 하거나 여럿이 토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 영화, TV 프로그램, 웹 등 관련 매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어 주제에 관해 다각적으로 살펴 볼 수 있다.



지은이

강정훈    귀인중 과학 교사.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 교육을 전 공하였으며, EBS에서 미디어  논술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성천   안양 충훈고 교사.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태현   안양 백영고 국어 교사. 월간 <좋은교사>에 김태현의 국어 수업을 연재하고 있다.
이강은   서울 인덕공고 컴퓨터 응용 기계 교사. 명지대학교에서 청소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규철   안양 성문고 국어 교사. EBS에서 고등학교 국어를 강의한 바 있다.
옥성일   서울 용산고 지리 교사. EBS에서 중학 사회를 강의한 바 있다.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사진을 찍고 편집했다.

최현숙  서울 광신정산고 상업 교사.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 교육을 전공하였다.

저자들은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이하 깨미동) 소속 회원들이다. 깨미동은 대중 문화와 미디어, 청소년에 관한 주제를 연구함으로써 아이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교실을 꿈꾸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교사들이 격주마다 모이고 있으며, 연구 성과를 여러 매체에 발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미디어 교육을 수업과 학급 운영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과 모임 등에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한겨레>와 <서울신문>에 미디어와 청소년 문화 관련 칼럼을 연재하였으며, 현재 <국민일보>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아름다운 미디어 세상을 꿈꾸며 제도 개선 운동도 함께 벌여 나가고 있다.



주요 내용

‘1부 나를 떠나는 여행’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공부, IQ, 외모 등을 다루고 있다. 성적 지상주의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부에 대해 좀 더 넓게 바라 볼 것을 제시하고 있다. 공부라는 것은 자연과 인간의 복잡하고 다양한 현상을 개별 학문의 관점과 고유한 언어로 누군가가 정리해 놓은 것을 내가 다시 추적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학습을 통해 결국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왜 저런 현상이 발생되었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 그런 점에서 공부는 나와 이웃, 세상, 자연을 포함한 삶의 다양한 영역을 탐색하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지적 호기심이 채워지고, 앎의 희열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얼굴짱, 얼굴꽝’에서는 얼짱, 몸짱에 열광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도록 한다. 자신에 대하여 감사하고, 나를 아끼고 존중하는 태도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의 에너지가 발산하며, 내가 남과 다른 것 이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청소년 시기에 누구나 한번쯤 심각하게 생각할 수 있는 자살 문제를 다룬 ‘자살 자살 자살……살자,’ 여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여유와 속도’ 등이 있다.

‘2부 문화 속의 나’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는 문화에 대해 다룬다. ‘동물과 함께 행복하기’는 자신의 집 안에 사랑스런 동물이 있는 것도 좋지만, 동물이 살 수 있도록, 초록이 숨 쉬는 자연을 만드는 일이 더 절실한 상황에 이르렀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화이트데이와 사탕’은 청소년들에게 발렌타이데이, 빼빼로데이 등 여러 상업적 소비 문화에 대해 비판적으로 볼 것을 제시한다. ‘다르게 보면 세상이 바뀐다’에서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물들을 뒤집어서 보면 세상이 달라 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 것은 바로 경험을 통해 인식의 체계를 구축하기 때문인데, 대개의 경우 이러한 인식은 아집이나 편견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색이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색이 말을 한다,’ 영화, TV 드라마 등의 내러티브를 살펴보는 ‘이야기에도 공식은 있다?’ 등도 있다.

‘3부 나와 너의 이야기’에서는 미디어를 통해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다. ‘미디어 속 폭력, 무엇이 현실과 다른가’에서는 영화, 만화, TV 프로그램 등에서 그려지는 폭력이 현실 속의 그것과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게 한다. ‘드라마의 캐릭터 유형’은 드라마 속의 설정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내 삶의 진정한 스타를 찾아서’는 대중 문화 팬층의 상당수를 이루는 청소년들에게 맹목적적인 추종만을 일삼는 팬덤 문화를 다시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이밖에 사랑에 대해 다룬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청소년 소비 문화를 다룬 ‘마시멜로 실험의 비밀,’ 기러기 가족을 통해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러기 가족 날다?’ 인종 차별 문제를 다룬 ‘크레파스를 통해 얻은 두 가지 승리’ 등이 있다.


