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스승도 아닌데 꽃도 달아주고 노래도 불러주는 아이들!

한 해 가운데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가장 머쓱하고 어색하고

낯간지러운 그런 하루입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가 1년 중에 꼭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교사 스스로가 좋은 선생님이 아님을 고백하면서

이제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지 하고 다짐하는 날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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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5.15
11:28:15 (*.242.2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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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2009.05.15
11:53:14
(*.248.144.202)
저는 아이들에게 노래 부르기를 강요했다는...ㅎㅎ
스승의 날 축하합니다.

어남예

2009.05.16
09:42:39
(*.245.40.210)
저는 아직 꽃 달기가 쑥스러워서 카메라들고 이리저리 다녔는데,
그래도 달긴 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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