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 되었네요.
하는 것 없이 시간이 참 잘 가는 것 같습니다.^^
학년말이 되니... 아이들도 슬슬 풀어지고....
선생님들도 할 일도 많아지고....
여기저기서... 비디오 상영하는 반이 많더군요.

문득 옆반을 지나다가....
맘마미아....노래도 들리고... 여고괴담 영화도 보면서...
괜히 마음이 불편해지네요. (중등도 그렇지만...초등교실이라 더욱ㅠ.ㅜ)
수업시간에 비디오를 틀어주는 것 자체를 뭐라 할 수 없겠지만....
조금 더 교육적으로 신중하게 엄선해서 보여주어야 할 것 같아요.

여러가지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우리 TCF선생님들은 조금더 선하고 아름다운 것...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을
선별하셔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꼭 종교적인 내용만 선택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덧붙여서 10월에 나누어 드렸던 예수영화 DVD 도
꼭 먼저 감상하신 후 학생들에게 보여주시고...
더 적극적으로 지혜롭게 사용해주세요.
참고로 예수영화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성탄절 절기학습' 사례 지도안을 첨부해 드립니다.
참고하셔서 선생님들이 새롭게 재구성 하셔서 지도해 주세요.
--------------------------------------------------------------
<교육실천팀에 올린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12월 하면 떠오르는 것, 성탄절이지요.
벌써 여기저기에 트리가 꾸며지고 캐롤송도 심심찮게 들리네요.

아기예수님의 나심을 기뻐하며 경배드리는 이 날...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성탄일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전 세계 사람들의 축일인 성탄일의 바른 의미를 함께 공부하며
예수님을 소개하고 영접할 수 있게 하는 기회!
그 기회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성탄절 절기 학습을 소개합니다.

제가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해 보았던 절기학습 사례와
기독교 학교의 체계적인 절기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참고하셔서 선생님 반에 가장 적합한 절기학습으로
재구성해서 수업해보세요.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안에서 성령님께서 아이들 마음과 선생님 마음에
큰 감동과 말할 수없는 기쁨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작은 실천과 섬김이
우리 교실을... 우리 학교를... 우리 아이들을...
온전하게 변화시킵니다.*^^*

정혜미

2008.12.09
09:06:15
(*.248.144.202)
네~~ 선생님 말씀대로 예수 영화 아이들이랑 함께 나누면 좋겠어요. 좋은 팁을 주심에 감사~ 학기 마무리 잘 하세요