‘4부 나와 사회’에서는 언론, 리더십, 신뢰, 직업, 기부, 사회 참여 등을 다룬다. ‘신문은 진실만을 말하는가’에서는 수동적으로 언론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미디어를 통해 진실을 찾는 안목을 기르길 권한다. ‘리더십에 대한 두 가지 오해’는 리더가 되었다면 조직원들과 하나 되기를 힘쓰고, 조직원이 되었다면 리더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죄인의 딜레마 게임이 주는 교훈’은 죄인의 딜레마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신뢰에 대해 깊게 생각하도록 한다. ‘드라마 속의 직업과 나의 진로’에서는 ‘무엇이 될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무엇이 될 것인가’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밖에 올바른 기부 문화를 다룬 ‘아름다운 1%,’ 사회 참여는 인간이 지닌 고통과 왜곡된 사회 현상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는데서 시작함을 지적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 등이 있다.
    
차례
1부 나를 향해 떠나는 여행
01 나는 왜 공부를 못하는가
02 IQ, EQ, SQ
03 얼굴짱, 얼굴꽝
04 자살 자살 자살……살자
05 여유와 속도

2부 문화 속의 나
06 동물과 함께 행복하기
07 화이트데이와 사탕
08 다르게 보면 세상이 바뀐다
09 색이 말을 한다
10 이야기에도 공식이 있다?
11 내 손안의 환상

3부 나와 너의 이야기
12 미디어 속 폭력, 무엇이 현실과 다른가
13 드라마의 캐릭터 유형
14 내 삶의 진정한 스타를 찾아
15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16 마시멜로 실험의 비밀
17 기러기 가족 날다?
18 크레파스를 통해 얻은 두 가지의 승리

4부 나와 사회
19 신문은 진실만을 말하는가
20 리더십에 대한 두 가지 오해
21 죄인의 딜레마 게임이 주는 교훈
22 드라마 속 직업과 나의 진로
23 아름다운 1%
24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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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1058 주일오후 교회에서 겪은 일 [4] 422     2003-05-05
어제 교사회의 시간. 목요일에 원주모임후 밤늦게 입석으로 서울까지 ,그래서 그 여파로 지금까지 허리도 등도 찌뿌둥한데 주일오후는 좀 쉬었어야했는데 늘 고생하는 총무선생님이 안스러워 게다가 월요일이 휴일인 만큼 교회에 계속 남아 교제도 하고 2시에 ...  
1057 Re..여름 수련회는? 422     2003-05-13
수련회에 대해서는 곧 베너광고로 띄울 것입니다 미리 일정을 비워두시고 특히 제주수련회를 위해서는 미리 적립하여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여름 전주 수련회(2003년 8월 11~14일) 장소 :전주대학교 주강사: 이재천목사(IVF학사회대표) 겨울 제주 수련회(...  
1056 수련회 등록, 입금하신분 필독! [6] 422     2003-07-24
수련회 등록을 인터넷으로 미리 받고 있는데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군요. ^^ 신청서를 보내셨지만 입금을 안하신분, 입금을 하셨는데 신청서를 안보내신분(또는 인터넷의 문제로 제게 배달이 안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신청서를 보내셨어도 이름을 안쓰거나 성...  
1055 Re..키보드 에러 422     2003-09-27
아~! 리플다는데 키보드 에러가... 죄송합니다.  
1054 좋은모임을 소개합니다. [1] file 422     2004-03-09
 
