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게시판에 방금 올린글을 복사해 왔습니다.
읽고 꼭 기도해 주십시오.(기도방에도 올리려고 하는데,이곳에 올려야 더 많은 분들이 읽고 기도할것 같아서...)-교회홈에 올린 글이라 그 정서에 맞게 쓴점 이해하시고...

♠새벽에 말씀을 들으며...

"한 사람이 바알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익은 식물 곧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
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저가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하라 그 사환이 가로되
어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
게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저가 드디어 무리에게 베풀었더
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다 먹고 남았더라"(열왕기하 4장 42-44절)
오늘 새벽 목사님을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설교의 감동이 덜해지기전 새벽기
도에서 오자마자 다시 묵상을 해봅니다.
그냥 먹고 없앴을 수도 있는 보리떡 20개와 자루의 채소.
엘리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백명의 무리에게 주라고 했고 결국 믿음없는 사환이
의아해하면서도 엘리사의 말에 수종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무리가 다 먹고 남는 기적
이 일어났습니다.

♠교사 선교회 세미나를 준비하며...
오늘 목사님 말씀대로 엘리사의 기적, 예수님께서 베푸신 오병이어,칠병이어의 기적을 묵상
할 때 저는 "무리에게 주어 먹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 상황에서 적용해야하는
지 생각합니다.
바로 지금 우리 교회 안에 보리떡 20처럼 소박한 것을 가지고 큰 무리를 향해 베풀려는 작
은 움직임이 있습니다.
바로 교사선교회가 TCF(한국 기독 교사회)와 동역하여 우리 교회에서 춘천 기독교사 연합
모임("좋은교사")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첫 모임이 2월 21일 목요일 7시에 열립니다.
이것을 위해 저희들은 춘천시내 큰 교회 20곳을 방문하여 목사님들을 찾아뵈었고 포스터를
붙이는 작업,그리고 유아교육 기관(어린이집,유치원) 9곳,춘천시내 전 초등,중학교,고등학교
신우회에 편지보내고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는 작업을 마친 상황입니다.
이제 교회분들의 기도의 지원이 남아 있습니다.
"무리에게 주어 먹게하라" 이 말씀을 저희만 떠맡아 버겁게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기도
해 주셔서 그 기쁨을 함께 나누어 가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결국은 오늘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무리가 다 먹고 남았더라"(44절)는 결과를
맞을 테니까요.

♠기도제목
*인원을 위해
1. 교회내 교사선교회 회원 40여명중 15명 이상이 참여하도록
2. 춘천TCF회원 20명중 10명이상 참여하도록
3. 예비교사 5명이상 참여하도록
4. 춘천시내 각 학교 연락받은 선생님들이 적극 호응하도록
5. 학부모님들이 20명이 참여하도록
그래서 50명이상의 교사,예비교사,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서 교육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일을 위해,우리 아이들을 위해 뜨거운 기도를 회복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 강사를 위해-오종섭,신재식선생님
1. 그날까지 기도로 잘 준비하도록
2. 멀리 대구에서 오고갈 그 길을 지켜주시도록
3.당일에 평소 실천한 학생 전도,양육에 대해 성령님의 인도로 진솔하게 감동적으로 잘 전달
해서 참여한 모든 사람이 전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 다음달은(3월 마지막주 화요일 7시30분) 박상호목사님께서 세미나 강사로 섬겨주실 예정
입니다.우리 교회가 이 다섯 번에 걸친 2002학년도 1학기 "좋은 교사"모임을 통해 더욱 춘
천시내 교육현장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도록 늘 기도해 주십시오.
조회 수 :
504
등록일 :
2002.02.17
07:07:11 (*.32.240.17)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728/bb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728

최영철

2001.11.30
00:00:00
(*.248.208.129)
춘천 지역을 보며 감동이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02/18-09:53]

김정태

2001.11.30
00:00:00
(*.184.246.189)
교회에 숨겨진 교사 일군들을 찾아내는 일... 도전이 됩니다.
21일 모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02/18-16:4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2898 안녕하세요. 북대구 정필종입니다.^^ [5] file 3520     2011-02-19
 
2897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1] 5953     2011-02-18
다른 자료를 찾으려고 다큐프라임 홈페이지 갖다가 가져온 것인데 마감이 오늘까지내요.(이메일로 신청) 참여해보고 싶기도 하고 혹시 뽑혔을 때 발가벗겨질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뽑히지도 않았는데 김치국 마시고 있지요) 물론 기독교적인 수업을 보는 것...  
2896 [좋은교사운동] 제17기 예비기독교사 아카데미 6415     2011-02-14
안녕하세요. <좋은교사>입니다.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이나, 임용 준비 중인 분, 기간제 선생님 등 기독교사로서 살아가고자 고민하시고, 준비하고 계시는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14주 간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2011년 1학기 제 17기 예비기독교사 아카데미 1. ...  
2895 48회 겨울수련회(포항) 김형국 목사님 성경강해 첫날 MP3자료 올립니다. [1] 6402     2011-02-13
수련회 첫날 김형국 목사님 성경강해 녹음해 둔 것이 있어서 tcf 웹하드에 올립니다. 웹하드 수련회 관련폴더에는 업로드 권한이 없어서 02-lecture 폴더에 업로드하였습니다. mp3파일 165.4mb 입니다. 웹하드 아이디: tcfhard 비번:tcf 1004 화면 오른쪽 위에...  
2894 누룩과 하나님의 나라 4220     2011-02-11
누룩과 하나님의 나라 그릇 속의 물에 잉크가 한 방울 떨어지면 잠시 후 물 전체가 잉크의 색으로 변하게 된다. 비록 매우 적은 양일지라도 물 속에 퍼져 들어가서 전체를 물들여 놓는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비유를 주로 사용하신다. ...  
2893 중앙기독중학교 기간제교사 모집 file 5190     2011-02-10
 
