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심야 기도회에 참여했다가  
인도의 여러 상황을 듣고 참 마음이 아팠답니다..
구체적인 상황은 모두 알수 없지만, 인도를 위해 기도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바라보기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중보하며 나아갔던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좀 더 바라보고 중보함으로 승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 tcf 이선희 선생님께서 올리신 글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인도]  2008년 08월 30일    

<인도 오릿사주를 위해 계속되는 기도요청>
곳곳에서 힌두 폭도들의 공격 난무, 많은 기독교인들 희생

    
인도 오릿사주의 종교분쟁으로 기독교인의 핍박과 관련한, 현장 선교사들의 제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인도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편집자주>

계속해서 긴박한 뉴스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번 종교분쟁의 중심에 있는 힌두민족주의 단체인 세계힌두위원회(Vishwa Hindu Parishad,VHP)와 바지랑 달(Bajrang Dal) 그룹은 VHP 지도자인 스와미 락시마나난다의 피살에 대해 반발했으며, 이 소요사태가 폭동으로 번졌습니다.

폭도로 변한 힌두교도들은 바가 지역에서 20세 여성을 산채로 불속에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고아원의 아이들을 공격하는 폭도들을 막으려다 힌두 급진주의자들에 의해 불이 타고 있는 집으로 던져졌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밤, 칸다말지역에서는, 스와미와 다른 4명이 살해된 지역인 칸다말지역에서는  자들에 마오이스트로 추정되는 자들에 의해 마을 주민이 살해되었습니다.

인도 신문 힌두지에 의하면, 많은 교회들과 기도처, 교회기관들이 여러 지역에서 습격을 당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중 두 개의 기도처는 오릿사 수도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의 보고에 의하면, 고아원에서 죽은 여성은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한 수녀가 희생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아직 확실하지 아니라고 경찰은 대답했습니다. 힌두지에 다르면, 칸다말(Kandhamal) 지역에 경찰들의 접근조차 용이치 않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어느 보고에 의하면, 폭도들은 주로 기독교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의 집에 불을 놓았고 많은 사람들이 도망가지 못하고 희생당했다고 합니다.

폭동이 계속되는 동안 오릿사 주 전체에 걸쳐 교통이 마비되었고, 정부기관, 학교, 은행, 시장, 회사들은 모두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현재, 오릿사에서 있는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의 보고에 의하면, 150채의 집과 20개의 교회가 파괴되었으며, 또한 400채의 집과 교회가 파괴되었다는 다른 보고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VHP 급진주의자들은 불에 타고 있는 집에 한 남자를 산 채로 던져넣었고, 힌두 민족주의자들은 한 젊은 수녀를 집단 강간했다고 합니다. 버스와 차들이 불에 탔고, 폭도들은 기독교인들을 공격하기 위해 마을을 둘러쌓습니다. 목사, 신부, 수녀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기독교인들은 살기위해 정글로 피해 달아났습니다. (출처:이경훈 기도자 제보)

그들이 내 오른쪽에서 일어나 내 발에 덫을 놓으며 나를 대적하여 길을 에워싸며 그들이 내 길을 헐고 내 재앙을 재촉하는데도 도울 자가 없구나 그들은 성을 파괴하고 그 파괴한 가운데로 몰려드는 것 같이 내게로 달려드니 순식간에 공포가 나를 에워싸고 그들이 내 품위를 바람 같이 날려 버리니 나의 구원은 구름 같이 지나가 버렸구나 이제는 내 생명이 내 속에서 녹으니 환난 날이 나를 사로잡음이라 (욥기30:12-16)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헤미야1:3-4)

주님, 인도땅에 통곡과 고통의 소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사람이 산채로 불에 태워지고 교회가 파괴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 땅을 바라보며 소화된 예루살렘의 소식앞에 수일 동안 슬퍼하며 금식하며 기도했던 느헤미야를 생각합니다. 모든 열방의 교회가 인도교회의 큰 환난과 능욕당함을 보고 함께 마음을 합하여 주께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마지막 재난의 때에 중보자를 찾고 모으시는 주님의 뜻을 깨달아 이 때가 곧 복음이 나타나는 은혜의 때임을 이 땅에 선포합니다. 인도의 왕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모든 우상과 헛된 사상을 파하시며 어떤 강한 요새라도 무너뜨리시는 하나님의 강력을 신뢰합니다. 절망과 죽음앞에 구원의 팔을 들고 친히 주님의 백성을 위하여 싸우시며 십자가 영광을 나타내실 주를 찬양합니다!




