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TCF 축구팀 감독 겸 주장선수 김정태입니다.

 

다음 주 기독교사대회 때 단체별 축구대회가 있습니다.

해마다 참가해온 TCF는 전통의 강호로  특히 지난 대회 때 우스운 성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올해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자 합니다.

 

전국 각지역 아마 리그에서 흩어져 있는 활동하고 있는 단체의 특성상

베스트 멤버를 구성하기가 힘듦은 물론,

다른 단체와 달리 발 한번 맞춰 보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팀을 구성해야 합니다.

 

아래에 저와 전화 연락이 된 분들의 명단을 중심으로

TCF축구대표팀 17인 명단을 공고합니다.

 

혹시 이 명단에 빠진 분 중 지역에 숨겨진 인재가 있다면

아래에 리플 또는 제게 전화 주세요 (016-845-7071)

축구를 사랑하는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특히 80년대 이하 출생자 분들은 대환영입니다.^^

(우리팀의 평균 연령이 38세!!! 전반 20분 뛸 체력 뿐인 선수가 태반...T T

저도 이제 감독직을 그만 넘겨주고 싶어요.)

 

- 최원경(FW)

- 정택함(MF)

- 이광영(DF)

- 이형순(FW)

- 김덕기(MF)

- 이현래(DF)

- 김범년(MF)

- 류재보(MF)

- 박은철(MF)

- 박중범(DF)

- 신재식(GK)

- 윤동훈(FW)

- 임춘택(MF)

- 장윤상(MF)

- 손지원(FW)

- 전형일(DF)

- 한연욱(DF)

- 김정태(감독 겸 MF)

 

이상 선수로 선발 되신 분들은 오늘 밤부터 매일

4km 이상은 뛰어주시고 볼감각 등의 컨디션을 최대한으로

올려서 대회에 출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회 수 :
1730
등록일 :
2010.08.04
17:59:54 (*.190.116.222)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48965/8f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48965

오승연

2010.08.04
18:06:32
(*.57.183.60)

TCF 축구대표팀, 화이팅~!^^

안준길

2010.08.04
20:15:10
(*.125.81.180)

TCF소프트볼 주장의 이름으로  축구 선수단 구성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대회 때 기윤실은 대회 간사단체 업무 과다로 인한 체력저하, GT는 우리 TCF의 전력을 얕잡아 본 안일함 등으로 우리의 선전이 예상됩니다. 멤버들을 보니 최영철 간사님이 부상으로 빠진 것을 제외하면 역대 최강 전력으로 결승 진출도 그리 어려운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횐님들 여름 연수(8월 19-20)도 마이 등록해 주세요.

전형일

2010.08.04
23:48:27
(*.182.35.21)

아..신재식 선수, 야구공 잡듯이 상대방 골을 모두 잡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정태

2010.08.05
09:57:25
(*.190.116.222)

앗! 전형일 선수를 뺐다!!

이현래

2010.08.05
17:04:21
(*.58.82.18)

푹 쉬고...체력으로 전후반 풀타임 감당하겠습니다. ^^

이형순

2010.08.05
17:07:50
(*.148.63.131)

저희 학교 체육선생님을 모시고 갑니다.

나이는 저보다 위이시지만, 미드필드에서 볼배급을 아주 잘 하십니다. ^^

생김새도 지단처럼 생겼구요. ㅎㅎ

단점은 지적을 잘 하신다는 것.!(혹 이런 부분으로 상처 입지 않으시도록...)

김정태

2010.08.05
21:14:51
(*.190.116.222)

형순샘!

그 분께 꼭 주의를 주십시요. 즐겁게 차는 게 목적이라고...

승패를 초월한 경기를 꿈꾼다고...^^ (이런 마음이 꼭 운동장에 들어가면 달라진다는 거)

어남예

2010.08.05
22:59:55
(*.191.106.251)

화이팅입니다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2918 영화감상기 '두사부일체' 539     2002-01-03
[조폭 영화 일색. 앞으로의 한국영화 과연 어디로?.. ] 식상한 헤드라인이다. 이런 식의 문구에는 더 이상 눈길이 가지 않는 요즘이다. 조폭영화.. 뻔한 스토리 식상한 얼굴들, 여기 저기 적당한 코믹 요소와 약간의 감동적인 요소, 그리고 폭력성을 적당히 섞...  
2917 PBS방법론 정리 - 선택강의 중 이용세강도사님 file 456     2002-01-04
 
2916 Re..베드로가 보고 싶군요 ^_^ 2조? 351     2002-01-04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갑자가 베드로(모두들...)가 더욱 그리워졌습니다. 잘들 계시겠지요? 저도 두 번 째 참가한 수련회인데 모두들 정이 많이 든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2조 선생님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늑대와 여우에 남겨두고 온 팥빙수 생각...  
2915 Re..처음 참석한 수련회 393     2002-01-04
와우!! 유리선생님의 이름을 본 순간 가슴벅참을 느끼며 잔잔한 글을 읽고 있자니 저의 마음까지도 잔잔해 지는 군요. 선생님의 예쁜 마음을 읽고 있으니 저까지도 예뻐지는 것 같아요. 더예뻐지면 안되는데 ㅋㅋㅋㅋ 하나님안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기쁨...  
2914 Re..사진을 정리하며... 329     2002-01-04
사진과 리코더의 만남? 사진과 주~~욱 샘의 만남! 너무 잘 어울리는 것같아요. 수련회 때 마다 후배들과 함께 나타나시는 샘의 모습 ! 너무 아름다워요.  
2913 큰돌과 작은돌 381     2002-01-04
 
