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5월 2일 원주연세대 답사를 하고 왔는데 그 사이에 연세대 측에서 몇 가지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그 변수들에 맞서는 기도와 금식이 필요합니다.

첫째, 기숙사 청연학사관을 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연세대 학사 운영 계획 상 오는 여름방학에 기숙사 청연학사관을 못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방학 중 재학생들이 그 곳에서 지낼 수 있답니다. 그러면 선생님들이 머물게 될 숙소 여건이 더 안좋아 지게 됩니다.

둘째, 주집회장인 정의관 옆 공간에 소강의실 공사가 대회 전까지 진행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현재 주강당인 정의관 옆 공간에 소강의실 공사를 시작할 가능성이 많답니다.

아직 확실히 공사 일정이 잡힌 것은 아니나 만약 공사가 진행될 경우 주강당 이동 통로가 좁아지고, 소음이 많이 발생하며, 정의관 1,2층 강의실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셋째, 부스 장소 중 하나로 내정하고 있는 연세 플라자 앞 학생복지관 1층 공간을 대여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 곳의 대여 여부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넷째, 1차 등록 마감 전에 1000명의 교사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현재까지 1차 등록하신 분이 강사, 섬김이 포함 428명입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1차 등록 마감인 5월 25일까지 16일 남았습니다. 폭풍 등록이 시작될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선생님!

한 주에 한 끼 이상 금식해 주시고

한 주에 한 번은 30분 이상 대회만을 위한 기도에 헌신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대회의 승패는 하늘이 열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대회 전까지 하늘에 올려진 선생님의 기도가 결코 헛되게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더 힘을 내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