[인도]  2008년 09월 01일

오릿사 반기독교 폭도들 교회 리스트 작성

목회자들 거주지 주소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격계획 세워

    
8월 23일에 발생한 힌두교 지도자 피살사건의 범인에 대한 오해로 촉발된 오리사주의 반기독교 폭동이 그칠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사태 발생 1주일이 지난 8월 31일에도 푸푸감 지역에 있는 새생명교회라는 교회가 완전히 파괴되는 등 피해를 입는 교회와 성도들이 속출하고 있다.

새생명교회는 폭도들에 의해 완전히 불타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이 교회의 목사는 탈출했다. 생명의말씀선교회라는 단체의 B. B. 라주 목사라는 목회자도 30일에 폭도들의 공격을 받았으나 이웃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단이기는 하지만, 제칠안식일교회도 폭도들에게는 같은 기독교로 인식되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바마니가온에 있는 안식일교회 산하의 교육기관도 30일 밤 11시경 폭도들의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현지 경찰은 긴급히 당사자들 간의 평화회담을 주선하였다. 이에 교회 측은 평화회담에 기대를 걸고 참석했으나 힌두교 쪽의 강경단체들인 VHP나 바즈랑 달의 지도자는 참석하지 않아 회담은 무산되었다.

현지의 인도복음주의동맹 측의 소식통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폭도들은 오리사주 내의 모든 교회와 기독교 관련 기관, 목회자들의 거주지의 주소 등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격계획을 세우고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현지의 경찰력으로는 폭도들의 활동을 도저히 제어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출처:매일선교소식)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 그들은 낮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강한 자의 칼과 그 입에서, 또한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주시나니 (욥기 5:9-15)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드립니다. 인도를 주의 가슴에 품으시고 지금도 그 땅의 악함을 하감하시며 돌이킬 구원의 기회를 주고 계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 악한 자들의 계교는 더욱더 하나님을 향하여 저항하며 반역의 칼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무고한 죽임을 당치 않도록 사단의 간사한 꾀가 성공치 못하게 막아주시옵소서. 인도 오릿사주의 목회자들을 지켜주시고 주의 날개아래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크신 권세로 명령하노니, 오릿사주를 향해 쉬지않는 모든 악한 계획들은 이 땅 가운데서 파하여질찌어다! 우리를 치셨으나 다시 싸매어주시는 하나님. 지금도 측량할 수 없는 은혜로 인도땅에 기이한일을 행하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주를 찬송합니다!





[인도]  2008년 09월 06일    


<인도 오릿사주 긴급한 기도요청>
56명 기독교인 사망, 오늘 저녁 다시 공격 계획 선언

    
기도24365본부로 알려온 긴급 기도 요청입니다. 계속 되는 인도 유혈 사태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로 싸워주십시오. 주님의 선하신 도움이 필요합니다. <편집자 주>

계속 되는 테러에 현재까지 56명의 기독교인이 힌두근본주의자 단체 R.S.S 에 의하여 사망하였습니다.

400개 이상의 교회와, 미션학교, 사역지 등이 불에 탔고 6만여 명이 정글로 피신하여, 식량도 없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전쟁속에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숨죽이며 숨어 있습니다.

극악무도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이들은 기독인들에게 힌두교로 개종할 것을 협박하고 있으며 개종하지 않을 경우 몰살 시켜버리겠다며 강제개종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정부에서 은폐하며 묵살시키고 있는 이 사건이 속히 멈추어 지길 기도합니다.

오늘 인도 전역의 교회에서 긴급 연락이 왔습니다. 이 사건의 주역인 R.S.S(힌두근본주의자 단체)가 오늘 밤 '뿌리' 라는 지역의 기독교인들과 교회 온 마을 전역에 공격을 가하겠다는 계획을 선언하였습니다.

국가에서 군인들을 지원했지만 각자의 목숨을 부지하려고 숨어있기만 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알리고 중보기도 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출처: 조재학 님 제보)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애가5:1-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이사야37:35)

자비하신 하나님, 주님의 영원한 사랑을 의지하여 인도 오릿사를 올려드립니다. 훼파되고 짓밟힌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던 예레미야의 심정과 같이 주께 간구드립니다. 인도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누구보다 이 땅의 절망스런 현실을 바라보며 안타깝게 눈물흘리실 주님, 생명을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을 주님의 사람들을 향해 베푸신 십자가 사랑으로 저들의 죄를 사하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원수 마귀의 거짓에 속아 조종 당하는 힌두교 폭도들의 만행을 멈추시고, 저들 또한 주님의 십자가로 용납함을 얻도록 속히 자신의 행위를 깨닫고 돌이키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이 땅에 있는 성도들의 생명을 보존하시사 뼈 하나도 꺾이움을 당치 않도록 보호하실 주만 신뢰합니다. 우리의 전부를 받으시기 합당한 주님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인도]  2008년 09월 16일    

인도 오릿사주, 기독교인 돕는 힌두교인들
행정관서, 2만 2685명의 난민들을 구호캠프에서 보호 중..

