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 서혜미 선생님과 조은하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

<내게 깃든 영혼의 노래 끊이지 않기를>
복음의 기쁨으로 고단한 일상을 살아 내고 계실 선생님께
지난 토요일에는 대전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대전에서 좋은교사운동 실행위원회가 있었기 때문이죠. 사실 좋은교사운동에서 제가 맡고 있는 학교 사역 위원장이라는 직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유래가 없는 직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일을 맡을 때, 정병오 대표님께서 저에게 던져 주신 말씀은 '학교 복음화, 창의적 접근을 해 보세요'라는 권면이었어요. '창의적 접근'이라면 뭔가 새로운 접근이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미였으며, 기독교가 여러 면에서 공격을 받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지혜롭게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길'을 모색해 보라는 말씀이셨죠. 지금 현장에서 그리스도가 우리를 살리시는 구주시라는 명명백백한 진리를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그 길을 찾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일종의 지침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국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
그러나 저는 그날 버스터미널 입구에서 동냥을 하려고 앉아 계시던 할머니에게 복음을 전해 드리면서 가장 전통적이라고 이야기되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 드렸어요.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하나님을 알려 드린 거죠. 처음에는 예수님에 대해 모른다고 말씀하시던 할머니와 대화를 해 보니 오래 전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원 전도 나오신 목사님에게 예수님을 소개받고 퇴원 후, 작은 개척 교회에서 신앙 생활(할머님의 용어로는 교회 생활)을 시작했는데 교회가 작다 보니 교회 건축이나 기타 여러 가지 헌금에 대한 강요를 많이 받았고, 집이 가난하던 할머님은 드릴 것이 없어 양심의 가책을 받다가 더 이상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되셨다는 사연을 알게 되었어요. 이야기를 듣고 제가 믿는 믿음의 도를 확신을 갖고 전해 드렸어요. '예수님을 지금 영접하시겠느냐?'는 저의 권면을 "신앙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나는 돈이 없어 교회를 섬길 수 없다"며 거부하시는 할머니에게 신앙 생활은 헌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며, 다음 구절을 따라 말씀하시도록 권면하였어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느니라." 아주 간편하고 단순한 방법이었죠. 말씀의 능력 앞에 믿음이 생기신 할머니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어요.
"할머니, 이제 이 땅의 고생 다하시고 돌아가시면 어디로 가시나요?"라고 제가 확인하는(?) 질문을 드리자, "천국 가지요"라고 당장 말씀하실 때, 제 마음이 얼마나 환해졌는지…. "그럼, 할머니, 제 이름은 서혜미인데요. 저희들 천국 가면 서로 얼굴 알아보도록 해요. 그리고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천국 가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라고 인사를 드렸어요.

<경이로웠던 순간>
저는 할머니께서 대답하신 '주님을 영접했으니 죽으면 천국 간다'는 확신에 대해 자못 놀랐어요. 왜냐하면 제 주변에 아주 오래 신앙 생활을 하시고도 "죽어봐야 알지"라고 대답하시는 분이 있으시거든요. '할머니의 그런 확신은 어디서 온 것일까?' 사뭇 믿음의 비밀이 경이롭게 느껴졌어요.
물론 할머님께서 세파에 흔들리며 이 땅에 사시는 동안 어떻게 그 믿음을 지켜 나갈지는 의문이었어요. 제가 따로 교회를 소개해 드린 것도 아니고, 설령 교회를 소개해 드렸다고 해도, '아무것도 갖지 않은 이 누추한 할머니를 환영할 교회가 얼마나 있을까?'라는 회의적인 생각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방법까지 회의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에요. 구원의 열매는 성화되어 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반드시 나타나는 것이지만, '우리의 고매하고 무흠한 인격이 전도의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성경에서 말하지 않는 '다른 복음'이에요. 만약 '우리가 전도에 합당한 사람으로 구비되기 전까지는 전도하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면 평생을 다하여 전도할 수 없다고 저는 장담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성화는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좇은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6~9)
윗글은 할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는 생각이 퍼져 있던 갈라디아 교회를 향한 바울의 애타는 호소에요. 구원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어진 선물이에요. 이것이 선물인 것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그리고 그 어떤 행위로도 하나님의 구원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구원의 조건일 수 있는 거지요. 우리의 믿음의 행위들은 구원받은 자의 변화된 삶으로 나타나는 열매이지 구원받는 조건일 수는 없어요.