2892 뒤늦은 수련회 후기 [2] 5014     2011-02-05
안녕하세요. 예비교사로 소속 TCF도 없이 수련회부터 먼저 참가하게 된 장효진이라고해요. 기독교사모임이라는 자체가 굉장히 생소했는데 수련회 이틀전에 겨우 용기내어 신청하였고, 바로 대표간사님이라는 분께서 (나중에 봤더니 안준길 선생님이셨어요!) 직...  
2891 국제선교사업 함께하실분 찾습니다. 3329     2011-02-05
한국기독교의 역사이며 첫 발자국인 순교영화 “씨” the seed.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선택을 입으신 한국 기독교의 첫 선교사며 첫 순교자 토마스 목사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그 감동적이면서도 거룩하고 장엄한 순교를 “모세”나 “벤허” 못잖은 다큐영화...  
2890 신묘년에 드리는 알료나의 새해 인사와 소식 2381     2011-02-05
사랑하고 그리운 TCF 샘들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따끈 따근한 겨울 수련회 분위기가 여기까지 느껴져 참 부럽습니다.~ 비록 멀리 있지만 겨울 수련회 프로그램 보며 이곳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손을 모았습니다. 수련회때 받으신 은혜로 새해에 학교 현장이 더 ...  
2889 수련회 강해 자료 받는 법을 알고 싶어요.... [6] 3138     2011-01-31
너무나 감사했던 수련회 강해를 다시 듣고 싶은데...다운 하는 방법을 몰라서 열심히 찾고 있어요..^^ 알려주세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게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포항 tcfer샘들 넘 감사하고요.. 모든 곳에서 수고해주신 ...  
2888 샌프란에서... [8] 3028     2011-01-29
토요일 아침, 모두들 늦잠을 주무시거나,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계시거나 하겠군요. 여긴 샌프란시스코... 금요일 오후 3:30 정도예요. 수업을 일찍 마치고, 그동안 봄날처럼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집에서 쉬고 있는 중이랍니다. 오랜만에 ...  
2887 수련회를 마치고(향수병에 걸린 것 같다) [6] 3080     2011-01-28
이번 포항 수련회는 참 따뜻한 수련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혹독한 추위와 구제역 그리고 물가상승, 전세값상승으로 각박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이번 수련회는 마치 고향집에 돌아와 어머니가 차려주신 정성어린 따뜻한 밥상을 마주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배...  
2886 첫 TCF 수련회 후기 [6] 2933     2011-01-28
기독교사 대회는 두 번 가게 되었지만, TCF수련회는 처음이었습니다. 분위기가 가족같이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샘들도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처음 보는 분인데도, 따뜻하게 인사 나누고, 조모임을 통해 공동체의 힘과 위로를 나누며 이렇...  
2885 역경을 헤치고 [6] 2672     2011-01-28
역경을 헤치고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도난 사건으로 뉴스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탈리아 크레모나 출신의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제작한 바이올린들로서 300년도 더 되었음에도 그 음질을 따라갈 수 없어 가격이 수십억을 호가한다. 그와 같은 좋은 ...  
2884 소박한 수련회 소감 [8] 2580     2011-01-27
이번 수련회 기간 중 개최된 한일전 패배의 아픔이 가시지 않았지만, 아픔을 수련회의 은혜와 열기로 이겨낸 우리 공동체의 성숙함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수련회 기간 중 악한 우리 인간의 모습과 그것을 선하게 순화하기 위해선 좋은 공동체에 연결되어 있어...  
2883 수련회 사진 구경 오세요 [13] file 2772     2011-01-27
 
2882 물 같은 수련회 [5] 2479     2011-01-27
솔직히 이번 수련회는 끔찍했습니다. 40대 중년을 위한 육체 개조 리모델링 계획으로 인해 불편한 몸으로 참석한 까닭에 이번 수련회는 제가 그간 16년 동안 참석해온 이래 최초로 축구를 하지 못한 그야말로 TCF역사상 경악할 만한 충격적인 수련회 였습니다...  
2881 마지막 밤이겠네요^^ 1773     2011-01-27
저는 이번방학을 연수와 출근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돌이 지나지 않은 둘째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고요. 수련회에 못간 핑계에 불과하겠지만요.^^ 마지막 밤 가운데 큰 은혜가 있기를, 내일 마지막 집회 가운데 결단과 선생님 모두에게...  
2880 수련회 생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 2206     2011-01-25
실시간으로 수련회모습을 볼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 저도, 방금 주제강의 1 풀무원 교장선생님의 강의을 잘 들었습니다. 이런 혜택을 누리게 해 주시다니~~수고하시는 포항 선생님들과 섬김이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련회를 위해 그리고 참여하...  
2879 1월 25일 겨울 TCF 수련회생방송 일정 안내 1913     2011-01-24
저에게 공지사항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 여기에 대신 올립니다. 공지사항 - 생방송 안내의 댓글에 계속해서 현지 상황을 올릴 예정이며, 자유게시판에 다음날 생방송 일정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월 25일 겨울 TCF 생방송 일정 안내] - 9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