    
이미 두 주간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오리사주의 힌두교도들에 의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사태는 지금도 그칠 줄 모른다. 그러나 힌두교도들이 모두 기독교도들에 대해 적대적인 것은 아니다. 힌두교 안에도 다양한 성향과 노선이 존재하고, 강경파가 있는가 하면 온건주의자들도 많다.

현재 힌두교도들로부터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인도의 기독교도들도 대다수의 힌두교도들은 종교적으로 관용적이며, 평화를 옹호하는 사람들이며, 정작 문제가 되는 집단은 Vishwa Hindu Parishad(VHP; 세계힌두위원회) 등 몇몇 강경그룹들이며 이번 폭동사태도 VHP가 주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베람포레 카톨릭교구 소속의 사라트 찬드라 나약 신부도 “기독교인들과 관련 기관들을 파괴하는 사람들은 대개 VHP 아니면 이 단체의 청년우익조직인 바즈랑달 소속의 대원들이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의 인명피해 상황을 보면 주정부 집계로는 약 35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교회 측은 최소한 100 명이 사망했으며, 수천 채의 교회와 가옥과 기관 건물이 파괴되거나 손상을 입었다고 보고 있다.

이미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VHP고위 지도자와 그 측근 4명 등 5명에 대한 살해 사건은 마오쩌둥주의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굳어지고 있다. 이미 마오쩌둥 무장단체도 여러 차례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히고 있고, 주정부의 조사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까지도 힌두교 강경세력들은 이 사건이 기독교인들의 소행이라고 우기고 있다.

VHP의 오리사주 지회장인 가우리 프라사드 하스는 한 기독교 언론 기관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 자신도 이번 사건이 기독교인들의 소행이라고 믿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볼 근거가 없다”고 대답해, 기독교인들이 저지른 살인사건으로 몰아가는 VHP의 움직임이 상당한 억지가 있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한편 피해 상황에 대해 인도기독교세계위원회는 현재까지 사망자는 100 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살해 사건이 실제로 발생하고, 이후 폭력사태도 가장 심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오리사주 칸다말 지구의 행정관서는 칸다말의 경우 사망자는 14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칸다말 지구 행정관서는 자신들이 2만 2685명의 난민들을 구호캠프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파괴된 건물은 2,400 채 정도라고 밝혀 기독교계의 주장과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인 8월 24일 밤, 약 4천 명의 기세 등등한 힌두교도들이 살해된 사라스와티의 시신을 끌고 자신의 교회 주변을 에워쌌다고 한다. “그들이 내가 돌보고 있는 Christ The King 교회를 파괴하려 하는 순간, 나는 급히 인근의 한 교인의 집으로 피신하여 그 집의 욕실로 들어가 숨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폭도들은 내가 숨은 집도 교인 소유임을 알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 집에 사는 어린 아이 두 명을 구타했다. 그러나 그들이 어린 아이를 구타한 것은 시위를 주도하는 난폭한 리더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행한 폭력이었다. 그들은 아이들을 때리다가 지휘부의 감시가 다소 흐트러진 틈을 타 아이들과 부모들, 그리고 나를 탈출할 수 있도록 요령껏 도와주었다. ”

이와 같은 경험을 근거로 푸티야담 신부는 상당수의 폭도들은 지휘부의 눈이 무서워 어쩔 수 없이 가담하고 있으며, 일부는 힌두교의 이념에는 아무 상관없이 주인이 도망가고 텅 빈 기독교인들의 집을 털고 싶어 하는 도둑들이라고 말했다.

올해 45세로 군인인 라빈드라나트 프라단도 VHP지지자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칸다말의 가드라가온 마을의 기독교인들의 집을 습격하는 것을 보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도 공격하는 자들이 VHP 소속이라는 것을 안다. 나는 군인으로서 지역 치안업무도 함께 담당하기 때문에 앞장선 주모자들의 이름도 알고 있다. 나는 힌두교도들의 과반 이상은 VHP의 노선에 찬성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113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흘을 걸어 부바네스와르에 도착했다. 그들을 포함해서 많은 피난민들은 그 곳의 YMCA가 임시로 마련한 보호시설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출처:매일선교소식)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3:12,14-17)

