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시작하는 선생님들의 소식을 좋은교사 사무실에서 듣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소식은 여러 학부모의 기도 응답 내용입니다.

2008년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자녀들이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저도 물론, 두 딸의 기도제목이었습니다.
학생을 둔 다른 가정의 기도제목도 동일했었죠!!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도에 누가 응답하겠습니까?

바로 우리가 좋은교사가 되어 하나님의 응답의 도구로 사용되어야함을 항상 생각합니다.

우리가 준비되지 않으면 하나님은 참 고민이 많아지실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믿음과 용기로 시작하는 학교의 소식을 들으며
가정에서 미소 짓고 계실 부모님들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선생님들이 보내신 ‘학부모 편지(정직운동)’ 각 가정에 도착하고, 이제 회신이 되어 돌아온 소식이 들려옵니다.

선생님의 작은 섬김이 새학기를 시작한 각 가정에 기쁨의 단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혹시, 분주하셔서 편지를 보내지 못하셨으면, 내일(금) 주말 편지로 발송해 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우리교육의 희망입니다”

(사) 좋은교사운동 교육실천위원장 노규호 드림


PS. 3월 10일 경에 ‘학부모 총회’ 관련 자료를 준비해서 보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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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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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영

2008.03.06
2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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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호 선생님... 좋은교사 교육실천팀을 새롭게 맡게 되신 것 축하드려요. 많이 바쁘실텐데...저희 게시판에도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섬김으로 교육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좋은 교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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