<복음은 듣는 자뿐 아니라 전하는 자까지 살려 낸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식의 전도에 대하여 또 다른 회의가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것은 '설령 할머니께서 그렇게 주님을 영접했다 해도 지속적인 믿음 생활을 하지 않으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는 생각이지요. 저도 한때는 이 생각에 지배당한 적이 있었어요. 제가 담임일 때는 믿음 생활을 하는 아이들도 그 아이가 속한 가족들 중 책임 있는 누군가가(대체로 부모님) 그 아이와 함께 믿음 생활을 하지 않으면, 1년이 지나 저를 떠난 후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은 모습을 자주 보았기 때문이죠. 그럴 때 힘이 빠지면서 위축되는 저 자신을 보곤 했어요.
그런데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잊고 있던 것이 다시 상기되었으며, 그것은 참 밝은 비전을 제시해 주었어요. 그것은 첫째, 복음을 전하는 것은 복음을 듣는 자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자를 동시에 살려 낸다는 사실이에요. 실행위원회를 하러 가기 전 산만하고 위축되고 우울하던 제 마음에 일시에 영혼의 노래가 깃든 것은 그 할머님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고 난 후였어요. 그래서 바울의 고백 -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화가 미칠 것'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심지어 바울은 '자신이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였으므로 아무 아무 사람의 피에 대해서 자신은 거리낌이 없다'라고까지 철두철미 복음에 헌신되어 있었음을 기억하게 되었어요.

<영접한 이후는 주께 맡겨야 하지 않는가>
둘째로, 믿음의 지속성에 대한 것인데 이 또한 '그 순간 그 상황에서 성령의 음성에 깨어 순종하고 나머지 부분은 주님께 맡겨야 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아이들이나 동료 교사 또는 학부모님들에게 전도할 때, 그들이 그 당시에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후에 그 길을 떠났다 하더라도 복음 앞에 무릎 꿇은 그 순간은 기념비적인 시간이라는 것이죠. 왜냐하면 요한복음의 말씀처럼 주님은 말씀이 성육신하신 분인데, 천국이란 주님의 통치가 온전히 실현되는 곳이기에 말씀이 통치하는 곳이죠. 그러므로 지금 이곳에서 주님의 말씀 앞에 무장 해제되어 자신을 맡겼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고, 그 순간에 이미 그 사람의 심령에 주님의 통치가 이루어진 것이지요. 왜냐하면 할머님에게 제가 복음을 전해드릴 때, 저는 총칼을 가지고 전한 것이 아니었거든요. 또는 멋진 옷이나 풍요한 돈을 갖고 전한 것도 아니었어요. 주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영접한 것은 순전한 할머님의 의지의 행위였어요.

그러므로 저는 말씀드립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세요. 지금, 내 모습이 초라하든지 당당하든지 복음을 전하세요. 내가 그들에게 복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없어 일회적 전파에 그친다 하더라도 전하세요. 구원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성령의 음성에 깨어 그것을 제 일의 우선순위에 두고 주님께 삶을 드린 그 사람을 통해 주님은 일하십니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며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4:1~8)    - 서혜미 드림 -

<명언으로 여는 교실>
나의 관심사는 미래에 있다. 그것은 내 삶의 나머지 부분을 미래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캐서린)
우리가 지금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우리의 과거 속에 살게 될 것이다. (피터 엘리아드)
어린아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막지 말라. 천국은 이런 자들의 것이니라.(그리스도 예수)