주님, 지금도 인도땅에서 두려움과 곤고함 가운데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는 백성들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인도 오릿사주의 성도들이 주님의 보호하심 아래 있음을 신뢰합니다. 이 땅의 죄악과 형벌을 제거하시고 모든 원수를 쫒아내신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을 드러내시기까지 쉬지 마십시오. 인도의 교회와 성도들 가운데 계셔서 그들을 잠잠히 사랑하시며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증인들이 이 환란과 고난을 통하여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이 실제가 되게하여 주십시오. 저들이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증인들로 서서 힌두교도들과 이슬람교도들에게 오히려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증거케 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성도들을 돕는 라합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동일한 축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영원한 안식과 즐거움에 참예한 하늘의 성도들로써 모든 싸움을 마치고 주님 다시 뵈올 그 날을 소망하며 인내케 하실 주만 높이며 찬송드립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조회 수 :
586
추천 수 :
6 / 0
등록일 :
2008.09.20
11:06:49 (*.184.201.226)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7961/d7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7961

서상복

2008.09.20
11:18:19
(*.241.246.155)
내일 주일 제가 하는 고등부 설교, 청년부 설교, 오후 부부학교 집회 후 결단과 중보 기도 때, 공동체와 함께 이 인도를 품고 눈물로 간구하겠습니다. 선교사의 피에 누가 되지 않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 서상복드림

손영주

2008.09.22
09:10:54
(*.242.7.140)
출력하여 자세히 읽어보며 저도 매일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자신에게 매몰되지 않고 주변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하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인도에 주님의 자비가 공의가 강같이 흐르길 원합니다. 이 희생 가운데 진정한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인도에서 더욱 일어나게 하소서. 아멘