2912 Re..눈에 선합니다. 380     2002-01-04
이유리 선생님이 눈에 선합니다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말씀으로 사시는 선생님이 되시기를 바라며 다음 수련회때도 꼭 뵐 수 있었으면 제겐 기쁨입니다.  
2911 Re..안녕하십니까? 345     2002-01-04
집에 와서 선생님에 대해서 가만히 생각하며 아내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헌신하실 선생님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좋은 선배를 알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그 굵은 목소리가 아직도 선합니다. 다음 수련회때도 또 뵙고 싶네요. 말...  
2910 Re..반갑습니다. 432     2002-01-04
수련회에 참석하면서 차안에서 심은희 선생님께 선생님의 소식을 좀 들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때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네요. 런던에서 잘 지내시고요.... 다음에 또 뵐 날이 있겠지요.... 건강히 잘 지내세요.  
2909 Re..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438     2002-01-04
감사합니다.  
2908 Re..임산부를 위한 수련회 활용 팁 좋았습니다. 389     2002-01-04
임산부를 위한 수련회 활용 팁을 책자로 펴 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907 육아일기 519     2002-01-04
서울에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지만 오늘처럼 아기를 보는 일이 제게 주어질 때는 난감합니다. ^^; 지난 여름 조카 3명을 한꺼번에 보면서 처절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비장한 각오로 오랫만에 모임에 가시는 부모님께 인사를 드...  
2906 저희 학교가... 397     2002-01-04
2학기 말쯤에 기도 부탁으로 띄웠던 이야기를 기억하실런지... 저희 학교가 농어촌 점수 부여 학교가 되었다는 얘기를 방금 들었습니다. 농어촌 점수 부여 학교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된 걸로 알았는데, 확정이 되었다네요. 원래는 6학급 소규모 학교인 이 곳에 ...  
2905 그물을 다시 던져라.??? [1] 451     2002-01-04
수련회 가기전의 마음은 1년의 모든 수고가 허무하게 끝을 맺은 기분이라고 할까? 1년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겪으며, 끔찍히도 사랑했던 아이들. 4시간 넘는 출퇴근 시간에도 그 아이들 생각만 해도 참을 수 있었던 나날들이었는데, 12월의 카페를 우연히 ...  
2904 이런 경우라면 당신은 어찌 하시겠습니까? 471     2002-01-04
이런 경우 여러분이라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이 글을 읽으면서 굳이 교대에 이런 제한을 둬야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장애인은 교사가 될수 없는 것일까? 교육활동을 완전히 할수 없는 장애인을 제외 하고는 충분히 업무를 수행할수 있지 않습니까...이렇...  
2903 사진찍히느라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2] 382     2002-01-04
선생님들 반갑니다. 한병선이예요. 슬라이드 쇼와 사진 찍어준 여자 입니다. 게시판에 오니 수련회 생각이 나는 군요. 개인적으로 큰 고민이 있으면서 수련회에 갔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과 같이 있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특히 저 혼자만 교사가 아니라...  
2902 조리 기능사에 도전합니다! [4] 556     2002-01-04
저의 큰 단점이자 장점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일단 벌여놓고 본다입니다. 올해의 결심 한 가지를 드디어 실천에 옮겼습니다. 오늘 요리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양식 조리사반' 처음에는 누나가 "너 아예 요리사 자격증을 따는게 어때?" 속으로 정말 누나 맞...  
2901 Re..아 감독님! 359     2002-01-04
그립습니다. 모두... 짧은 시간에 애 많이 쓰셨어요. 기획력과 구성력이 돋보였습니다. 평범을 뛰어넘는 은사를 부여받으셨더군요... 춘천에서 뵙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_^  
2900 Re..미안하지만 정말 재미있네요.^^ 351     2002-01-04
조카 때문에 고생하시는 선생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읽는 사람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 뒷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완전한 언문 일치체에 생생한 묘사 위주의 문장이 현장감을 더하게 합니다. (크~ 직업병 또 나왔다.) 게다가, 사람 얼굴하고 글 하고 상응되...  
2899 육아일기(2) 393     2002-01-05
저는 비디오 보는거 참 좋아합니다. 왠만큼 유치한 만화 영화도 끝까지 견고하게 잘 보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어제 지윤이와 꼬꼬마 텔레토비를 3번(그것도 같은 걸로) 봐야 했을때.. 이제 큰 인형만 봐도 질립니다. 특히 .. 발을 동동 구르며 "아이 좋아.." ...