얘들아, 영국의 시인 콜리지에게 한 방문객이 찾아왔어. 그리고 이런 말을 했어. "저는 어린아이들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그들이 일찍부터 자기 스스로 결심하는 법을 배우거든요. 어린아이들이 자기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완전하게 키워 나가는 유일한 길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믿어요."
여기서 콜리지는 그 사람의 말을 중단시키고 정원으로 데리고 갔어. "우리 꽃을 좀 보러 갈까요?"
정원을 한 바퀴 둘러본 그 사람은 놀라서 외쳤어. "아니, 왜 여기 잡초들 밖에 없지요?"
콜리지는 대답했어. "여기도 예전엔 꽃들로 가득했어요. 그러나 금년에는 손질을 안 하고 일부러 내버려뒀다오. 자기들이 자라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면 정원이 어떤 꼴이 되는지 한번 보려고 했던 거요. 그랬더니 이 꼴이 되었답니다."
내가 너희들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잘못되면 바로잡아 주려고 노력하고, 씨름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야. 나는 너희들을 가르칠 때, 단지 너희들을 이 땅에서 생을 마치는 사람들로 생각하고 가르치지 않아. 인간은 불멸의 존재임을 선생님은 믿기 때문이지. 당장 이 세상에서 잘 사는 법을 가르친다면 너희들에게 성공하라고 말하겠지? 그러나 선생님이 사랑과 희생과 용서를 가르치는 것은 너희들이 앞으로 살아야 할 그 나라, 그리스도 예수님이 통치하는 하늘나라가 그와 같은 자들의 것이기 때문이야.
영원히 살아야 할 그곳에서 낯선 손님처럼 살면 안 되잖아.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신 것을 본받아서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살자. 가장 강력한 소망은 영원히 산다는 신적 생명을 갖고 있다는 소망이라고 선생님은 믿어.

<양 샘의 낮은 자리 논어>
심판과 선수
얘들아, 들어 봐!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는 많은 경쟁이 있어. 그 경쟁 속에서 선수는 결과에 집착하지만, 심판은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이 열심히 한 것에 만족해. 우리는 선수의 마음이 아니라 심판의 마음을 가져야 해. 우리는 지금까지 선수의 마음이었나 심판의 마음이었나 생각해 봐야 해.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성적이 아닌, 자신이 열심히 한 것에 만족해서, 모두가 승리자가 되자.

<선생님, 함께 생각해 봐요!>
요즘 교육은 학생들을 ‘비교’,와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부는 훌륭한 인간이 되기 위한 과정으로 인식되기보다는 남들을 누르고 앞서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된다. 인간은 본래 공부를 즐거워한다. 어린 아이들을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끊임없이 주변 사물과 현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묻기를 쉬지 않는다. 그러나 어른들의 이기심과 잘못된 교육 방법은 아이들로 하여금 공부는 지겨운 것, 하기 싫은 것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이하 생략)

<토론 소주제>
* 공부하는 데 있어서 심판과 선수의 공통점은?
* 공부하는 자세에 있어서 심판과 선수의 차이점은?
* 심판은 왜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가?

<생명을 살리는 기쁨 중보기도 모임 시작!>
생명을 살리는 기쁨 중보기도 모임이 시작돼요.
각자 나라와 학교를 위해 기도하시겠지만, 모여서 기도하는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작은 기도 모임을 시작해요.
- 장소 : 서혜미 선생님 집 031-402-2357 / 011-9788-6416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예술인 아파트 12동 2005호)
- 시간 : 매 놀토 오전 10시
* 다음 주 13일이 놀토이지만, 영어 교과 워크숍 관계로  이번 첫 모임만 6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이겠습니다.
- 내용 : 중보 기도,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책 1장씩 공부
이 기도 모임을 통하여 기독교사들이 새롭게 회복되고, 학교마다 생명을 살리는 기쁨이 충만하게 되기를 소망해요.

<일대일 결연 지원해 드려요!>  
선생님, 한 아이를 마음에 품고 돌보고 계신가요?
<성과급의 10%는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라는 제안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 주고 계셔요. 기금이 많이 모였답니다.
선생님께서 결연한 아이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유스투게더>에 결연 기금을 신청해 주세요. 월 5만 원 정도를 1년 동안 지원해 드려요. 이 기금은 학생이 아닌 선생님께 지급되며, 선생님께서 아이의 사정을 살펴서 급식비, 식료품, 학용품 등 직접 그 필요에 따라 적합하게 사용하면 되고, 영수증은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돼요.
결연 기금 신청은 좋은교사운동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고,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의 황인오 사회복지사에게 연락하셔도 돼요. 황인오 hio5555@naver.com / 043-277-7112~3 / 016-721-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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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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