어남예

2008.12.16
13:09:31
(*.245.39.250)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238 출애굽기 15장을 기다리며... 3927     2012-04-02
출애굽기는 이집트에서 종으로 고난받던 이들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모세와 함께 이집트를 빠져나와 약속의 땅 이스라엘로 나아가는 과정 중 첫번째 과정을 그리는 성경입니다. 해방이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드러나 있기 때문에 일제는 출애굽기 읽기를 금지...  
237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2] 3187     2012-04-04
TCF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바쁜 3월이 지나가고 이제 조금의 여유가 있으신지요? 저는 방과후 부장에 1학년 담임을 맡게 되어 사상 초유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학생반 모임과 신우회 모임의 출발도 이번주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하...  
236 『스마트 교육, 어디로 갈 것인가』 스마트 교육 관련 두 번째 토론회에 참여해주세요. 3094     2012-04-14
『스마트 교육, 어디로 갈 것인가』 스마트 교육 관련 두 번째 토론회에 참여해주세요. 정치는 돈을 다루는 것입니다. 정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구조를 조정하여 돈이 바르게 쓰이도록 하는 것이죠. 교육의 구조에도 돈을 사용과 분배에 대한 정치의 역할이...  
235 영어 듣기평가를 왜 다른 수업 시간에 해야 할까요? [2] 3844     2012-04-19
아마 글 제목 때문에 대표님을 비롯한 몇몇 선생님들이 보실 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3교시에 영어듣기평가를 합니다. 14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말이지요. EBS를 활용하던데...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저는 영어 시간이나 다른 수업 ...  
234 대화가 필요해~ 3164     2012-04-21
대화가 필요해~ 매월 한차례 정도 부모님을 찾아뵙는다. 누이들과 함께 춘천에 거주하시는 부모님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두 분이 살고 계신다. 자녀들과 함께 가서 하룻밤 묵고 오거나 토요일 아침에 가서 저녁때 돌아오기도 하는데, 함께 모시고 살지 ...  
233 금식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 [2] 3245     2012-04-23
선생님! 5월 1일부터 대회가 열리는 8월 5일까지 석달 동안 일주일에 한끼 이상 금식하며 기독교사대회와 교육을 위해 기도하고자 합니다. 요일별로 각 지역모임을 배정해 놓았습니다. 배정된 요일에 각 지역에서는 자발적으로 일주일에 한끼 이상 금식하며 ...  
232 (교사대회)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8] 3577     2012-04-27
선생님, 중간고사를 앞두고 출제준비로, 초등은 봄철 운동회 준비로 바쁘시죠? 대구에서는 어제 아침 또 한 명의 여중생이 왕따를 비관하며 아파트 8층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오늘은 한 학생이 저희 동료 선생님에게 "선생님, 피해의식 있으세요?"라며 막말을 ...  
231 무엇을 희생해야 할까... [4] 3057     2012-04-29
오늘 아침에는 강남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 집과 가까운 곳에 있는데, 전병금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곳입니다. 오전 7시 예배를 위하여 6시 30분 넘어서 집을 나서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로마서 8장 31절부터 39절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하...  
230 조금만 더~ [4] 3043     2012-05-07
조금만 더~ 사람들은 등산할 때 대체로 두 가지 즐거움을 누린다. 먼저, 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다양한 초목들의 아름다움과 멋진 풍경들을 즐긴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과 시원한 바람은 힘든 여정의 피로를 극복하게 하는 활력을 준다. 그리고 정상...  
229 기독교사대회 등록 부탁 2996     2012-05-03
안녕하세요.. 기독교사대회 1차등록기간중이고, 현재 등록인원이 300명을 넘었습니다. 또한, 자원하신 TCF 선생님들께서 회원들에게 홍보전화까지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홍보동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TCF 선생님들이 등록...  
228 (2012기독교사대회)기도제목 version 5.0 3549     2012-05-09
선생님! 5월 2일 원주연세대 답사를 하고 왔는데 그 사이에 연세대 측에서 몇 가지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그 변수들에 맞서는 기도와 금식이 필요합니다. 첫째, 기숙사 청연학사관을 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연세대 학사 운영 계획 상 오는 여름방학...  
227 우리 자녀들의 스승이신 선생님들께 [5] 3114     2012-05-15
차라리 스승의 날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한 교사의 말이 담긴 기사 속에서, 교총에서 발표한 스승의 날 하면 교사에게 떠오르는 단어가 제자가 아닌 부담이라는 설문 결과를 보면서, 이 기쁘고 아름다운 날이 우울한 날로 얼룩지고 있는 모습에 제 가슴이 참 쓰...  
226 부산tcf정미영선생님 어머니 소천 [1] 4539     2012-05-23
자세한 내용은 부산 게시판에 있습니다. 정미영 017-581-3010 기도해 주세요 문자주세요..  
225 내가 MBTI를 공부하며 걸어온 길(제 48호 MBTI뉴스레터) [4] 4549     2012-06-06
제가 얼마 전 MBTI 전문자격과정을 시행하는 한국 MBTI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에 기고를 했습니다. 올릴까 말까 하다 생각이 들어... 올려 봅니다. 연구소에서 수정완료를 하고 확인차 보내 주신 원고를 올리겠습다. 원글은 링크가 걸려 있으니 참고하...  
224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1] 4004     2012-06-29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여러 가지 사랑의 모습들이 있지만 사랑의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사랑과 이성 사이의 사랑일 것이다. 사랑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특징이 있는데,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은 사람...  
223 (2012기독교사대회) 기도제목 version 6.0 [2] 4224     2012-07-02
이제 7월입니다. 2차 등록이 끝난 현재 등록인원은 1320명(입금자만) 이며 이대로 순조롭게 대회 때까지 등록이 진행되면 대략 1600~1700명 정도 등록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회를 두고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고 그것을 위해서 중보기도팀에서 지속...  
222 자식이 잘못하면 누가 책임을 지는가? [1] 4408     2012-07-05
우리가 낳아 키우는 자녀가... 잘못을 했습니다. 그러면 많은 경우 자녀가 부모에게 벌을 받고, 자녀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제3자에게 피해가 가게 되면 그 자녀의 부모가 피해를 배상하게 됩니다. 내 딸이 교회에서 옆에 있는 아이의 얼굴을 할퀴어 상처가 나...  
221 십일조를 어디에 내야 하는지? [10] 4840     2012-07-05
요즘... 원래 다니던 교회 대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주마다 바꿔 가면서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십일조를 깜빡한 적이 있는데, 아내가 그러더군요. 십일조 제대로 내고 있냐고... 예... 십일조를 내는 것은 맞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모든 것이 주...  
220 NO brain 이 필요한 시간 [9] 3688     2012-07-05
7월 14일 발대식을 갖고 난 후에 저는 감히 생각하기를 국장 이하 모든 자봉들이 NO brain 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06년 GT가 간사단체로 섬겼던 대회를 기억합니다. 모든 국장들과 자봉들은 스스로를 우리는 머리가 없다고 우리의 머리...  
219 기독교사대회를 위해 간절히 중보기도해요~^^ [2] 3877     2012-07-22
주일 예배를 드리고 집에 오는 길에 문득 2010 기독교사대회가 시작되었던.. 첫날 오후에 끊임없이 수많은 선생님들이 집회장으로 들어오셨던 때가 생각이 났답니다. 선생님 한 분이 하나님께 나아와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한다는 것은 선생님을 둘러싼 학급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