이선희

2008.09.23
16:05:51
(*.138.162.98)
아핫...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3198 아래글에 리플을 달아주세요. 872     2001-10-27
27이라는 조회회수를 보며 이글을 읽으신 분들이 많이 계심을 알겠네요. "좋은 교사" 11월호 아직 읽지 않으셨나요? 콩트를 꼭!!!읽어보시고 제 글에 리플을 달든지 선생님들의 생각을 새로 써주십시오. 이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서 좋은 교사로 보내려고 합...  
3197 Re..여자는 다 그래 848     2001-10-28
'여자는 다 그래'가 그 오페라의 제목이었나 보군요...저는 강선생님이 여자에게 실망해서 쓰는 글인가 하고서 읽었는데 그 게 아니로군요..... 김대영  
3196 여자는 다 그래 1017     2001-10-27
어제 두 가지의 약속을 뒤로 미루고 오랫만에 오페라를 보러갔습니다. 서울에 올라오기 전까지 1년에 40-50여회의 음악회를 갔고 오페라가 있으면 특히 빠지지 않고 찾아갔었는데 서울에 올라온 이후로 거의 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한 때는 오페라의 아리아...  
3195 Re..축하합니다. [1] 1009     2001-10-28
tcf커플 몇호가 되시는 거지요? 정말 기쁨으로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홍순영선생님 결혼식,꼭 가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되네요. 못가더라도 이렇게 말로라도 축하하며 두분이 이루실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3194 Re..저희 결혼합니다. [1] 1050     2001-10-28
두 분의 혼인을 축하합니다. 특히 tcf 안에서 맺어진 혼인이기에 더욱 반갑고 기쁩니다...혼인 생활은 이인삼각 경주,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사 먹는 것이 아니라 두 분이 음식을 같이 만들어 먹어야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혼인은 두 사람만의 ...  
3193 저희 결혼합니다. [2] 1115     2001-10-27
저희들 결혼합니다. 많은 분들께 청접장을 드리고 싶지만, 일일이 찾아뵙기가 어려워 이 글로 대신합니다. 1. 일시 : 11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2. 장소 : 구미시 금오웨딩 3. 찾아오시는 방법 (1) 승용차 : 구미 IC에서 나온후 신호등에서 좌회전하여, ...  
3192 드디어 ..이제.. 시작합니다. [1] 846     2001-10-27
우리반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오늘 드디어.. 이제야.. 시작합니다. 지난 학기에 너무 분주해서(쓸데없이 대전이다. 영주다.. 서울이다..오가느라.. ^^;) 아이들과의 시간을 못 맞췄는데.. 아무리 바빠도 이것만은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시작합니다. 기도 ...  
3191 모기를 쓰신 하나님 974     2001-10-28
오늘은 청년회 헌신 예배.저는 기도 순서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동안 우리집이 이사를 하고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많이 바빴습니다. 어쩜 핑계일수도 있죠. 그래서 많이 준비를 못했습니다. 그 전주까지는 헌신혜배를 준비를 위해 기도했는데 막상 준비...  
3190 하늘 소망을 향해가는 순례자 [1] 1163     2001-10-28
이번주에 우리집이 이사를 했습니다. 이제는 세를 살지 않아도 되는 비록 대출을 했지만 아무튼 우리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이사짐을 싸면서 참 나에게 많은 것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 살다가 또 다른 곳으로 대학 2학년부터 교직 3년차인 지금...  
3189 존경스러운 김대영 선생님 [1] 1116     2001-10-29
항상 선생님을 뵈면 존경스러워집니다. 저도 선생님의 나이 정도 되었을 때 선생님처럼 할 수 있을까 가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열심과 정열, 그리고 시각들 모두 본받고 싶고요 토요일 날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들의 그런 열정이 불씨가 되어 이 땅의 교...  
3188 전교조 연가 투쟁에 참여하고서... 1079     2001-10-28
26일 20시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에서 올라오신 선생님들과 더불어 강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무릅쓰고 밤샘 농성과 다음 날 오후 4:45분 집회가 끝나기까지 계속한 7차 교육과정 저지와 교육 재정 확보를 위한 국민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이를 위해 ...  
3187 아래 "좋은교사" 콩트에 대한 건 [1] 1017     2001-10-29
"좋은 교사"게시판에 글을 올렸더니 정원종선생님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저는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분이 "좋은교사" 교사용 성경교재까지 집필하는데 비성경적인 사고방식으로 사고하는 분이라면 그 부분에도 문제가 있겠다싶어서 다음호 "좋은 교...  
3186 Re..가끔씩이라도 맛납니다. 867     2001-11-01
제목 그대로입니다. 자주 들어오시면 더 즐거움을 줄테지요? . . . 그리고 은종국 선생님을 소개하면... '늘 기도파'입니다. 자신을 너무 잘 알고 있고 요즘은 하나님께 더 잘 '순종'하는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총각입니다.  
3185 저자별로 책 읽기 [1] 1141     2001-10-29
아가피아에서 하는 독서지도자 과정에 참석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그렇다고 자격증이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심심하기는 한데요...뭐 그렇게 특별한 게 있을까 의구심도 들구요...혹시 과거에(롱롱타임어고우) 수강하신 분이 계신다면......  
3184 Re..예쁜 윤선하선생님! [1] 1303     2001-10-30
아침에 상큼한 글 잘 읽었어요. 그렇게 예쁜 마음,하나님도 기뻐하실것 같구요. 오늘도 아이들과 그렇게 예쁜 마음으로 잘지내는 하루되길... 그냥 반가와서 몇자 적었어요.  
3183 내가 좋아 하는 것 1020     2001-10-29
조금 외롭다 느껴질때 때마침 내리는 비를 좋아한다. 우산을 받쳐들고 한참을 걸어다녀서 적당히 무거워진 내 청바지를 좋아한다. 생각하면 웃음짓게 만드는 기억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흘러간 옛 노래를 좋아한다. 그 노래를 더 듣기 위해서 내려야할 정류소를...  
3182 오랜만에 만난 민선이 1156     2001-10-30
저번주부터 민선이가 며칠째 학교에 오지 않았다. 1학기 때도 한달에 몇번씩은 학교를 결석해서 그 이유를 물어보면 아파서라고 했다. 1학기 때 아이들에게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을 수화로 가르쳐주는데 민선이가 참 잘했다.그래서 어떻게 잘하냐고...  
3181 교육, 그래도 희망은 있다! - 자료집 1099     2001-10-30
지난 10월 27일, 제18회 기독학문학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미처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학회 자료집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6,000원이며 신청하실 분들은 dew1981@kornet.net나 02-745-7237(8)로 연락주십시오.(우편...  
3180 지역 대표님들께... 946     2001-10-30
TCF 지역 역사 자료 모집 및 지역 판넬 수련회중 전시 Ⅰ.TCF 지역 역사 자료 모집 1. 과거 지역 모임의 목표 및 방향, 주제 성구 연도별로 있었던 행사 및 대표, 장소등의 변천에 대한 요약 (연혁) 과거 초창기 세워질 때의 모습 초창기 멤버와는 인터뷰 내용 ...  
3179 Re..어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어요~^^ [3] 1139     2001-11-01
안그래도 저도 올리고 싶었는데.... 우리반 아이들에게도 보여주었답니다. 어제와 오늘 점심시간과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요~ 그리고 레나마리아 수기가 만화로 각색되어 나온 책을 학급문고로 비치해 두었더니 많은 아이들이 읽더군요. 그리고 어제 많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