1053 아! 또 열받는다... 기도하여주십시요 [2] 422     2006-04-27
4월 6일부로 게임산업진흥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게임 부칙 5조에 의하면 지금까지 12세, 15세 이용가를 받은 게임들이 전체이용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게임 업계가 그렇게 원하던 것입니다. 쉽게 말해, 어느정도 폭력성과 선정성, 중동성이 ...  
1052 R국으로 출발하기 전~~ [3] 422     2006-07-26
내일 모레면 저희가 중앙아시아로 출국하네요. 모두들의 기도와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출발전 어느정도 저희들의 상황을 나눠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1. 현지와의 관계 현지의 열악한 인터넷 사정과 비싼 전화로 아주 드문드문 연락되었지만 현지 자녀들의 배경...  
1051 Entertainment & adventure-->전국리더모임! [2] 422     2006-10-16
제목 틀린 철자 없나요? 지난 금토 1박 2일 동안 가을전국리더모임이 있었습니다. 제주, 강릉을 비롯하여 전국에 60 여명의 선생님들이 비행기로 기차로 자가용으로 경북 왜관에 모였습니다. 모여서 서로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있다는 전설의 '전국...  
1050 이런 교사가 되라 421     2002-04-19
.. 1.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학생을 알고 그를 감동시키라. - 학생들을 대하고 가르칠 때 혹시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하지는 않는지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오직 주님만을 위해 학생들을 올바로 가르치고 그들의 마음을 울려야 합니다. 2. 하나님을 위해 ...  
1049 아델라이데 421     2002-05-23
첫사랑의 설레임... 아델라이데 2002년 05월 22일 존경하는 선생님께 여기 몇 년전 출판된 저의 작품을 보내 드립니다. 송구스럽게도 이 곡은 선생님께 알리지도 않고 발표했습니다. 변명같지만... 사과드리는 마음으로 선생님께 이 곡을 바칩니다. 선생님께 ...  
1048 너무나 소중한 아이들이기에 사랑하련다. [1] 421     2002-06-13
오전내 방에 누워있었다. 너무 오래 누워있어서인지 둘다 허리가 아파 어쩔수 없이 일어났다. 현서는 하루 종일 누워있는데 허리가 안아픈지 몰라... 너무 오래 누워있어서인지 머리 뒤꼭지에 종기 같은것이 났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이 쓰인다... 최근에 ...  
1047 영광의 상처 [5] 421     2002-08-13
수련회가 끝난후 집에 돌아올 때마다 제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생각들.... 수련회는 끝났지만, 결코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구미에 내려와 너무나 편한(?) 생활을 해서인지... 올해에는 새벽기도를 마음속에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1046 강군 기자회견 전문 [3] 421     2004-07-17
방금 기자회견을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다음 주에는 관련 단체와 해당 당사자들을 만나서 저희들의 해결책을 가지고 의논하고자 합니다. 아래 자료는 기자회견 내용의 제안 내용입니다. 계속 관심가지고 기도해 주세요. - - - - - 강의석 군 사태 해...  
1045 초등 캠프에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했으면 합니다. 421     2005-11-22
카페-캠프사역팀 게시판을 보시고 여러분들의 기도와 함께 동역하고 싶습니다. 기도로 동역해 주세요.  
1044 선교헌금, 감사합니다. [2] 421     2006-01-27
수련회 마치고 편안히 쉬고계시는지요? 마지막날, 교사선교사로 섬기시는 김숙현. 김주희 선생님을 위한 선교헌금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총 금액은 733,500원이고, 전액 전달합니다. 동참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043 몽골에서 온 소식 [2] 421     2006-03-10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간단한 내용인데 주희샘이 보낸 메일 과 전화번화 계좌번호올립니다. 우리가 헌금해서 준 돈을 그곳 학교를 위해 썼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맘이 있으신 분들은 주희샘 계좌로 보내시면 그곳 mk들을 위해 쓰여질것 같습니다. ...  
1042 마음이 무겁네요! [6] 420     2002-02-15
점심을 먹고 나서 교감 선생님이 절 부르셨습니다. 자기 얘기를 심각하게 받아드리 라면서요....! "현선생 아이들 한테 교회 노래 가르치고 있지?" "가사가 좋은 거라서..." "가사고 뭐고 학부모 한테 전화가 오고 있잖아! 어떻게 하려고 그래! 지금 한 두 명...  
1041 아이들을 통한 격려 [2] 420     2002-10-01
며칠전 점심시간 소그룹을 해야하기에 식당으로 재빠르게 급하게 가고 있는데, 2년동안 나한테 수학을 배운 아이들. 지금 3힉년인 남자녀석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다 내가 뛰어가는 뒷모습을 보고 제각기 큰 소리로 한마디씩 한다. 바쁜와중에도 들리는 소리는 ...  
1040 마산 모임 [1] 420     2003-07-11
전형일 선생님! 수련회 준비 하라, 팜플렛 말들랴, 팜플렛 발송하랴, 홈페이지 관리하랴... 많이 바쁘시죠? 그 모든 일들을 이렇게 잘 해 내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요. 저희 마산 모임이 있어요. 2002년 기독교사 대회 이후 모임이 생겼어요. 마여중 한혜정 ...  
1039 [알림]남부리더훈련에참가하신분들께 420     2004-02-10
훈련때 제출하지 못한 과제물을 2월 20일까지 보내주십시요. jsjt2@hanmail.net 2004년 계획과 사역방향을 한번 더 고민하고 정리할 좋은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