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은?
우리가 아이들을 늘 만나는 교실이 아닌 또 다른 곳.
바로 사이버상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이제 교직경력 4년차가 되가는데 한해 아이들을 다 가르치고 나면 늘 후회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각하던차 학급 카페를 처음 만들었답니다. 우리 반 카페로 시작했는데 제가 해마다 가르치는 아이들이 바뀌다보니 해마다 그렇게 한다면 카페가 정말 무지 많아지겠죠? 그래서 저와 제가 가르쳤던 모든 제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로 바꾸었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졸업한 아이들과 지금도 만날 수 있답니다. 물론 지금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포함해서겠죠.
이 카페를 통해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도 함께 나눌 수 있고 좋은 자료들을 카페에 올려놓았다가 수업시간에 활용하기도 하고 또 이 카페를 통해 주님의 사랑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카페지만요. 그리고 지금 많은 선생님들이 현재 카페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계신 걸로 아는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저희 카페 배너를 올립니다. 아래에 보이는 배너를 클릭하시면 바로 저희 카페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저는 좋은 교사에서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2학년이라서 아직은 글을 많이 올리지 못하고 아직 미비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해가 갈수록 이 카페가 더 풍성해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이카페를 통해 선생님과 아이들의 사랑이 더 깊어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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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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