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마지막 이듯 *.*






언제라도 주님께서
날 부르시면
손에 잡은 모든것 다 내려놓고
주님품에 안겨야 하리




헛되고 헛된 세상것들
하나도 영원한것이 없네
이 세상 떠나는 날
가지고 갈것은 하나도 없네




잠시 이 세상 사는 날 동안
주님 영광위해 사용하다가
주님 부르시는 날
모두 다 남겨놓고 떠나가야지
아쉬움도 미련도 없이..




기차를 타고
간이역을 지나
인생의 나그네 길을 간다네





마지막 종착역인
당신의 품으로 가는 동안
잠시 이 세상에 살아간다네





이 세상재물과 권세 모두
주님의 것인데
우리는 마치 우리것 인양
서로 아웅 다웅
더 차지하려고 다툼을 하네




이세상 떠나는날
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것을
아는가 ?




오직 ,
가지고 가야 할 것은
구원받은
내 영혼 하나 뿐



저는 별로 배운것도 아는것도
가진것도 없습니다
단지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히려 감사한것은
제가 부족하기에
당신을 의지할수 있으니
감사를 드릴뿐입니다



저는 저를 잘 압니다
조금만 알아도 교만한 사람임을
그러기에 부족한 이대로
전 행복합니다
왜냐면,
당신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듯
원망이나 미움보다는
사랑을 남기고 싶네
소중한 하루를 주님의 사랑으로
정성껏 가꾸며 살고 싶네




주님 !
당신의 손으로
나를 강하게 잡아 주소서
주님의 은총가운데 순전한 믿음으로
귀한 삶을 살다 가게 하소서



나도 모르게 이시간 목젖으로
흐르는 감사의 눈물을 억제치 못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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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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